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건강한 여름나기 방역·초복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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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구 방역에 선물세트도 전달

 

 

신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수)에서는 회비를 모아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저소득 가구를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했다.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 1탄은 노후주택, 쪽방, 반지하에서 생활하며 벌레 등 유해물질에 노출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주거취약가구 방역사업’이다.

 

동주민센터와 방문간호사, 그리고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방역이 필요한 15가구를 선정하고 전문 방역업체와 계약을 맺어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방역을 추진했다. 신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0년부터 진행한 사업으로, 벌레 및 코로나19 방역까지 진행,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매우 높았다.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 2탄은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 원기회복을 위한 ‘초복맞이 삼계탕 대접 행사’다.

 

저소득 독거어르신 50명을 위해 위원들이 직접 식당을 섭외해서 도시락을 포장하고 마음을 담은 편지와 수건, 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신당동 김모 어르신은 “초복이어서 삼계탕 생각이 났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기도 어렵고 같이 먹을 사람도 없어서 포기하던 참이다. 이렇게 집까지 직접 배달해주셔서 너무 좋다”며 연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김영수 위원장은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은 방역을 하고, 어르신들께는 삼계탕을 대접해드렸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당동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