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장협, 행안부장관과 기초의회 인사권 독립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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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26개 기초의회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 관련 개정 요구
지방의회 전문 교육기관인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도 요청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는 5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에 따른 기초의회 인사권 독립과 지방현안 전반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한 뒤 현안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영훈 회장(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정훈 수석부회장(강원 삼척시 의회 의장), 김정오 사무총장(전남 담양군의회 의장), 김태성 대변인(대전 대덕구 의장)이 참석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기초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 정원 규정 개정 필요성을 제기하고, 지방의회의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기관인 지방의정연수센터 설립에도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전국의장협의회에서는 코로나 19 극복 방안, 소상공인과 기업 활동지원, 청장년과 서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현안 사항에 대해 대담을 나누고 국가 정책 사업 추진등에 상호 협조키로 약속했다.


조영훈 회장은 “전국 226개 기초의회의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에 꼭 필요한 '기초의회 행정기구 및 정원 기준' 개정과 '지방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현실화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으며 반드시 논의사항을 관철시켜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페이북을 통해 밝혔다.


그는 또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해야하는 대한민국은 지방이 주도하는 국가균형발전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맞이 해야하며 이 시대적 흐름에 우리 지방의회가 균형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자율성과 책임감이 수반돼야 하는데 그 근간이 오늘 건의한 사항들의 법률적 반영”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주제로 장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방분권 실현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의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오늘도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전국의 모든 기초의회 의원들을 응원하며 여러분과 함께 전국협의회는 실질적 자치분권을 향해 끝까지 뛰어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