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가 ‘보증금 피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도 정비에 나섰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8월 26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융자 지원이 가능하도록 명시한 조례 개정안을 긴급 발의했다. 이와 함께, 구조적 제도 보완을 위한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의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하게 하는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도 제출했다. 이는 최근 공공이 개입한 임대주택에서조차 보증금 미반환 사고가 속출하고 있으나, 현행 제도로는 피해자에게 실질적 구제 수단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먼저 ‘서울특별시 안심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융자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신설했다. 조례안이 시행되면 서울시가 직접 구제 재원을 마련해 임차인의 ‘이사 갈 보증금’을 긴급히 융자해 줄 수 있게 된다. 개정안은 융자 외에도 임차인 보호를 위한 여러 대응 체계를 담고 있다. 법률·금융·주거 상담은 물론, 임시거처 제공과 이주비 지원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피해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세부 지원 내용은 시장이 피해 유형에 맞춰 유연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며 전력 소모량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가정의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복지관이 나섰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7월, 가정에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진단하고 절약 방법을 안내하는 '에너지 절감 컨설팅'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사업은 심화되는 기후 위기 속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절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에너지 절감 컨설팅'은 복지관에서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양성교육 과정을 이수한 11명의 컨설턴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에너지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감축 방안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과 공동전기 사용량 절감을 위해 지난 7월 4일 중림삼성사이버빌리지 아파트와 MOU를 체결하고,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단지 내 컨설팅을 집중 운영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총 70가구가 참여했으며 약 3개월 후 참여 세대의 전기 소비량을 모니터링해 실제 감축 여부를 파악하고, 생활 습관 변화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MOU를 체결한 아파트에서는 공용 에너지 컨설팅을 진행해,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실천할 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8월 26일 건설공사장 관계자 37명을 대상으로 우수 건축공사장 견학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건설현장에서 사고가 잇따르는 만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이날 중구 내 건축공사장의 현장대리인과 안전관리자 등은 스마트 안전관리 모범사례로 꼽히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건축공사장 현장을 찾았다.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공사장은 대규모 건설현장의 체계적이고 똑똑한 안전관리를 수행하기 위해 ‘건설안전보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건설안전보건센터의 △근로자 개인별 학습속도와 작업 특성을 반영해 맞춤 교육을 진행하는 안전교육장 △건축현장의 주요 사고사례인 떨어짐, 협착, 감전 등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안전보건 체험장 △CCTV로 현장의 다양한 작업을 한 곳에서 모니터링하고 실시간으로 고위험 작업을 통제하는 스마트 통합관제실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꼼꼼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참여자들은 “실시간으로 현장의 위험 요소를 감지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향후 공사 현장에 도입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입모아 소감을 밝혔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8월 20일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민방위 대피소 바로알기 킴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전쟁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관내 73개소 대피소 위치와 대피 요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평소 대피소 위치를 알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실제 위기 발생 시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민방위 대피소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민방위 대피소 안내 지도’를 제작·배포했다. 또한 온라인 중구 전자지도(junggu.dadora.kr)를 통해서도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방위 대피훈련과 연계해 관내 15개 동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약수동과 다산동은 이동 인구가 많은 약수사거리에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길성 구청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자치위원, 통장들과 함께 안내 지도를 배부하고 대피 유도 훈련에 참여했다. 중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73개 민방위 대피소를 적극 안내하고, 주민들이 평소 거주지 주변 대피소 위치를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민방위 대피소는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주민의 생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도시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20일을 시작으로 매월 ‘찾아가는 중구 도시애(愛) 아카데미’를 연다. 새롭게 문을 여는 이번 중구 도시애(愛) 아카데미는 기존 찾아가는 정비사업 주민 아카데미를 확대·개편했다. 주택 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관련된 주민 중심의 전문 교육은 그대로 진행하면서 일반 주민들도 흥미를 느낄 만한 도시 주제 강좌를 별도 기획해 ‘투 트랙’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역사와 문화, 미래 등 인문학적 요소를 접목한 색다른 도시 강연이 매월 한 차례씩, 12월까지 주민들을 찾아간다. 강사로는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친숙한 유명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첫 강좌인 ‘공간으로 읽는 대한민국’은 8월 20일 저녁 7시 신당누리센터에서 열린다.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 ‘알쓸신잡2’등에 출연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아파트의 대중화와 디지털 공간의 등장을 통해 대한민국 현대사의 두 차례 공간 혁명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조기에 전석 마감됐다. 앞으로 중구는 △음악으로 이해하는 서울 도시계획(9월) △이순신 생가터, 훈련원공원, 한양도성 등 조선시대 중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에 속도를 내기 위해 향후 5년간 정비 예산 1조 5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수 있도록 재원 마련에 나선다. 최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 조례안 2건을 발의, “지반침하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정된 예산에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면 공공 기본 인프라 정비가 가장 먼저일 것”이라며 “기본이 바로 서지 않았는데 겉만 화려하게 치장하는 것은 모래 위에 쌓은 성에 불과하다. 겉모습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서울’이 돼야 한다. 미래세대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노후 시설을 제때 정비해야 한다”고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개정 발의한 조례는 ‘서울시 수도사업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재난관리기금의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상수도의 경우 2040년까지 장기사용 상수도관 약 2천800km 정비(교체)를 계획하고 있으나,‘중기지방재정계획(’25∼’29년)’에는 예산 부족 등의 사유로 목표 대비 약 55% 수준의 정비물량을 반영하고 있고, 이마저도 향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3%(2025. 8. 8.기준)를 기록한 가운데,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먼저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요청하는 경우는 물론, 신청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현장으로 찾아가 신청을 돕고 있다.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두 차례 방문해 1차 방문 시 신청서를 받고, 2차에는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구는 무더위 속 취약 계층의 안부도 함께 살피며 맞춤형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쪽방촌, 고시원, 요양시설 등 신청 접근성이 낮은 곳을 중점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중림동 쪽방촌에서 현장 발급을 받은 한 주민은 “이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직접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정말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 외에도 중구는 원활한 소비쿠폰 발급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전국적으로 선불카드 수량이 부족했던 시기에 구는 카드 발급처를 직접 방문해 선불카드를 수령하고, 동별 카드 현황을 조사해 동 간 수량을 조절하며 신속하게 대
서울 중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이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이번달 9일부터 14일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진행된다. 연령별 맞춤형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역사 인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3가지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 ‘안녕? 광복절’은 8월 13일 센터 지하 1층에서 진행되며, 독립운동과 관련된 사건과 인물을 책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오후 4시부터는 초등학교 1∼3학년, 오후 5시부터는 초등학교 4∼6학년 각각 12명이 참여할 수 있다. ‘태극기 컵케이크 만들기’는 8월 14일 센터 내 요리 체험 공간인 에듀쿡에서 진행된다. 아이들은 태극기 문양을 활용한 컵케이크를 직접 만들며 우리나라 상징과 광복의 의미를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다. 오후 4시부터 6까지 초등학교 1∼2학년, 3∼4학년, 5∼6학년 각 1시간씩 진행한다. 시간대별로 1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학년별로 수업 난이도에 차이를 둘 예정이다. 8월 9일부터 14일까지 센터 내 상상공작소에서는 ‘태극기 꾸미기’ 체험이 운영된다. 팽이 위에 태극무늬를 직접 꾸미는 미술 활동으로, 별도의 신청 없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130명의 참여주민에게 중복(7월 30일) 맞이 ‘삼계탕’을 전달했다. 올해 여름, 무더운 기온으로 근무 시간 조정 및 충분한 수분 섭취와 더불어 참여주민들의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금으로 삼계탕을 지원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참여주민들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근로에 힘이 들기는 하지만 많은 배려와 더불어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보양식까지 신경을 써주어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는 참여주민들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자활근로와 복지를 위한 후원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중구지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이 130명의 참여주민에게 중복을 맞아 ‘삼계탕’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하절기(7월∼9월) 폭염 기간 동안 GO! COOL FIT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월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온 상승으로 인한 업무 집중도 저하를 방지하고, 근무환경 만족도를 높이며, 에너지 절감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실현하고자 하는 ESG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임직원은 반바지, 원피스 등 시원한 복장으로 출근이 가능하다. 다만 공식 행사, 민원 응대, 안전 관련 업무 등에서는 상황에 적합한 복장 착용이 권장된다. 공단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GO! COOL FIT 캠페인을 통해 약 14%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작은 변화이지만 임직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친환경 경영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7월 한 달간 총 5회에 걸쳐 고객 응대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7월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내 고객서비스 강사를 중심으로 진행된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기존의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서비스 사내 강사 전문 자격을 보유한 내부 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교육을 이끌었다. 동료 직원의 눈높이에서 진행된 실습 중심 교육은 실제 응대 사례와 실습 위주로 구성된 현장 밀착형 실무 교육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부 교육 회차에는 공단 임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인문학적 관점에서의 고객 응대 상황 마인드셋과 응대 사례 등을 공유하며 경영진이 주도하는 고객중심경영의 실천 의지를 몸소 보여줬다. 이 같은 리더십은 직원들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되어주며 전사적인 고객중심 서비스 문화 정착과 확산이 되는 계기가 됐다. 교육을 수료한 시설 안내 직원 중 한 명은 “임원과 동료가 직접 강사로 참여한 건 처음이라 고객서비스에 대한 조직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고 서비스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잡게 됐다”며 “이론보다는 실습 위주로 진행돼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7월 2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 ‘2025년 사랑의 헌혈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방학과 휴가철 등으로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하절기 취약 시기에 맞춰, 혈액 수급 안정과 지역사회 생명나눔 실천 및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공단은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대내외 홍보를 적극 추진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협조로 지역주민과 임직원 등 총 29명이 사전 문진과 건강 상태 점검 등의 절차를 거쳐 안전하게 헌혈에 참여했다. 공단 경화수 이사장은 "사랑의 헌혈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헌혈 활동이 혈액 수급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0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과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정기적인 단체 헌혈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