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 찾아가는 노인 안전교육 실시

어르신 무단횡단, 우회전 대형차량에 의한 사고 예방 등
어르신건강지킴이 참여자 대상 교통사고 예방 교육 진행
어르신 500여명에 노인정 방문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 교육

 

서울중부경찰서(총경 최은정)는 10월 한달 동안 노령층 보행 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급증하는 무단횡단, 우회전 대형차량에 의한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역 내 경로당 20곳과 중구 ‘어르신 건강지킴이 참가자’등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노인 이동량이 높은 경로당, 복지센터 등 주변 교차로 6곳에 어르신 보호 형광반사 스티커를 부착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자발적인 주의와 안전운행(보행)을 유도하기도 했다. 


최은정 서장은 “최근 어르신들의 무단횡단과 우회전 대형차량 사각지대에 의한 보행 중 교통사망 사고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방문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안타까운 사고사례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