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북앤 페스티벌’ 개최

오는 15일 다산성곽도서관 일대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다산성곽도서관 일대에서 북페스티벌 ‘BOOK & (북앤)’을 개최한다.

오는 10월 15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다산성곽도서관 내·외부와 9월에 문을 연 성곽마을마당을 따라 펼쳐진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BOOK&(북앤)’.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아냈다.

 

개막식의 문은 오후 1시 그룹 윈썸앤탭(WINSOME&TAP)의 탭댄스 공연으로 열린다.

이어서 중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과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학생들, 지역 예술가들의 버스킹 공연이 개최된다.

 

2시부터는 소설 ‘불편한 편의점’의 작가 김호연과 유튜브 채널 ‘공백의 책단장’을 운영하는 북튜버 공백이 함께 북 콘서트를 연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나도 시민 예술가 △허브향 주머니 만들기 △룸 스프레이 만들기 △압화 책갈피 만들기 △실크 스크린 체험 △나만의 키링과 팔찌 만들기 △아날로그 타자기 체험 등 총 11개의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