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본동시장 그랜드코리아레저 상생협약

전통시장 활성화 일환 ‘내 그릇 사용’ 캠페인등 상호 협조키로

 

 

남대문본동시장상인회(회장 김병용)과 그랜드코리아레저(사장 유태열)간에 전통시장 활성화 상생협약을 지난 6월 18일 체결했다.

 

양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을 위한 코리아패스 카드인증제 사업 및 1회용품 줄이기 ‘내그릇사용’ 캠페인을 상호 협조키로 했다.

 

이에따라 그랜드코리아 레저는 본동시장 상인회에 마스크 1만5천매, 손소독제 800박스 (1박스 30개 포장), 살균소독제 800통을 지원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상인들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해 안전하게 쇼핑토록 지속적 방역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체결된 상생협약식은 남대문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랜드코리아 레저에서 제안해 이뤄진 협약으로 알려졌다.

 

그랜드 코리아레저측은 지난해는 1회용 앞치마 마스크 수제세트등 위생용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