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옥외광고 중구지부 정기총회

2023 회계년도 사업계획·예산안·운영위원 등 승인

 

 

(사)사단법인 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중구지부(회장 윤영기)는 지난 2월 16일 신당동 파티앤프렌즈에서 ‘2023년도 제11회(통산3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재적회원 26명 중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회계년도 결산승인의 건 및 잉여금 결손금 처분안 △2023 회계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안 △운영위원 선임안 등을 만장일치로 심의 의결했다.

 

2023년도 사업계획으로 신규회원 영입을 최대화 하고, 회원상호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며, 회원사의 이익 극대화를 위해 애로사항에 공동 대처하며, 지부 기능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수익사업을 추진키로 하는 등 기본 운영방침을 정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협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아트윈 윤맹열 대표가 서울시옥외광고협회장 표창을, 문화토탈사인 이영헌 대표가 중구청장 표창을, 미진기업 박종효 대표가 국회의원 표창을, 한국네온 박남대 대표, 제일공사 김신찬 대표가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한양광고기획 이을규 대표, 우성광고 박영희 대표가 중구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윤영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도 제38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신 많은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중구지부는 그동안 어려운일 많았지만 앞으로 모든 사업을 회원들과 함께 협의하고 솔선수범해서 신뢰받고 믿을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상선 (사)서울시옥외광고협회장은 축사에서 “서울협회는 중앙회와 옥외광고물 설치를 5층에서 7층이하로 하는 법령개정을 준비하고 있다”며 “법령이 개정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동안 어려움이 있었지만 중구지부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삼택 도시디자인과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2023년도 제38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구청장으로 취임 후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중 하나가 중구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중구에서 살고 사업하는 것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도심을 획기적으로 바꾸기 위해 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길기영 의장은 “거리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것이 여러분들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하지만 외국이나 타구에 비해서 간판 이미지를 통해 마케팅을 하는 것은 조금 부족하다. 중구다운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영한 시의원과 옥재은 시의원도 “2023년도 제11회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간판이 아름다운 도시가 세계적인 도시라고 한다. 중구 옥외광고협회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