2023 제6기 서울인쇄대학 CEO과정 수료

인공지능·디자인의 실전전략, 마케팅 법칙 등 6주간 수강
이태영 학장 “대한민국의 새로운 인쇄문화 창출에 앞장서자”

 

2023 제6기 서울인쇄대학(학장 이태영) CEO과정 수료식이 12월 13일 서울인쇄센터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됐다.


이 대학은 인쇄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쇄인 역량강화와 인쇄문화 발전을 위해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운영됐다.


1강에서는 김태규 광운대 교수의 인쇄산업에서 인공지능 사례 및 전망, 2강은 임희숙 피프스센스 이사의 타이포그라피의 활용,  3강은 원일석 서강대 박사의 게임콘텐츠의 이해, 4강은 박채원 박사의 패키지 디자인의 실전전략과 사례연구, 5강은 신재욱 안양대 교수의 마케팅 법칙과 프리젠테이션 노하우, 마지막 6강은 이태영 박사(젤기획 대표)의 디자인 전략으로 성공한 기업 등에 대해 강의했다.


2022년 9월 28일 CEO과정 제1기 수료식을 시작으로 2023년 7월 19일 4기, 12월 13일 현재 제6기를 배출하는 등 인쇄인들의 역량을 배가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6기 서울인쇄대학 CEO과정 수료생은 유재혁 가미레이블 대표, 이점동 대우문화사, 권용희 주식회사 아샤르프린팅 대표이사, 최종력, 김기호 한가람커뮤니케이션즈 대표, 김혜인, 김희숙 고은 프린팅 대표, 김연숙 윤은서씨등 9명이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대부분 인쇄대학 운영에 대해 만족해 하면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그리고 CEO과정 제6기 회장에 최종력 대표, 사무국장에 유재혁 대표를 각각 선출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태영 학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인쇄업계에서 인쇄대학을 운영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인쇄문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회장과 총무를 중심으로 한 소통”이라며 “가장 잘하고 있는 기수는 4기로 활발한 교류를 하는 등 모범적인 만남과 소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