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력 회복위한 기초학력보장 ‘희망더·하·기 프로젝트’

중부교육지원청, 13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코칭 프로그램 운영
관내 초·중·고 32개교(114학급) 학생·교원·학부보등 2천300여명 참여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력 결손 회복을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10월 13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능력 향상에 대한 고민이 더해져 가고 있는 요즘, 학생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계하고 계획한 목표를 달성하는 자기주도학습능력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중부학습도움센터는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원과 학부모의 학습 관리‧지원 역량 강화하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중·고 32개교(114학급) 학생 2천200여명, 교원 40여명 및 학부모 7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중부학습도움센터가 구축한 중부학습도움넷 기관의 학습코칭 전문가가 1:1 매칭되어 플래너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코칭을 진행한다. 


중부교육청 관계자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과 교사‧학부모의 학습지도 역량이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며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교육력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