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족구대회 종합우승에 남산클럽

제15회 중구협회장기 족구대회, 준우승에 흥인크럽, 3위에 문화클럽

 

 

서울시중구족구협회(회장 김기호)는 지난 6월 4일 장충고등학교에서 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중구협회장기 생활체육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의 종합우승의 영예는 남산클럽에 돌아갔다. 종합 준우승에는 흥인클럽, 3위에는 문화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종합 4위에는 건강삼아, 종합5위에 휠리아와 남문크럽이 각각 차지했다.

 

김기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15회 중구협회장기 족구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우의와 친선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유공회원인 조영관 남문클럽 회장과 유희규 휠리아클럽 회장이 국회의원 표창을, 남산클럽 김성희 고문과 정용우 회원이 중구청장 표창을, 김선규 김재봉 건강삼아클럽 회원이 각각 중구체육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중구족구협회 표창에는 이용성 문화클럽 감독과 김동율 휠리아클럽 감독, 이진용 남문클럽 총무가 각각 받았다. 부상으로 족구화가 각각 전달됐다.

 

이 대회에는 박성준 국회의원(더불어 민주당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지상욱 국민의힘 중구성동을당협위원장, 박영한 시의원,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조미정 손주하 소재권 허상욱 양은미 의원,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각 종목별 회장과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서울시 중구, 중구체육회, 서울시체육회, 서울시족구협회, 스타스포츠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