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5월 24일 강북권역(동부, 서부, 중부, 북부, 성북강북, 성동광진) 내 유·초·중·고 시각장애 학생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시각장애 학생 통합교육 지원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통합교육 환경에서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실제적인 지원 사례를 알고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시각장애 학생 특성에 적합한 지도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교육활동을 지원해 통합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수 내용은 첫 번째로‘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보조공학기기의 이해 및 활용’에 대한 강의에서는 보조공학기기의 유형과 활용 방법을 알아보고 올캠마이리더(독서 리더기), 플로위웍스(독서 확대기), 한소네(점자정보단말기) 등 기기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로 ‘시각장애 학생의 통합학급 수업 지원 방법 및 평가 조정 방법’에 대한 강의에서는 실제적으로 현재 시각장애 학생 및 교사가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찾아보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학습지원 및 평가조정 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일반학교에 배치된 시각장애 학생 및 담당 교사가 교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실용음악학부 재학생들이 지난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공연은 오디션에 참가한 120개 팀 중 최종 선발된 40팀의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록, 힙합, R&B, 재즈 등 실용음악 전반에 걸친 장르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실황은 ‘정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실용음악학부 김진수 학과장은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팀들의 공연인 만큼 한 학기 동안의 음악적 성과가 담긴 높은 수준의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는 보컬, 작편곡, 기악, 뮤직테크놀로지, 싱어송라이터전공으로 세분화되어 대중가요를 비롯해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뮤지션을 양성하고 있다.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디저트·조리학부 조리전공 학생들이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24회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출전자 전원이 금메달 수상한데 이은 성과이다. 정화예대 조리전공 국영재, 김정인, 이재원, 정현진, 허준혁 학생은 라이브 경연 분야에 출전해 에피타이저인 유자소스와 바질 오일을 곁들인 새우 갑오징어 셰비체, 메인 요리인 와사비 소스와 레드와인 그리고 땅콩 바질 크러스터를 입힌 안심스테이크, 디저트로 미니 마카롱과 디플로마트크림 밀푀유를 선보여 금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조리협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국내 단일 요리 대회 중 최대 규모의 행사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를 지도한 한재원 교수는 “우리 대학의 현장 실무중심 교육과 현직 셰프 특강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한 조리인력을 양성
정화예대(총장 한기정) 실용댄스전공은 5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명동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Mnet ‘스트리트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출신 안무가 ‘알렉스(ALEXX)’의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알렉스가 트렌디한 감성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창작 안무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트렌디한 춤선으로 잘 알려진 알렉스는 Mnet ‘스맨파’에 출연한 원밀리언 팀 소속으로, 슈퍼주니어 성민의 ‘여름밤’ 안무를 제작했으며, 2022 중국 ‘Cozy dance competition’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삼성 태블릿 PC 광고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화예대 실용댄스전공은 알렉스를 비롯해 스우파 출신 아이키, 피넛 등 현장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를 초빙해 ‘keep going class’를 이어가고 있다. 공연 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춤의 기본기와 곡 해석 능력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독창적인 브레이킹 기술까지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럼을 통해 국가대표 비보이 선수 및 코레오그래피 전문 안무가를 양성한다.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지난 5월 18일 개봉한 영화 ‘셔틀 : 최강의 셔틀’(이하 ‘셔틀’)에 융합예술학부(전 영상미디어학부) 졸업생들이 미술팀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융합예술학부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전공(김보경, 김예설, 김하린, 성유림, 윤영재, 이민서, 최서희)과 영상제작전공(이지, 정지혁, 차은서) 동문이 미술팀으로 참여했으며, 경기도 일산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의 제작 현장에서 한 달여간 작업을 진행했다. 이대휘, 김도연 주연의 학원 액션 코미디 영화 '셔틀'은 5월 18일부터 IPTV 및 네이버 시리즈온, 유튜브 영화, 티빙, 웨이브 등을 통해 공개됐으며, 싸움이라곤 해본 적 없는 빵 셔틀 정우(이대휘 분)가, 셔틀 토너먼트에서 우승하기 위 해 고군분투하며 재성(김도연 분)을 중심으로 하는 일진 무리의 폭력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액션 드라마이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 웨이브 '약한 영웅' 등 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셔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술감독으로 참여한 차현희 지도교수는 “영화 미술팀은 공간 디자인과 그래픽디자인을 담당한다. 앞으로 재학생들의 현장 참여 기회를 높여 영상, 디자인 산업 현장 경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치매 어르신과 돌봄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인지능력 향상을 돕고 그 가족에게는 돌봄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기억 숲 산책’은 중구치매안심센터와 중부공원여가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다. 남산 숲 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작업치료사와 함께 △기억이 속삭이는 숲 △힐링이 속삭이는 숲 △기억이 샘솟는 숲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기억이 속삭이는 숲’은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에 경도인지장애(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자연물을 다양하게 활용해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하며 인지능력 향상과 소근육 자극에 도움을 준다. ‘힐링이 속삭이는 숲’은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장기간 치매 어르신을 돌보느라 고생한 가족들이 남산 소나무 숲을 산책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오는 5월 30일 10시에 진행되며 이번 회차를 마친 후에는 10월에 다시 운영된다. ‘기억이 샘솟는 숲’은 치매 어르신이 남산의 봄과 가을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일과 18일에
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은 지난 5월 25일 병원 1층 100년 건강 플랫폼에서 외래 및 입원 환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밴드를 활용한 100년 건강 운동법’ 강좌를 개최했다. 서울백병원 100년 건강 플랫폼과 스포츠메디컬센터가 함께한 이번 강좌는 크게 근력 및 균형 운동·유연성 운동으로 나누어 유형별 운동방법에 대한 소개와 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 및 운동 동작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최문영 임상운동사는 “(제공해드린) 밴드 하나만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동작들이 많다”며 “동작을 할 때는 무리하게 하지 말고 충분히 몸을 푼 후에 반드시 가동범위 안에서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백병원 100세 건강 놀이터는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100년 건강’이란 테마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서울백병원 100년 건강 플랫폼 02-2270-0077로 하면 된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지난 5월 17일 중부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부교육지원청 임규형 교육장과 광희초 김문숙 교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6명이 참석했다. 이 간담회는 약식으로 진행됐으며, 광희초 체조 거점시설과 관련, 심도있게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광희초는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국가책임 교육·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사업’ 공모에 6월에 신청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될 시, 체조 거점시설 공사비의 30%가 지원될 예정이다. 박영한 의원은 간담회에서 “서울 관내 초등학교 체조부 중에서 광희초 체조실이 가장 부실하다”며 “체조 거점시설을 통해, 신체 코어를 강화할 수 있는 체조를 보편화 할 수 있고,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클럽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생활체육의 질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교육부 공모만을 기대하지 말고, 광희초 담당 지원청으로서 광희초 체조실 신축을 위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4월 제318회 본회의장에서 ‘광희초 체조부 체조 거점시설로 지정’ 건에 대해 서울시 교육청에 5분 발언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