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중부 위기학생 예방 위한 교원 연수

‘코로나19 시대, 디지털 리터러시 백신이 필요해’ 주제로
관내 초․중․고 소속 교원 50여명 참여, 유튜브 실시간 방송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코로나19 시대, 디지털 리터러시 백신이 필요해’라는 주제의 교원 연수를 6월 30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교육이 일상화되면서 학생들은 디지털 세상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기도 하지만, 허위정보, 음모론, 혐오 표현 등에 노출돼 혼란을 겪고 있다. 학생들이 다양한 미디어에서 쏟아지는 방대한 디지털 정보에 체계적으로 접근, 이를 비판적으로 분석·평가해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서는 디지털 세상에서 학생들이 현명하게 성장하는데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 대한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소속 교원 중 희망 교원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사전 질문 내용을 바탕으로 △디지털 리터러시의 필요성 △디지털 리터러시 지도 방법 등을 알아보고,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토록 도울 수 있는 교원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