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창간 22주년 기념식 및 경로위안잔치 성대하게 개최

제15회 중구언론문화상 6명 시상… 축하공연에 경로위안잔치도 열어

 

 

중구자치신문 창간 22주년 기념식 및 경로위안잔치가 지난 9월 22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준 국회의원,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의회운영위원장, 송재천 행정보건위원장,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 손주하 소재권 허상욱 의원, 정호준 성동중구미래포럼 대표,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회장, 소화지 중구노인회장, 조걸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장,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김명곤 새마을운동중구지회장, 김정안 중구시장협의회장, 민병렬 자유총 중구지회장, 하태환 중구보훈회관 관장, 이평규 민족통일 중구협의회장, 평화시장 김영복 사장, 한영순 동대문패션상인회장, 문남엽 남대문상인회장등 등 400여명의 주민들과 애독자들이 참여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날 중구지역에서 탁월한 경영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모범구민 6명에게 지역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제15회 중구언론문화상을 시상했다.

 

 

경제부문 경영대상에 평화새마을금고 장주홍 이사장, 사회문화 부문 봉사대상에 중구상공회 소속 아우름봉사단 조남이 단장, 공무원 부문 공무원 대상에 중구청 건설관리과 김금순 주무관, 직능단체대상에는 서울중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 모범경로대상에 약수경로당(회장 남중화), 공로대상에는 본지 송기조 명예기자 단장 등 6명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배호사랑예술단(회장 강준호) 소속 가수들과 손정우 단장이 이끄는 중구여성가요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1부 기념식이 끝난 후 2부 행사로 지하식당(르네상스뷔페)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뷔페음식과 떡, 과일 등으로 경로위안잔치를 마련해 훈훈함을 더했다.

 

 

본지 이형연 발행인은 기념사를 통해 “‘살기좋은 중구, 살맛나는 중구 구현’을 캐치프레이즈로 창간한 중구자치신문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창간 22주년을 맞이했다”며 “중구민들이 보고 싶고 찾고 싶은 신문, 후손들의 길잡이가 되는 신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박성준 국회의원은 “정론직필을 추구하는 중구자치신문 이형연 발행인은 진중한 자세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구발전과 중구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최고의 언론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은 “지난 22년 동안 꿋꿋하게 외길을 걸어온 중구자치신문이 이제 뿌리깊은 나무가 됐다”며 ‘스물두돌 맞은 그대’라는 이경일 전 의장 축시를 소개하면서 “기본과 원칙, 따스함으로 우리들의 선구자가 됐고, 이제는 우리들의 선교사가 됐다”고 소개했다.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국 400여개 지역언론사 중에서 중구자치신문은 항상 탑 클래스에 랭크돼 있을 뿐만 아니라 중앙회 부회장으로서 막중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22년 동안 지역신문을 발행해 온 이형연 발행인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멋진 공연으로 행사를 빛내주신 배호사랑회 소속 가수들, 손정우 단장과 중구가요합창단, 그리고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  화환 등 다양한 방법(인적, 물적)으로 후원하고 협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