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9. 13 "생활체육 건강정보 심층적 보도필요" 김 용 철 중구체육회 수석부회장 중구자치신문 창간 16주년을 1만여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새롭고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며 지역 언론 발전에 주력해 온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2001년 창간 이래 중구자치신문은 중구 지역의 각종 소식과 정보를 전달해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또한 주민들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고, 구민의 뜻을 대변하며 원활한 지역 사회의 소통을 위해 언론 본연의 소명을 다하고 있어 감사드립니다. 또한 중구체육회와 종목단체의 활동에 관한 체육행사의 다양한 소식을 현장감 있게 전해주었듯이 앞으로도 생활 체육인과 항상 호흡을 같이 하면서 중구민에게 생활체육의 건강정보를 전달해주길 기대합니다. 특히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보도는 물론 중구민들에게 알차고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지역주민에게 신뢰를 받고 중구의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구자치신문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성공한 여성들의 삶 집중조명 필요" 최 우 정 중구여성단체연합회장 중구자치신문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남산 중앙정보부가 이전한 뒤 서울시 남산별관으로 사용한 모습(좌), 옛 남산중앙정보부가 인권광장으로 탈바꿈 할 조감도(우). /2017. 8. 23 군부독재 시절 혹독한 고문수사로 악명 높은 곳이었던 남산 예장자락의 '중앙정보부 6국' 자리에 국가권력에 의한 인권침해라는 어두운 역사를 기억하고 돌아보는 공간이 새롭게 조성된다. 서울시는 이 공간을 '중앙정보부 6국'을 의미하는 '6'과 부끄러운 역사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기억하자는 취지를 담아 '기억6'으로 이름 짓고, 오는 2018년 8월까지 완공키로 했다. '중앙정보부 6국' 건물은 최근까지 서울시 남산2청사로 사용되다가 작년 8월 지하를 제외한 지상부는 모두 철거됐다. '기억6'은 인권을 주제로 한 빨간 대형 우체통 모양의 전시실(1층∼지하1층, 160㎡)이 있는 300㎡ 면적의 광장으로 조성된다. 빨간 우체통을 모티브로 한 것은 거대권력에 의한 폭력이 이뤄졌던 고통의 공간이었던 이곳을 '소통'의 공간으로 회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실 지하에는 과거 '인민혁명당 사건'과 '민청학련 사건(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 국가변란기도사건)' 등에 대한 수사와 고문이 이뤄졌던 취조실(고문실)이
/2017. 8. 23 을지유람·을지로 예술프로젝트 호평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을지유람'과 '을지로 디자인/예술 프로젝트'로 '2017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도시재생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약과 관련한 외부평가에서는 민선 6기 들어 최초의 결실이다. 2015년부터 구가 추진해 온 을지로 디자인/예술 프로젝트는 도심 공동화로 낙후되면서 곳곳에 빈 점포가 늘어나는 을지로 지역을 청년예술가의 활동 무대로 새롭게 변신시킨 사업이다. 중구는 청년예술가를 공모해 선정하는 한편 빈 점포를 작업공간으로 사용토록 임대료를 일부 지원해서 이들의 자립기반을 조성했다. 을지로에 둥지를 튼 청년예술가들은 회화, 도예,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작업실과 갤러리를 꾸며 을지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아울러 국내외 각종 대회에 도전해 뛰어난 역량으로 수상하며 을지로의 새로운 면모를 알리고 있다. 을지유람은 산업화 흔적들로 가득한 을지로 뒷골목의 이색공장, 숨겨진 맛집, 영화촬영지 등을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는 도보관광코스다. 지난 해 4월 시작해 현재까지 총 132회가 진행됐다. 더운 8월과 추운 12∼2월은 운영은 쉬
지난 4일 최창식 구청장이 장충동 신광교회에서 장충동 주민들과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17. 8. 23 최창식 구청장은 지난 4일 장충동 신광교회에서 장충동 주민들과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는 장충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신광교회 신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생 기반을 구축하면서 다양하고 생생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1시간가량 진행된 이 간담회에서는 중구에서 역점 추진 중인 새로운 골목문화 창조사업에 대한 협력, 종교단체와 주민 간 교류 등 살기 좋은 장충동을 만드는데 필요한 여러 방안이 논의됐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건의사항도 10여건 제기됐다. 주민들은 충무초와 퇴계로5가 구간에 횡단보도 설치, 충무초 주변 수목정리와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 장충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일요일 할인, 퇴계로50길 6-9 지하시설 및 인근에서 발생하는 악취에 대한 조치 등을 건의했다. 신광교회에서도 충무초와 앰배서더 호텔 구간에 대한 공휴일 한시적 주차허용과 통행에 불편을 주는 전신주 이전을 건의했으며 교회 선교관 1층을 주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활용 아이디어를
/2017. 8. 23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와 호텔스카이파크(회장 최영재)는 지난 7월 12일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에 따라 상공인들에게 대폭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중구상공회의 임직원 및 회원과 직계존비속 등에게는 시설을 활용할 경우 최고 70%까지 할인혜택 등을 제공키로 약속했다. 따라서 객실요금은 명동2에서 정상가는 18만7천원이지만 주중에는 8만원, 주말에는 9만원, 센트럴 명동의 정상가는 22만원이지만 주중에는 9만원, 주말에는 10만원, 동대문1의 정상가는 16만원6천원지만 주중에는 7만5천원, 주말에는 8만5천원, 킹스타운동대문의 정상가는 24ㄴ만2천원이지만 주중에는 9만원, 주말에는 10만원, 제주의 정상가는 17만6천원이지만 주중에는 7만1천500원, 주말에는 8만8천원으로 할인해 제공된다. 빔 프로젝트, 음향시설, 유무선 마이크를 보유하고 있는 연회장을 사용할 경우 정상가는 룸당 110만원이지만 50%할인된 금액으로 제공된다. 이 금액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적용되며, 체크날짜 기준으로 2일전까지 무료취소가 가능하다. 중구상공회 회원사임을 밝히고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2017. 8. 23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 복지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8년도 지역복지 공모사업'을 발굴한다. 중구 복지사업인 '드림하티'를 통해 연중 모금한 성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지난해 이어 두 번째다. 사업주체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며 공모신청과 심사를 거쳐 사업이 선정되면 구 지원을 받아 내년 한 해 동안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 18개소와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위원회 5개 분과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사업신청을 받는다. 대상사업은 △저소득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이끌 수 있는 시범적 사업 △기존 시행사업 중 수요자가 늘어 확대할 필요성이 있는 사업 등이다. 다만, 수익이나 정치·종교적 목적을 띈 사업, 기관 예산절감을 위한 사업, 캠프와 같은 1회성 단순사업은 제외한다. 신청은 사업신청서와 제안설명서를 첨부해 중구청 복지지원과에 우편이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중구는 지난해 하반기 처음으로 지역복지 공모사업을 선정, 올해까지 적극 지원하고 있다. 관내
/2017. 8. 23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2017년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에 봉착했을 때 신속한 국민생활 안정,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으로 행정기관 및 주요 민간업체들이 참여한다. 중구도 총 1천10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위기 시 비상대응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각종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훈련 첫날인 21일에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이 실시되며 다음날인 22일에는 농협중앙회 테러상황을 가정하고 화재진압 등 실제훈련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훈련 셋째날인 23일에는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를 하는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아울러 중구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구청 본관 지하에 합동상황실을 운영한다. 합동상황실에서는 구청 직원을 비롯해 56사단 218연대, 중부·남대문경찰서 등 11개 유관기관에서 총 63명이 3개조로 나뉘어 1일씩 근무하고 있다.
/2017. 8. 23 QR코드 찍으면 문화해설사 예약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관광객들이 걸으며 중구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내 다채로운 도보 탐방코스를 소개한 '이야기 따라 걷는 중구'를 발간했다. 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중구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명소, 문화재 등 볼거리에 스토리를 입힌 갖가지 탐방코스를 개발해왔다. 각 코스에는 전문교육을 마친 주민들이 문화해설사로 활약하고 있다. 휴대가 편하도록 핸드북 사이즈로 만들어진 이 책자는 중구에서 개발한 도보 탐방코스를 △문화해설사와 함께 걷는 길 △중구 맛 순례길 △이야기 따라 걷는 길 △테마 따라 골라 걷는 길 등 네 가지 주제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코스 약도와 사진, 지점별 볼거리, 소요시간, 도보여행 참여방법 등 알짜정보들만을 일러스트와 함께 엮어 코스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높이는데 초점을 뒀다. '문화해설사와 함께 걷는 길'은 정동 한바퀴, 장충단 호국의 길, 을지유람, 광희문 달빛로드, 필동 예술통 투어, 황학동 중앙시장 먹깨비 투어 등으로 4명 이상 모이면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코스를 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