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종로구, 중구, 용산구의 마을결합혁신학교 사례를 중심으로 지원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토론회는 마을결합형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정나눔에 초점을 두고, 완화된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대면회의로 운영된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마을결합형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중부 106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선택제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특히 마을결합중점학교와 마을결합혁학교 컨설팅을 통해 마을과 연계된 교육과정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했다.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육과정 나눔 지원단’ 토론회에서는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지원단 25명이 마을결합혁신학교의 마을결합형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나누고 일반화 및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관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자료를 정리하고 마을교과서를 수정·보완해 학교에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이러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마을결합형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교육지원청은 마을과
정화예대(총장 한기정) 호텔조리·디저트학부가 ‘제19회 서울국제푸드그랑프리대회’에서 대상,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금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등을 잇따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이 대회는 식품, 관광산업 활성화 및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7∼8일 서울 서초구 aT 센터에서 열렸다. 정화예대는 5명을 1팀으로 구성, 출전하는 단체 라이브 경연에서 대상(팀장 호텔조리전공 2학년 박승민 학생)과 금상(팀장 호텔조리·디저트학부 1학년 홍윤혁 학생)을 수상했고, 양식 3코스 전시요리 경연에서 이가은 학생(호텔조리전공 2학년)이 은상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금상을 수상했다. 박성하, 이기현, 변가연 학생(디저트제과제빵전공 2학년)은 유로빵의 기초가 되는 바게트, 에삐, 샹피뇽 등을 제작 전시해 대상을 수상했으며, 김예영, 김지혜 학생(디저트제과제빵전공 2학년)은 바쁜 현대 사회에 지친 우리들을 위한 작은 힐링 공간인 숲속의 빵집을 주제로 마지팬 공예 제작 전시 금상을 수상했다. 이한솔, 한승희, 신수정 학생(호텔조리·디저트학부 1학년)은 계절마다 자주 찾은 음식을 테마로 트렌
중구지역 신당야학(다산로38길 85)과 한국여성생활연구원(명동 카톨릭회관 소재)에서 일정기간 출석해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검정고시 없이 바로 학력을 인정받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초·중학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관내 6개 기관(초등 과정 6개, 중학 과정 1개)에서 운영한다. ‘학력 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이수 시 검정고시 없이 초등·중학 학력 졸업 인정서를 취득할 수 있으며, 각 단계(초등·중학)별 교과과정과 생활 문해교육 활동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중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력인정 문해교육 기관의 학습자 모집·홍보를 통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유·초·중학교, 동 주민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에 홍보지를 작성해 배부할 계획이다. 임규형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문해 기관과 협력해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며 “이를 통해 만 18세 이상 성인 중 초등·중학 학력 미취득자가 언제 어디서나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좋은 교육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중부 PRIDE 청렴!’ 함께 만드는 청렴 공감 작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청렴의 6대덕목(정직, 배려, 약속, 절제, 공정, 책임), 생활속 청렴이야기 등을 주제로 청렴에 관심 있는 학생 및 소속직원,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포스터, 만화, 표어, 수기 및 독후감 등 5개 부분이다. 응모방법은 이메일(iamjbs@sen.go.kr), 우편, 직접제출 등 응모자가 원하는 방법으로 제출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bedu.s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육공동체의 고른 참여가 가능토록 분야별 응모자격을 두어 학교급별 학생과 성인(교직원, 시민 등)을 구분했으며 총 18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교육장 표창장과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는 2단계 심사로 민간분야 등 외부위원이 함께 심사에 참여해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며, 선정된 우수작품은 각종 청렴교육에 활용하거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중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규태)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관할 초‧중‧고‧특수 110개교 중, 학생인권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학생인권교육연구회 ‘별품쌤’을 운영한다. 최근 아동학대와 관련된 사건들이 빈번해지며 사회적으로 큰 문제로 대두되면서 아동인권을 비롯한 학생인권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교별 인권교육 담당교사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연수를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4월 18일과 20일에 각각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학생인권교육이 좀 더 지속적이고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2020년부터 ‘별품쌤’이라는 학생인권교육연구회를 발족하고, 학생인권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지속적으로 연구회를 지원하고 있다. ‘별품쌤’은 ‘반짝반짝 별난 아이들을 품은 교사들의 이야기’의 줄임말로, 현직 교사들이 학생들의 생활교육 전반에 걸쳐 학생인권과 관련된 문제를 고민하고 연구하는 모임이다. 2020년에 4명 남짓으로 시작해 2021년에는 16명이 신청했으며, 올해도 16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신청, 활동할 계획이다. ‘별품쌤’은 학교급의 특성을 고려해 초등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규태)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교육청 최초로 대표전화 ‘보이는 ARS’ 서비스를 5월 10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이는 ARS’는 기존의 음성 ARS 이용에 따른 긴 대기시간, 반복적인 전화 넘기기 등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업무 내용, 담당자 정보 등을 즉시 확인하고 원하는 번호로 전화 연결이 가능하도록 설계, 도입됐다. 이용자는 화면을 통해 교육청 내 복잡·다양한 민원 담당 부서 및 업무 담당자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원하는 메뉴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전화 연결이 가능하다. 중부교육지원청 대표번호(☎02-708-6500)로 전화 후 1번을 누르면 ‘보이는 ARS’로 연결되며, 2번을 누르면 기존과 동일하게 ‘음성 ARS’를 이용할 수 있어 민원인의 편의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보이는 ARS’ 선택 시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마트폰 사용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실행되거나 전송된 문자를 통해 접속 URL을 클릭하면 바로 실행된다. ‘보이는 ARS’ 화면을 통해 주요 민원 7가지와 8개의 부서별 상세 업무 및 약 100여명의 담당자 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규태)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관내 교원들에게 그림책을 통한 심리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5월 11일 교사 워크숍을 시작으로 18일 교감, 25일 교장 대상으로 총 3회의 ‘2022 중부 그림책으로 나를 만나는 여행’ 워크숍을 운영한다. 최근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이 가까워졌지만 학교 현장에 있는 교원은 등교·원격수업 병행과 함께 방역활동, 생활지도 등 다양한 업무 스트레스 누적과 일상생활 제약으로 인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교원에게 그림책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내면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 중부 그림책으로 나를 만나는 여행’ 워크숍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프로그램은 초·중등 교원 총 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독서치유 심리학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를 모시고 △그림책의 치유 과정 △그림책을 통한 관계·소통 방법 △그림책을 활용한 교육공동체의 심리 이해 △학생 상담도구로써의 그림책 활용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번 ‘2022 중부 그림책으로 나를 만나는 여행’
서울 중구가 글쓰기와 1인출판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독립출판 제작교육 ‘주민과 함께하는 책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교육은 지난 4월 26일 시작해 6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을지 유니크팩토리에서 진행된다. 20명 모집에 90명이 넘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신청할 만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참가자들은 특수인쇄, 컬러매니지먼트, 인쇄감리 프로세스 등 출판인쇄 제작 실무와 더불어 저작권 관리, 출판유통과 마케팅 등 독립출판물 제작 공정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교육 말미에는 인쇄산업 현장견학도 예정돼 있다. 교육과정이 완료되면 수강생들은 스스로 기획하고 제작한 자신만의 작품을 출판하게 된다. 구는 출판기념회를 열어 ‘작가들의 북토크’를 통해 대중에게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2 By Euljiro Book&Living Fair(가칭)’에 작품을 전시하여, 지역 내 독립서점을 중심으로 유통 플랫폼을 구축해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창조적 미래 인쇄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고, 구의 대표 제조산업인 인쇄업의 노후한 이미지를 쇄신해 문화산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