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재향군인회(회장 김영주)는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9월 9일 대한민국의 심장, 수도 서울을 지키는 최정예 명품부대 218보병여단 중구 지역방위부대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했다. 이날 위문품전달 후 부대장과의 간담회에서 중구향군을 소개하고, 유사시 향군조직을 활용한 중구지역 방위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도 했다. 김영주 중구향군회장은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구재향군인회는 중구 지역에 거주하는 예비역 장교·부사관·병 및 전역 군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국가 안보를 뒷받침하는 안보단체이자, 동시에 지역 사회 봉사와 협력 활동을 전개하는 사회단체다. 특히 보훈 가족 위문, 현충시설 참배 등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 학생·주민 대상 안보 강연,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 운영등 안보 교육등도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중구재향군인회는 단순히 예비역 군인의 친목 단체가 아니라, 국가안보의 보루로서 안보 의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주민과 함께 봉사하며, 국민통합 기여자로서 국가 행사와 기념사업을 통해 공동체적 가치를 지켜가는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중구지회(회장 민병렬)는 지난 9월 9일 중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하반기 행사를 위해 핵심간부 합동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필동 박정숙씨를 여성회장으로 임명하고, 안보견학, 사랑의 집 고쳐주기, 체육대회 등 하반기 사업 계획등을 논의하고 안건을 확정했다. 특히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이 참석해 중구 재정 상황과 현안에 대해 협력을 약속하고, 자총의 어려운 재정을 잘 살펴 적극 돕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하반기 주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사회와 회원 간 결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가치관 확립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MZ세대와 함께하는 자유 가치 확산 △헌법 질서 존중과 시민 의식 고취 △국민 화합을 위한 공론 확대 △국내외 자유민주주의 단체와의 연대를 통한 활동 선도 등을 주요 방향으로 삼고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제20회 중구협회장배 탁구대회가 지난 9월 6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학봉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서울시 중구탁구협회(회장 박란주)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김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윤판오 중구의 의장, 길기영 의원, 옥재은 시의원, 이정미 길기영 의원,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들과 동호인들이 참여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남자단식 7∼8부 우승에는 박해영(개인), 준우승에는 김현민(개인), 3위에는 김경배(현탁구), 박남일(황학동), 희망부 우승에는 채민규(동국대), 준우승 이재택(동화동), 3위에는 임찬영(동국대), 김경환(개인)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여자단식에서는 5∼6부 우승에는 정윤아(황남숙 탁구), 준우승에는 박강희(현탁구), 3위에는 최인우(윤한미클럽), 최유영(새마을금고)에 돌아갔다. 7∼8부 우승은 나몬(동화동), 준우승 김영미(현탁구), 3위 최경란(약수동), 김진임(약수동)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희망부 우승에는 이채원(동국대), 준우승 김경아(현탁구), 3위 이예진(개인), 박민서(동국대) 선수에 돌아갔다. 이에 앞서 무학봉 클럽 송해숙 회원이 생활체육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구청장 표창장을 받았으며, 약수동 클럽 김준현 회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 이하 연구원)은 개원 41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 5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서울 중구)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민주권시대, 국가 균형성장과 지방자치 기반 강화’를 대주제로, 새정부 출범 이후 시대적 전환기를 맞고 있는 현 상황에서 앞으로 국가 균형성장을 위해 지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고, 연구원의 향후 역할과 추진해야 할 구체적인 과제와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5극3특 특별위원회 이병헌 위원장(광운대학교 교수)의 ‘국민주권시대, 국가 균형성장과 지방자치 기반 강화’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으로 시작했다. 이병헌 위원장은 역대 정부의 자치분권·균형발전 정책을 정리하고, 기존 정책의 한계를 진단한 후 이재명 정부의 국가 균형성장 기본방향과 원칙을 제시했다. 이어서 제1부는 ‘국가 균형성장을 위한 5극3특과 지방재정 전략’을 주제로, 2개 주제 발표와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최지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5극3특 연구지원단장이 ‘5극3특 추진 방향과 전략과제’를 주제로, 5극3특 추진시 필수 고려사항과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략과제를 제안했다. 또한
관내 재래시장 부산물코너의 악취를 없애기 위해 EM항균성탈취제와 살균소독제 살포로 친환경 소독을 실시했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 회원들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중구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9월 6일 황학동 중앙시장에서 ‘악취가 없는 전통 재래시장 청결선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자연보호 중구 회원 4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악취야! 곰짝마∼EM 살포가 해결사’라는 주제로 관내 재래시장인 중앙시장 부산물 코너의 악취를 없애기 위해 EM항균성 탈취제와 살균소독제를 악취 등 위생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닭, 돼지의 부산물 매장 주위에 살포하는 등 친환경 소독을 실시했다. 이영도 회장은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부산물코너 악취를 조금 이라도 없애려고 매년 소독을 실시, 우리 중구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EM항균성 탈취제와 살균소독제를 함께 살포함으로서 주민 건강에 중점을 두는 활동에 상인들이 적극 참여해 청결한 시장골목환경으로 크게 변화돼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9월 4일 오후 1시,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글로벌 아티스트 ‘samUIL LEE’의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에 참여자의 강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samUIL LEE는 빌보드 1위 및 멀티 플래티넘 작곡가이자 세븐틴, NCT, 라이즈 등 K-POP 아이돌 및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이어온 프로듀서이다. 케데헌 속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의 멤버 ‘로맨스’ 캐릭터의 가창을 맡아 OST 수록곡 ‘소다팝(Soda Pop)’, ‘유어 아이돌(Your Idol)’ 등에 참여했다. 강연은 글로벌 음악 활동 경험과 함께, 창작자의 시각과 철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시작됐다. 이어 실제 작업 세션을 시연하며 작곡 노하우와 프로듀싱 과정을 공유했으며, 사전에 제출된 학생들의 창작곡에 대해 직접 피드백하는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이 실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글로벌 음악 산업의 최신 흐름을 이해하고, 작곡 및 프로듀싱의 실무 노하우를 배우는 한편, 창작과 무대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며 진로 비전을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재생 자전거 지원사업’(티머니복지재단 후원) 지원대상자에 선정돼 재생 자전거 24대를 후원받았으며 9월 4일 교통 취약계층 자활 참여주민에게 전달했다. 재생 자전거 지원 사업은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권 확대와 교통비 저감, 탄소 배출 저감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여주민들은 재생 자전거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덕분에 이동이 편리해졌다”고 하였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 박진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참여주민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자활근로와 복지를 위해 다양한 후원사업과 지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9월 3일, 생활체육 활성화와 대관 운영 효율화를 위해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단장 이인복)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13년 창단한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배구 인재 발굴과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유휴시간대 공공체육시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배구단에서는 ‘찾아가는 배구교실’ 등 학교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배구 종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클럽 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육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