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선별검사 기동대’가 2030 핫플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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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을지로 노가리골목 등 7개 장소 주 1회 이상 순회
9일부터는 서울 시청광장 선별진료소도 운영 재개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7일부터 2030 세대가 즐겨 찾는 관내 7개 장소에 주 1회 이상 찾아가는 ‘중구 선별검사 기동대’를 운영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아울러 서울 시청 광장 선별진료소도 9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7일 0시 기준 확진자가 1천200명을 넘어서며 역대 두 번째 규모의 확진자수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에서 4차 유행의 중심에 선 20∼30세대 선제검사 강화 조치를 발표했다. 이에 발맞춰 중구가 신속하게 선별검사소 운영 확대에 나섰다.


우선 '중구 선별검사 기동대'를 7일부터 수도권 특별방역 기간 종료시까지 운영한다. 


중구 선별검사 기동대는 기존에 붙밖이로 운영되던 검사소에 기동성을 더해 전파 취약지로 찾아가는 서비스다. 방문장소는 총 7곳으로, 2030세대의 핫플로 떠오르는 △을지로 노가리 골목 △을지로 골뱅이 골목 △동대문 DDP △청계광장 입구, 오피스 근무자가 밀집한 △을지로4가역 트윈타워 앞 △롯데 손해보험 빌딩 앞이다. 


9일부터는 서울 시청광장 선별검사소 운영도 재개했다. 올해 2월, 3차유행의 불씨가 잦아들며 운영을 종료한 지 5개월 만이다.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엔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구는 서울로 사잇길, 을지로 노가리호프, 대림상가 데크구역 등 임시옥외영업 허가구역에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서울 최중심에 위치한 중구는 수도권 방역의 심장부 역할을 맡고 있다”며 “1년 6개월간 구민 여러분과 소상공인이 감내해오신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반드시 막겠다는 각오로 지역사회 코로나 확산 방지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