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병무청, 15일부터 병역판정 검사 실시

4월 8일부터 14일까지 실시 안해… 전담의사 교체로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4월 8일부터 14일까지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교체에 따라 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7일 밝혔다.


중앙신체검사소를 포함한 전국에 있는 모든 병역판정검사장이 신체검사를 실시하지 않음에 따라 병역처분변경원의 신청 접수만 가능하다. 


이는 신규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의 교육과 근무지 배치 등에 따른 것으로 보다 정확한 병역판정검사를 위해 이 기간 동안 각종 신체검사 장비 점검 및 병역판정검사장 환경 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이 기간에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시를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