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서울경찰청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인력의 협력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아동학대 대응인력 합동교육’을 4월 19일부터 6월 10일까지 8주간 실시한다. 사건 발생 시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는 인식에서 시작한 합동교육을 전자치구로 확대, 현장에서의 기관간 의견 차이를 논의하고 피해자 입장에서 합의점을 도출하는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올해 교육에는 25개 자치구, 31개 경찰서, 9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현장에서 아동학대 사건을 담당하는 대응인력 총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치구와 관할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매칭, 자치구별로 전문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교육의 형태로, 총 25차례 진행한다. 합동교육에서는 기관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 협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에 기반한 협력 강화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고부터 사후조치까지 각 단계별로 대응인력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의견 차이에 대해서는 피해아동의 이익을 최우선하는 방향으로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지역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례를 분석해 각 대응인력 간 접근 방법을 이해·조정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협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14일 명동캠퍼스 본관 실습실에서 미용예술학부 메이크업전공 함경식 특임교수 특강을 개최했다. 함 교수는 함경식크리에이티브(#함경식) 대표원장으로 칸영화제 ‘기생충’의 배우 송강호, 이선균의 메이크업을 비롯해 유튜브, 네이버 tv 등 다양한 동영상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가 12만 명에 이를 만큼 K-beauty 산업에서 영향력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이며, 지난해 정화예대 특임교수로 임용돼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특강은 ‘K-beauty 트렌드와 전망’을 주제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기본 자질인 트렌드를 읽는 감각과 이를 표현할 수 있는 기술, K-beauty의 역사와 전망 에 대한 이론 강의 및 2022년 메이크업 트렌드를 시연하는 실기 수업으로 진행 됐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온라인 강의(ZOOM)로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는 함경식 특임교수를 비롯, 순수 최수경 대표원장, ㈜씨에이치 코스메틱 차홍 대표 등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특임교수로 초빙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 능력과 대학 생활 동안 준비할 것들, 뷰티 콘텐츠 제작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남대문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요즘 학교 금쪽같은 내 친구’ 댓글 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전체 학교(110교)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1주간 실시한다. 소중한 학창 시절에 학교폭력 피해를 당해 학생과 그 가족이 평생을 고통스럽게 지내는 사례가 있는 현실에서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폭력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기 초 학교폭력예방을 목적으로 남대문경찰서와 함께 “요즘 학교 금쪽같은 내 친구” 댓글 달기 행사를 기획했다. ‘요즘 학교 금쪽같은 내 친구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부 사랑(四浪)생활교육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등학교(110개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지역사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남대문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페이스북(#Spo Nampol)에, △우리 반 소개 댓글 남기기 △“지우반(지금 우리 반은)”으로 삼행시 짓기 △학교폭력 신고 다짐의 댓글 달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학기 초 급우들 간의 관계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4월 11일부터 5월 10일간 총 5회, ‘기초학력 톺아보기’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기초학력 톺아보기’ 연수는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2022.3.25.)에 따른 단위학교 학습지원 담당 교원의 기초학력사업 이해, 배움으로부터 소외되는 학생이 없는 따뜻한 교실 운영을 위한 4R(읽기, 쓰기, 셈하기, 관계성) 중심의 기초학력보장 지원에 대한 노하우를 나누고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기초학력 톺아보기’ 연수는 5회차에 걸친 시리즈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강점이다. 교실 속 기초학력 적기 지원을 위해 매회 하나의 주제를 선정했으며 기초학력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실제적인 적용에 이르기까지 학습지원 담당교사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모듈형으로 필요한 회차만 선택해 들을 수도 있다. 연수 세부 내용은 △1회차(4.11.) ‘기초학력보장사업의 이해 및 운영’은 서울 기초학력보장정책에 대한 이해부터 바로 적용 가능한 운영 꿀팁과 함께 중부학습도움센터에서 지원하는 학생통합지원 관점의 기초학력지원 내용까지도 얻어갈 수 있다. △2회차(4.15.) ‘기초학습부진, 이것부터 알고 시작하자
정화예대(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최수호 학생(미용전공, 1학년)이 2022년도 서울시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수상했다.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치러진 2022년도 서울시 기능경기대회는 대한민국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기능인으로서의 기량을 겨루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로 올해 서울시 기능경기대회에는 헤어, 공예, 기계, 화훼 등 52개 종목에서 580여 명의 선수가 참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정화예대 미용전공 최수호 학생은 헤어디자인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1위)을 수상했다. 오는 10월에 경상남도에서 열릴 제57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서울시를 대표해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한편, 1951년 대한민국 제1호 미용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미용교육의 원류이자 대표 브랜드인 정화예대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올해까지 3년 연속 서울시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고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에 출전하는 등 해마다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정화드림팀’을 창단하고 국제기능올림픽 헤어디자인 부문 국가대표와 전국기능경기대회 메달리스트 출신 김근택, 김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미래형 중부교육 조직문화 조성 10과제’를 추진한다. 이번 조직문화 조성 과제는 코로나19에 따른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새로운 소통 방식의 등장, 환경 변화 등의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수평적인 조직문화 △협업·행정 조직문화 △필(必)환경 조직문화를 큰 골자로 추진된다. 세부 과제는 총 10가지로 △수평적 호칭제 △복장 자율화 △관행적 의전 폐지 △근무여건 개선 △통합소통 중부교육 △봉사활동 활성화 △소통창구 다양화 △스마트한 회의 운영 △ 행정업무 간소화 △생태행동 실천이 해당된다. 특히 이전과 달라진 사항으로는 △수평적 호칭제(팀원 호칭 일원화: 장학사 또는 주무관) 운영 △회의실 내 공용 회의용품 구비를 통한 회의 준비 간소화 △부서·직급 간 칸막이 없는 통합소통 실시 △자율 봉사의 날 운영을 통한 봉사활동 활성화 △홈페이지 소통방(통통(統通)방) 개설 △유사 회의자료 통합·축소 및 자유토의와 Bottom-up(직원 주도 회의 개최) 방식의 스마트한 회의 운영 △불필요한 수기대장 전자화 추진 등이 있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조직의 발전을 저해하는 습관은 과감하게 버리고 환경 변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3월 31일 '평생학습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이 만들어가는 중구 평생학습의 미래'를 주제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평생학습 주민참여단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의 중구민으로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5년간 중구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중장기 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지역활동가·주민리더 등으로 활동하며 중구 평생교육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워크숍에선 사회혁신연구소 권기태 소장이 평생교육과 주민협치에 관해 강연을 진행해 주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구는 2021년 평생교육추진단 부서를 신설하고,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참여주민 수가 전년대비 171%(2021년 기준 806개 강좌), 195%(2021년 기준 1만5천21명 수강) 증가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중구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의 개념을 넘어, 같은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하는 이웃끼리 공동체를 만드는 기능을 한다. 이렇게 형성된 주민 공동체는 관심분야와 연계된 동네문제에 직접 참여해 함께 해결책을 찾는 주민자치의 토대가 된다”고 전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관내 학부모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소통·공감활동을 돕기 위한 동아리를 모집하고 지원에 나선다. 중구는 3월 31일, 중구교육지원센터에서 지역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 별별동아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동아리 활동기준과 지원예산, 신청방법 안내, 학부모 동아리 운영사례 등을 설명했다. 학부모 별별동아리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학부모들이 다양한 주제의 동아리를 만들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공동체를 형성하고 특기·적성을 발굴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중구는 학부모 동아리 사업 이외에도 '학교 동아리', ‘청소년기관 동아리', '마을 청소년 동아리' 등 다양한 별별동아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원자격은 관내 학부모 5인 이상 모임이면 신청가능 하며, 교육·독서·요리·토론·명소탐방·탐구활동 등 자유로운 활동주제를 선정해 응모할 수 있다. 모집은 15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사업심사를 거쳐 10개 동아리에 100만 원 이내의 금액이 지원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학교 및 마을 청소년 동아리 35개도 15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신청접수는 중구청 교육아동청소년과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