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5월 26일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약 130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1차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온라인 플랫폼 기반 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교육 활동 지원에 대한 올바른 태도와 장애별 지원 방법을 알고 적용, 장애 학생의 전반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는 조력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수내용은 ‘장애별 특성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하는 문제행동 중재 방법’을 주제로 했으며, 장애 영역별 특성과 학교 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문제행동 사례와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고 논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연은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 김영민 팀장이 진행했다. 연수를 통해 자신이 지원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교육 활동 지원 방법에 대해 고민하며, 학교 내에서 특수교육 지원자 역할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성장하는 시간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문제행동에 대한 중재 방법과 이해를 통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기회가 됐다고 참가자들이 설명했다. 중부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방성훈) 중구청소년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지속가능발전과 디지털 전환, 글로벌 이슈인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인 과제를 가지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인 ‘청소년 잇지축제-탄소알라미’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의 일활으로,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됐다. 온라인으로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탄소중립 인식과 이해, 방탈출게임등을 체험할 수 있었다. 오프라인으로는 28일 중구청소년센터에서 탄소중립선포식을 시작으로 350명의 청소년들이 Eco 펭귄시계, 여우페이퍼 램프, AR생활과 탄소 잇지, 탄소중립으로 지구를 지켜라(양말목팔찌), 탄소중립을 찾아 떠나는 여행(드론), 착한Green에너지(햄스터봇), 탄소라미를 찾아라(온라인방탈출), 나의 탄소리마는(애니메이션), 자가발전자전거 등의 다양하고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했다. 체험 후 저탄소실천코인을 획득하여 친환경물티슈, 리유저블텀블러, 자가발전선풍기, 사랑의 안마봉 등과 교환할 수 있게 해 재미와 의미를 더 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중구청소년센터의 청소년 동아리인 융합동아리 LINK, 미디어동아리 ENTER, 교류기획단 U.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5월 24일 외식산업관 A동 조리 실습실에서 호텔조리·디저트학부 특임교수 미카엘 셰프의 불가리아 요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소고기 줄리앙과 감자 퓌레, 불가리안 파프리카 밥인 팔라니 추스키를 주제로 미카엘 셰프의 시연과 학생의 실습 순서로 진행됐다.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잘 알려진 미카엘 셰프는 국내 유일의 불가리아 레스토랑 ‘젤렌’을 운영하고 있는 불가리아 요리의 대표주자이며 2019학년도부터 정화예대 특임교수로 임용돼 특별 강의를 맡아왔다. 우리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팔라니 추스키는 갈아놓은 고기와 채소를 밥과 섞어 파프리카에 넣은 뒤 오븐에 구워내는 불가리아 정통 가정식이며, 소고기 줄리앙은 소의 안심 부위를 길게 썰어 갖은 채소와 베이컨을 넣고 크림소스로 볶아내는 요리이다. 한편, 정화예대 호텔조리·디저트학부는 호텔조리전공과 디저트제과제빵전공이 개설되어 있어 세분화된 다양한 커리큘럼이 구축되어 있다. 또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특임교수로 초빙하여 셰프의 직접 지도하에 1인 1품목 실습을 통해 현장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중구가 일상회복에 맞춰 동네배움터를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네배움터는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 등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학습 공간이다. 구는 지난해 7개 동 12곳에 불과했던 동네배움터를 올해는 15개 전 동 33개소로 늘리고,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180여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중구는 주민수요를 최대한 반영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초 마을강사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동네배움터 운영위원회를 꾸렸다. 각 동별로 운영위원회를 열어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현안 과제를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녹여냈다. 그동안 탑다운(Top-down) 방식으로 운영되던 동네배움터를 주민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지역에 꼭 필요한 강좌들을 직접 설계한 것이다. 이렇게 주민들의 중지를 모아 편성한 특화프로그램들이 지난 3월부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문화·예술·체육에서 인문·교양, 반려동물, 환경 분야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콘텐츠들로 주민들의 호응도 뜨겁다. 특히, 만리동 예술인 협동조합의 만화그리기와 창조성 워크숍-책을 통한 글쓰기와 독서, 다산동 담소공방의 프랑스 자수와 입체자수 프
중구가 동국대학교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전병훈)과 함께 ‘디지털영상 융복합콘텐츠 전문가 양성(VFX) 과정’을 다음달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콘텐츠 제작 및 뉴미디어 융복합 서비스 구현이 가능한 산업계 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진행되며 △매트페인트 전문가 양성 과정(6월) △속성 실무 NUKE 작업자 교육 과정(7월) △VFX 전문가 특강(6~8월 중 2회)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CG(Computer Graphics), VFX(Visual Effects), 게임 영상 후반 합성작업 기술 교육으로 기본기를 다진 후, 실무 작업을 위한 NUKE(디지털합성응용프로그램) 활용 과정으로 들어간다. 모집인원은 과정 당 15명으로,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서울캠퍼스타운 홈페이지(campustown.seoul.g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거나 이메일(djcampustown@gmail.com)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동국대학교캠퍼스타운사업단장명의 수료장이 발급되며, 향후 캠퍼스타운 입주 기업으로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제부터 중부교육지원청 관내에서 학원‧교습소를 설립(변경)하려는 민원인은 교육지원청 방문 없이도 학원‧교습소 설립(변경)을 할 수 있다. 또한 설립 직후에는 학원 운영에 필요한 학원법령 및 준수사항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 받는다.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학원‧교습소 신규 설립자 등을 대상으로 ‘설립 전 수리단계’에서 ‘설립 후 학원 운영 관련 컨설팅’까지 전단계를 관리해주는 ‘신규 설립자 토탈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월 24일 밝혔다. 먼저 ‘신규 설립자 토탈케어 서비스’ 중 설립 이전 단계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학원등록 서비스’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중심의 언택트(Untact) 시대가 도래하고,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설립·변경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학원 설립·변경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학원등록 서비스’는 학원·교습소 설립을 원하는 민원인이 이메일 또는 팩스로 해당 민원을 사전 예약하면 담당자가 설립 관련 기본 사항을 1차 검토 후 현장을 방문, 시설 실사 및 민원서류 접수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교육지원청 방문 없이 비대면 설립을 가능하게 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모두가 안전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조직 내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성희롱·성폭력 관련 기구(고충심의위원회, 고충상담창구) 정비 △전 직원 대상 폭력 예방 및 성인지 교육 △고위직 대상 맞춤형 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개정 등을 실시한다. 고충심의위원회 위원 구성 시 남성 또는 여성의 비율이 60% 초과되지 않도록 구성했으며, 고충상담창구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올해 신규 상담원 2명 모두 고충상담원 전문과정을 이수했다. 예방교육 운영을 강화해 전 직원 100% 이수를 목표로 7월, 9월, 10월 총 3회에 걸쳐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성인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기관장 등 고위직 대상으로 별도 맞춤형 교육 실시를 통해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예방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2022년 폭력 예방교육 운영 안내(여성가족부, 2022. 1.)의 예방지침 표준안을 반영,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개정을 추진, 5월 23일부터 시행한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조직 내 어떠한 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중구협의회(회장 신진호)는 지난 5월 13일 장충고에서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청소년 평화통일골든벨 서울 중구예선전’을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평화통일골든벨 중구예선전은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평화·통일관, 역사관 함양을 통해 청소년들의 평화공감대를 확산하고 서울지역대회 참가학생 선발을 위한 것으로 예선은 각반 교실에서, 본선은 세미나실에서 각각 열렸다. 참가학생들에게는 통일·역사문제에 관한 학습자료를 사전에 제공하고, 온라인 골든벨 대회운영, 기본학습문제 난이도 재정비 및 웹접근성 강화, 민주평통 평화통일 활동 홍보등을 사전에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1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세미나실에 모여 자웅을 겨룬 결과 최우수상(상금 30만원)에 장충고 박정용 학생이, 우수상(상금 각 20만원)에 선찬준 전우진 김진호 이민서 학생 등 4명, 장려상(상금 각 5만원)에 김재원 연준모 김강희 용강중 김동준 학생등 5명이 각각 차지했다. 이 수상자들은 오는 6월 3일 오후 2시 서울지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신진호 회장은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평화통일관과 역사관 함양으로, 더 넓은 평화공감대가 확산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