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로 오토바이 거리는 상가 앞에 무질서하게 전시된 오토바이로 인해 지나다니기가 무척 힘들다. 불편을 개선해 달라는 주민들의 항의 전화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구청에서 수차례 단속을 하지만 잠시 후면 다시 내놓기 일쑤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자 오토바이 거리가 위치한 광희동 주민들과 상인 대표, 구청 관계자들이 지난해 11월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2∼3차례 만남을 갖고 '1m 양심선 지키기'라는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가게마다 1m의 질서 양심선을 정해 오토바이를 사선으로 진열함으로써 주민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한 것. 주민들의 합의로 진행되는 만큼 이를 지키지 않는 업소는 구청에서 정비하기로 했다. 이처럼 중구가 지난 해 6월부터 전국 최초로 구청 주도의 강제 정비 방식을 탈피해 주민들의 주도로 가로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가로환경 자율개선 주민협의체'를 운영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창식 구청장이 2011년 4월 취임하면서 구정 각 분야에 구민의 주도적인 참여를 위해 추진한 '중구 거버넌스(governance)' 체제에 따라 도입한 행정사례라고 할 수 있다. 거버넌스(governance)란 공동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
지난달 27일 구청장실에서 영락교회 유창원 목사와 김원상 장로가 최창식 구청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1004명의 영락교회 교인들이 관내 독거어르신, 한 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중구는 지난달 27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영락교회와 사랑의 1004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에서 영락교회의 유창원 목사, 김원상 장로, 박요한 전도사는 8천502만4천원의 후원증서를 최창식 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올해 창립 67회를 맞이한 영락교회 1004명의 교인들이 매달 5천원씩 모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저소득층 67세대에 전달되고 있다. 영락교회와 결연을 맺게 된 67세대는 중구 저소득층의 눈물과 꿈이 담겨있는 스토리북을 통해 선정됐으며,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했다. 매월 총 502만원(년6천24만원)을, 34세대에는 월 5만원씩, 33세대에는 월 10만원씩 지난 1월부터 지원하고 있다. 또한 나머지 2천500만원은 저소득층의 집을 고쳐주는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최 구청장은 "중구는 인구대비 취약계층 비율과 자살률이 높아 늘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중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제5기 부(모)자(녀)공감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부자공감 아카데미는 아동과 청소년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에게 자기주도학습, 부모와 자녀 대화법, 자녀의 인성교육 등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해 자녀와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자녀의 학업과 인성을 올바로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동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숭의여대 평생교육원과 함께 운영하며,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90분간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중구에 거주하거나 중구 소재 학교에 다니고 있는 초·중학생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중구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e-lifelong.junggu.seoul.kr)에서 신청하거나, 전화로 구청 평생교육팀(☎3396-4672)에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1만원이다. 4월 11일 민성원(민성원연구소장)-자기주도학습법, 4월 18일 김덕일(건양대 상담심리치료학과 겸임교수)-5가지 자녀양육 스타일, 4월 25일 이민정(
중구는 지난해부터 자치구에서도 건강가정 시행계획을 수립토록 한 개정 건강가정기본법에 따라 '2013 중구 건강가정 시행계획'을 세우고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평등하고 민주적인 가족 문화 조성, 다양화되는 가족 구조와 기능을 고려한 사회적 돌봄 지원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가족의 가족 기능 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한 지원 강화, 일·가정 양립 지원 및 지역사회의 가족 돌봄 인프라 확충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맞춰 '함께 만드는 행복한 가정,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사회'란 비전 아래 △가족가치의 확산 △자녀 돌봄 지원 강화 △다양한 가족의 역량 강화 △가족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 등 4개 분야 72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건강한 가족 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봉사단을 운영한다. 또한 취약계층의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충무아트홀 공연에 구민들을 초청한다.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남성들의 참여도 중요한 만큼 '찾아가는 아버지교실'과 아빠와 자녀가 함께 하는 토요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만 5세 영유아까지 보육료·양육수당을 확대 지원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는 등 보육과 교
▶일반직(5급)=이인걸 공보실장, 김병규 총무과장, 정희창 자치행정과장, 신은순 문화관광과장, 김병주 교육체육과장, 이재승 전산정보과장, 유정곤 민원여권과장, 박태숙 시장경제과장, 박용진 취업지원과장, 장금찬 세무2과장, 유용렬 복지지원과장, 한수경 여성가족과장, 박순종 주택과장, 최영수 도심재생과장, 나영묵 도시디자인과장, 백기운 가로환경과장, 김해성 도로시설과장, 윤종수 교통행정과장, 권철회 주차관리과장, 조경재 건강도시과장, 김신원 건강관리과장, 안춘자 소공동장(명동장 겸임), 구선완 회현동장, 이동우 장충동장, 이제영 신당2동장, 박진석 신당6동장, 박수덕 황학동장, 이상찬 중림동장, 한건수 광희동장 직무대리, 류웅걸 신당4동장 직무대리, 동영신 신당5동장 직무대리(이상 31명, 2013. 3. 1일자) ▶6급이하=정정숙 감사담당관 민원순찰팀장, 임관택 직소민원팀장, 신동문 공보실 공보팀장, 정유미 홍보소통팀장, 김종재 총무팀장, 강계숙 총무과 후생단체팀장, 김종석 총무과 비서실장, 김창수 충무아트홀 행정관리부장, 유헌모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장, 박태서 지역진흥팀장 겸임해제, 박해선 문화관광과 문화진흥팀장, 임용운 문화행사팀장, 박광일 관광정책팀장,
최창식 구청장, 설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우리의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둔 지난 8일 최창식 구청장이 황학동 서울중앙시장과 중부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 문제와 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로했다. <사진제공 중구청> 금융·기업활동 등 지역경제력 으뜸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서울 중구의 경쟁력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제주도 제외)의 경쟁력을 분석한 '2012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조사' 결과 599점을 얻어 시·군·구 단위를 통틀어 전국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전국 종합 1위에 오른 후 2년 연속 영광을 안은 것. 특히 중구는 경영자원 부문 1위, 경영활동 부문 1위, 경영성과 부문 1위 등 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최상위의 지역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시 단위에서는 충남 천안시가 483점으로, 군 단위에서는 충북 청원군이 468점으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중구는 SK텔레콤·한화·롯데·신세계·CJ 등 대기업 본사들이 위치하고, 한국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외환은행 등 금융기관이 모여 있는 등 금융 및 기업 활동의 중심지로 지역
지난 6일 신헌 대표이사 등 롯데쇼핑 간부들이 최창식 구청장에게 백미와 도시락배달 차량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드림하티에 기업·단체 동참 폭설과 한파, 그리고 경기 악화로 올 겨울은 유난히 더 추웠지만 중구에서는 그 추위를 녹일 만큼 따뜻한 후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주민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중구청장실로 한국전력 서울개발처장 등 임직원들이 찾아와 사랑의 성금 2천45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중구 스토리북을 통해 관내 차상위 10세대와 1대1 결연을 맺고 1년간 월 1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 특히 디딤돌사업으로 연계된 저소득 학생들에게 1년간 학원 수강시 책값을 후원키로 했다. 다음 날인 14일에는 기업은행 중부지역본부장과 을지로지점장 등 기업은행 임직원들이 최창식 구청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최 구청장에게 100만원 상당의 쌀 10kg짜리 40포를 전달했다. 이 돈은 을지로지점 직원들이 하루 100원씩 CMS 후원으로 모은 것. 평소 드림하티 사업을 통해 저소득 및 차상위계층을 지원해 온 중구의 이야기를 듣고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본부와 지점 차원에서 동참한 것이다. 이에 앞서 2월 6일에는 신헌 대표이사 등 롯데쇼
지난달 22일 회현동주민센터 주민인사회에서 3인조 회현 앙상블이 연주를 하고 있다. 지난 1월 22일 회현동 주민센터. 주민인사회에 참석한 주민들로 북적이던 강당은 3인조 회현앙상블이 등장하자 조용해졌다. 회현동자치회관 색소폰 교실 강사이기도 한 안승구씨가 어쿠스틱기타 및 베이스기타 반주에 맞춰 플롯으로 'You raise me up'과 카펜터즈의 'Top of the world'를 연주하자 흥에 겨운 일부 주민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이처럼 1월 21일부터 열린 중구의 동 주민인사회가 작은 콘서트 등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전문 공연팀이 아닌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배운 실력을 주민들 앞에서 뽐내는 미니 프로그램 발표회도 겸해 1석2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소공동에서는 60대 이상인 가요교실 프로그램 수강생 16명이 △시계바늘 △모닥불 △내 나이가 어때서 등 가요 3곡을 멋들어지게 불러 박수 갈채를 받았다. 신당2동은 자치회관 민요교실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 8명이 흥겨운 민요한마당을 벌여 어르신들의 박수 사례를 받았다. 신당4동도 사물놀이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신년에 맞는 사물놀이를 신나게 펼쳐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