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모든 식품접객업소에 물티슈 90만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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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8천700여 곳
7월 1일 완화된 거리두기 대비 일상 속 방역 강화 취지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역내 모든 식품접객업소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수칙이 적힌 물티슈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일 강화된 방역으로 인해 서민 경제 피해가 누적되고 국민 피로감이 높아지자, 방역과 일상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개편안 마련에 방점을 뒀다. 수도권에서는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행되는 7월 1일부터 2단계 유지시 6명까지의 사적모임이 가능해지고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12시까지 연장된다.


그간 식품접객업소들은 장기간 지속된 영업시간 제한과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으로 감염에 대한 우려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다.

 


이에 구는 식품접객업소를 지원함과 동시에 사적모임 허용 규모 확대 등을 대비해 주민 스스로 참여 가능한 일상 속 방역을 일깨우고자 물티슈를 배부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문 손님은 물론 점주, 직원들도 하루 한 번 이상 체온을 확인하며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자는 취지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은 중구에 소재하고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 8천700여 곳이며,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총 90만개의 물티슈를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식품접객업소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살균소독제를 비롯해 손소독제, 친환경 살균수, 마스크, 비접촉식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양호 구청장은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방역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정부의 완화된 거리두기 개편안을 지키며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개인방역수칙 준수 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