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1. 23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2019년 시무식에서 대한민국 공공보건의료의 역사적 전환점에서 공공보건의료의 중심으로서 기본을 지키며 대내·외 '대화와 소통'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정기현 원장은 "올 해 우리원이 해야 할 일 중에 중요한 일은 내부적으로 소통하고 외부와 대화를 주도하는 일"이라며 "폐쇄적이고 관료화되기 쉬운 스스로의 관성을 털어낼 것"을 주문했다. 그는 지난해 국립중앙의료원에 쏟아졌던 사회적 관심과 우려의 의미를 감안, "시련이자 기회"라 평가하고 "새해 새 출발을 도전, 열정, 희망으로 밝게 시작하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정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이 작년에 겪은 일들도 공공의료의 역사적 전환점에서 거쳐야 할 청산과 새 출발의 준비과정"이라 말하면서 "문제를 온전히 드러냈을 때 비로소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듯 이제 완전히 새로워지고자 하는 의지로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qu
/ 2019. 1. 23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에서는 어르신의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중 노노케어(연중)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노케어 '독거노인 홈 헬퍼' 사업은 지역 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대상을 방문해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시락배달, 안부확인, 말벗 및 생활안전점검 등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접수한다. 참여자격은 중구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생계·의료급여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는 신청이 제한된다. 1월 10일 이후부터 12월까지 노노케어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1일 3시간 월 30시간 활동 시 최대 27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 2019. 1. 23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개인 및 가족의 심리적·정서적·경제적 문제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상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법률상담은 매월 2회 월요일 오후 2시(격주), 세무상담은 연 6회(2월말부터), 심리상담은 내담자와 협의 후 진행, 집단상담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회기별 6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사전 예약 및 신청 문의 ☎02)2234∼3515∼6)
구랍 19일 충무아트센터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갖고 있다. / 2019. 1. 2 (재)중구문화재단과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김승업, 이유리)는 구랍 19일 충무아트센터 1층에서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개최했다. 2012년 충무아트센터 1층에 설립된 '명예의 전당'은 예그린뮤지컬어워드의 최고상인 예그린대상 주역의 얼굴을 담아 한국뮤지컬의 과거 현재 미래를 기록하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이 날은 올해 예그린대상 수상자인 뮤지컬·연극 제작사 '신시컴퍼니'의 부조를 헌정했다.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신시컴퍼니'는 창작 및 라이선스 뮤지컬을 소개하며 대한민국 뮤지컬 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중견 뮤지컬 제작사이다.
구랍 21일 필동 라비두스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 신홍식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9. 1. 2 중구체육자문위원회(위원장 신홍식) 2018년 송년의 밤 행사가 구랍 21일 필동 라비두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송년의 밤에는 서양호 구청장, 조영훈 의장, 최창식 자유한국당 중구성동을당협위원장 등 내빈들과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푸짐한 선물을 준비해 참석자들을 흥겹게 했다. 신홍식 회장은 "연말연시 바쁜데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서양호 구청장, 조영훈 의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체육자문위원회는 매년 송년회에는 부부동반으로 참석해 한해를 마무리한다. 올해는 경기가 침체돼 어려움이 없지 않지만 내년에는 재물과 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2018년 체육자문위원회 송년의 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올 한 해에도 중구체육 활성화에 기여해 오신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특히 중구의회에서 내년 사업예산안 등을 큰 잡음 없이 통과해 준 의원들께도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공로수당을 지급하는 등 중구의 지도를 바꿔 살기좋은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
구랍 15일 토박이 회원들이 문화재주변 환경정화를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1. 2 중구토박이회(회장 이상순)는 구랍 15일 토박이 사무실에서 김광시 강사를 초청해 '조선족의 이주 역사, 독립운동의 은거지'라는 주제로 특강과 함께 송년회를 가졌다. 이는 제4회 전통문화강좌 및 송년회를 겸한 것으로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점심은 물론 선물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불법 전단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문화재 주변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주말인 22일에도 회원 10여명이 장충단 공원 등 문화재 주변의 쓰레기를 치웠다. 이상순 회장은 "제4회 전통문화강좌 및 송년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토박이로서 조선족의 역사를 알 필요가가 있어 김광시씨를 초대한 만큼 문화재 지킴이뿐만 아니라 문화재 보호와 우리의 역사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중구민 희망1번가'발표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8. 12. 19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17일 중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중구민 희망1번가' 정책 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중구민 희망1번가'는 민선 7기를 맞아 더욱 창의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구정을 펼치고자 구에서 지난 7월 9일부터 10월 16일까지 100일간 벌였던 정책 제안 공모전이다. 구민은 물론 중구 내 직장인, 상인 등에게도 참여의 문을 열었다. 공모 기간 교육, 복지, 안전, 문화, 환경 등 분야별 정책 제안을 비롯해 예산절감, 공공서비스 향상 방안 등 접수된 244건 중 2차례 심의를 거쳐 좋은 제안으로 최종 선정된 6건이 선보였다. 쇼핑만 하고 가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자는 '동대문관광특구 상설 문화공연장 설치'제안과 광희문, 대장간 등 옛 모습을 간직한 곳이 많은 신당동에 벽화마을이나 골목 탐방 투어를 기획하자는 의견이 발표됐다. 소통 공간을 만들어 예술가가 주민에게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대신 임금을 받아 생계를 해결함으로써 활동에 전념하게 하는 '예술가 레지던시 프로그램'과 청계천 헌책방거리를 알리는
올해 하반기 중구사회복지 권리·의무 바로알기 설명회를 하고 있다. / 2018. 12. 19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8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구는 사회보장급여 적정지급 관리에 남다른 노력을 펼치며 전국 11개 우수 지자체 중 하나로도 선정됐다. 특히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상을 받게 됐는데 지난해 이 분야에서 서울시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은 후 또 다시 최고의 평가를 얻은 것이다. 중구는 현재 기초생활보장급여, 기초연금, 한 부모가족 지원 등 각종 사회보장급여를 관내 2만700여 가구에 지급하는 동시에 이에 따른 부정수급을 막고 복지 혜택이 적소에 제공토록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한 소득재산 소명자 사후관리, 인적정비 기간 내 처리율, 변동알림 처리율, 사망신고 이전 사망 의심자 점검률, 개인정보보호 실태, 개인정보 교육이수율 등 모든 평가지표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