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센터와 도서출판 일요일(㈜엠디인사이트)은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사진작가 앤드루 조지의 최근 작품인 ‘Everything Reminds Me of Everything(모든 것이 나에게 모든 것을 상기시킨다’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와함께 기존의 작품인 ‘있는 것은 아름답다’를 코로나19 이후 지쳐 있는 삶의 안식을 찾고자 새롭게 구성해 같이 전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뿐만 아니라 4개국 60여만 관람객(온라인 포함)이 방문한 ‘있는 것은 아름답다’사진 작품 전시회는 특히 대한민국에서 5차례 연이은 성공과 에세이로까지 출간, 많은 독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있는 것은 아름답다’ 사진 전시회는 평온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20명의 인물사진을 기반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 특색이라면, ‘Everything Reminds Me of Everything’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전해 들은 이야기가 아닌 바로 작가인 나 자신의 내적 이야기를 담은 것이 다른 점이라 할 수 있다. 이 내적 이야기는 다름 아닌 늘 우리와 함께하는 자연을 통해 얻어진 것이라 할 수 있다. ‘Everything Reminds Me of Everyt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는 3월 14일 중구상공회 세미나실에서 ‘2023년 1차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조찬 포럼에는 중구상공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전5기의 신화 홍수환 전 세계챔피언’을 초청해 그때 그 시절 그 장면을 추억했다. 전설의 복싱 전 세계 챔피언 홍수환(73). 그는 1977년 11월 27일 세계복싱협회(WBA) 주니어페더급 초대 챔피언 결정전에서 2라운드에서만 4번 쓰러지고 3라운드서 상대를 KO로 이기고 세계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홍수환의 상대는 11전 11승 11 KO승의 강펀치인 '지옥에서 온 악마'라는 별명을 가진 자신보다 10살 어린 17세 헥토르 카라스키야 파나마 선수였다. “매스컴을 비롯해 주변에서는 모두가 나의 패배를 예상했지만 나는 은퇴 시합이라고 생각하고 철저하게 준비했다. 그래서 그를 이길 수 있었고, 한국 프로복싱 역사의 새로운 신화로 남은 명장면을 연출할 수 있었다” ”그 경기 1분 덕분에 지금까지 먹고 살고 있다“고 했다. 단체나 기업, 군부대등에서 ’4전5기'의 비결을 들려달라는 강연 요청이 쇄도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여년간 관공서, 대기업, 군부대 등에서 1천400회 이상 강연을
서울지역의 서광민 선수가 치과기공, 윤지선 선수가 데이터처리, 엄기원 선수가 사진(실내) 직종의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선발돼 2023년 프랑스 메스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 치과기공직종으로 출전하는 서광민 선수(싱아기공소 팀장)는 2003년경 친구들과 운동을 하던 중 넘어져서 우측하지 무릎 연골과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지체장애를 입게 됐지만, 철심을 심는 수술과 재활을 통해 많이 회복돼 훈련이나 대회출전에 어려움은 없다.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치과기공 분야의 대회 종목이 있는 것을 알게 돼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게 됐고, 이를 계기로 선발전에 이어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윤지선 선수는 청각장애인으로 2020년에 인터넷정보학 전공을 졸업하고 IT관련 자격증을 공부하고 있다. 아는 선생님의 권유로 지방대회에 참가하게 됐고 2018년 지방대회에서 동상, 2019년에 지방대회와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당당히 1위를 하여 국가대표 선수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는 윤지선 선수는 꼭 금상을 수상, 대회가 끝난 뒤에도 나와 같은 농학생들에 IT 관련 공부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 회현체육센터는 유아 및 어린이수영의 학부모 공개수업을 지난 2월 27과 28일 양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수업은 자녀의 수영 강습 참여 모습이나 수영 강습 진도 상황 등에 대해 궁금해 하는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50분간 진행 됐으며, 30분간 수업 참관 후 20분간 강습 현황과 향후 계획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공개수업에 참여한 학부모 중 한 명은 “공개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수영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아이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강사님께 직접 물어보고 답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경화수 이사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공개수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아이들과 학부모님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회현체육센터의 유아 및 어린이수영 학부모 공개수업은 앞으로 짝수 달 마지막 수업 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공개수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회현체육센터(☎ 02-2280-843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중구문화원(원장 남월진)은 제104주년 3․1절 기념으로 3월 4일 남월진 원장과 중구 문화관광해설사회 김광시 회장 및 회원등 15명과 함께 관내 독립운동 유적지 정화사업을 실시했다. 중구문화원에 오전 9시에 집결해 정화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수령하고 오후 3시까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작업으로 쓰레기 봉투 4개 분량을 수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출발전 남월진 원장은 해마다 문화원에서 3·1절과, 8·15 광복절 행사로 중구관내 독립운동 선열들의 유적지를 정화활동 한 것은 숭고한 선열들의 뜻을 영원히 잊지 말고 기리자는 뚯 깊은 행사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각 유적지에서 묵념과 역사적 의미 등을 해설사 선생님들이 설명을 하고 정화활동을 시작했다. 명동성당앞 매국노 이완용을 응징한 이재명 의사 의거 터, 명동문화공원, 독립운동 명문가인 이회영·이시영 6형제 집터, 을지로 2가에 있던 식산은행과 동양척식에 수류탄을 투척 일경과 시가전을 벌인 나석주 의사 의거 터와 동상, 한국은행 앞 3․1 독립운동 기념 터, 세브란스빌딩앞 3․1독립운동 기념 터, 경성역에서 65세의 노구로 사이토 총독에 폭탄을 투척한 강우규 의사 동상 등 표석과 동상등 유적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3월부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 관광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중구는 조선 600년 역사의 중심지로 국보 1호 숭례문을 비롯해 덕수궁 등 지정문화재와 문화유적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을지로와 신당동 일대가 ‘핫플’로 채워져, ‘힙지로’와 ‘힙당동’이라 불리며 급부상하고 있다. 구는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이야기를 프로그램으로 엮어 문화해설 도보 탐방코스 9개를 운영하고 있다. 해설사가 들려주는 숨겨진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들으며 시간 여행을 떠나면 익히 알던 명동과 남산도 새롭게 보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중구가 운영하는 문화해설사 코스는 △양도성 남산구간(광희문~숭례문) △광희문 달빛로드(흥인지문∼무당천) △장충단호국의 길(장충단비~자유센터) △정동한바퀴(정동극장∼서울시립미술관) △순례역사길1(명동대성당∼약현성당) △순례역사길2(중림동 약현성당∼우포도청터) △명동역사문화투어(문화공원~문예서림터) △남산, 기억로(장충단공원~조선신궁터) △중구역사문화코스(남산∼청와대)등 도보관광 코스 9개와 △장충단기억의 공간 시설관람코스 1개다. 그간 총 519회의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다녀간 탐방객 수는 총 4천790명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푸드뱅크·마켓센터가 서울에서는 1위로, 전국에선 두 번째로 가장 잘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2월 26일 ‘2022년 보건복지부 푸드뱅크·마켓 평가’ 결과 중구가 전국 419개 사업장 중 서울시 1위, 전국 2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푸드뱅크·마켓은 식료품과 생필품을 기부받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회복지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3년마다 전국 푸드뱅크·마켓의 안전관리 수준과 투명성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사업장엔 인센티브를 하위 사업장엔 운영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를 위해, 전국 최초로 배달 노조 ‘라이더 유니온’과 업무협약을 맺어 식료품과 생필품을 집앞까지 배달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얻었다. 중구 푸드뱅크·마켓센터를 맡아 관리하고 있는 정선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장은 “그간 음식을 위생적으로 보관하는 일부터 기부처·이용자 관리, 외부기관과 협력까지 직원들의 노고가 컸다”며 “앞으로 중구 푸드뱅크마켓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구문화원(원장 남월진)은 제104주년 3․1절 기념으로 3월 4일 남월진 원장과 중구 문화관광해설사회 김광시 회장 및 회원등 15명과 함께 관내 독립운동 유적지 정화사업을 실시했다. 중구문화원에 오전 9시에 집결해 정화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수령하고 오후 3시까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작업으로 쓰레기 봉투 4개 분량을 수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출발전 남월진 원장은 해마다 문화원에서 3·1절과, 8·15 광복절 행사로 중구관내 독립운동 선열들의 유적지를 정화활동 한 것은 숭고한 선열들의 뜻을 영원히 잊지 말고 기리자는 뚯 깊은 행사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각 유적지에서 묵념과 역사적 의미 등을 해설사 선생님들이 설명을 하고 정화활동을 시작했다. 명동성당앞 매국노 이완용을 응징한 이재명 의사 의거 터, 명동문화공원, 독립운동 명문가인 이회영·이시영 6형제 집터, 을지로 2가에 있던 식산은행과 동양척식에 수류탄을 투척 일경과 시가전을 벌인 나석주 의사 의거 터와 동상, 한국은행 앞 3․1 독립운동 기념 터, 세브란스빌딩앞 3․1독립운동 기념 터, 경성역에서 65세의 노구로 사이토 총독에 폭탄을 투척한 강우규 의사 동상 등 표석과 동상등 유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