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롯데면세점, 롯데호텔, 명동관광특구협과 중구지역 관광 편의 개선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8. 4. 25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과 손잡고 명동 내 음식점의 외국어 메뉴판을 지원하는 '낙향미식(樂享美食)'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낙향미식은 '즐거움을 누리는 아름다운 음식'이란 의미다. 관광지역 내 '착한' 음식점을 찾아 외국어 메뉴판을 만들어주는 관광 편의 개선사업이다. 명동은 서울에 오는 외국인관광객 10명 중 8명이 꼭 찾는 우리나라 대표 명소다. 중구 위생과 관계자는"롯데면세점이 먼저 제안하고 우리 구가 수용하면서 성사됐다. 명동에 필요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구는 최근 롯데면세점, 롯데호텔,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중구지역 관광 편의 개선 협약'을 체결하고 낙향미식 프로젝트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앞으로 롯데면세점은 명동관광특구협의회의 도움으로 명동의 우수 음식점을 선정하고 외국어 메뉴판을 제작한다. 메뉴판 디자인, 외국어 번역·감수는 임직원 재능 기부로 이끈다. 여기에 롯데호텔(서울조리팀)이 나서 대상 음식점의 조리과정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위생관리에 대한 평가와
/ 2018. 4. 25 더불어 민주당 서울시당은 지난 14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구 제1선거구 박순규(57), 제2선거구 박기재(50) 후보를 광역의원(서울시의회) 후보로 각각 공천했다. 자유한국당 서울시당은 이틀 앞선 지난 11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서울지역 광역의원(서울시의회) 후보에 제1선거구에 정희창(63), 제2선거구에 이혜경(53) 후보를 각각 공천했다. 이에 따라 양당 시의원 후보에 대한 대진표가 확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일부 구청장 후보나 구의원 후보 등은 넘쳐나는 후보들로 컷오프에 경선을 치르는 이중고를 치르고 있지만 시의원 후보는 경선에서 힘을 빼지 않고 본선에 돌입하게 됨에 따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민주평화당에서는 제1선거구에서 최판술(59) 시의원이 후보로 활동하고 있지만 바른미래당과 함께 아직 공식적으로 후보발표는 하지 않고 있다. 중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 후보는 호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통합민주당 인권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문화예술특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중구 제1선거구 자유한국당 정 후보는 한양대 지방자치대학원(지방자치학 석사)을
/ 2018. 4. 25 바른미래·민평당 미발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기초의원(구의원) 공천결과를 지난 20일 각각 발표했다.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은 아직 공천이 확정되지 않았다. 더불어 민주당 서울시당에서는 중구 가선거구에 윤판오(가, 55), 송희(나, 64) 후보, 나선거구에 조영훈(가, 68), 이정미(나, 50) 후보, 라선거구에서는 이혜영(44) 후보가 단수로 공천이 확정됐다. 하지만 다선거구는 김승(54)·이승용(30) 후보에 대해 공천을 결정하지 못하고 경선을 치르도록 했다. 공천을 신청했던 라선거구 강희순 양동용 후보가 탈락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기초의원(구의원) 후보 공천을 단수로 확정, 발표했다. 중구 가선거구에는 박영한(58), 나선거구는 고문식(59), 다선거구는 길기영(57), 라선거구는 이화묵(55) 후보로 각각 공천됐다. 공천을 신청했던 옥재은 후보는 탈락했다. 더불어 민주당은 당초 단수 후보로 공천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라선거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복수로 공천됐으며, 자유한국당에서는 4개 선거구 모두 단수로 공천했다. 바른미래당에서는 가선거구에 허상욱(40), 라선거구에 김
/ 2018. 4. 25 더불어 민주당 김수안(金水雁, 69) 전 의원이 지난 10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중구 퇴계로 36가길에 거주하고 있으며, (주)파티앤벌룬코리아 대표를 맡고 있다. 중구의회 의원 4선 의원과 대한민구월남전 참전자회 중구지회장을 역임했다. 전과기록은 4건이 있는 것으로 등록했다. 민주평화당 정동일(鄭東一, 63) 전 구청장이 지난 12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중구 필동로 6길에 거주하고 있으며, 동국대 대학원 행정학과 졸업(행정학 박사)했으며, 민선4기 제5대 중구청장과 제5·6대 서울시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전과기록 3건이 있는 것으로 등록했다.
/ 2018. 4. 25 중구 가선거구 바른미래당 허상욱(許相旭, 40)씨가 지난 17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중구 동호로 15길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올빛어학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건양대 영어영문학과 졸업했으며, 올빛출판사 대표(현)를 맡고 있다. 중구 라선거구 바른미래당 김건우(金建佑, 28)씨가 지난 1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중구 동호로 10길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카톨릭대 국제학부 국제관계학 졸업했다. 바른정책연구소 청년청책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바른미래당 유승민 당대표 교육정책 특보를 맡고 있다.
/ 2018. 4. 25 주사기 재사용, 의료폐기물 방치 등 일부 의료기관의 부주의나 관리 부실로 집단 감염사고가 빈번해지면서 시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기초지자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1차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부실로 인한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감염 제로! 우리 동네 안심병원' 사업을 추진한다. 관내 431곳(의원 219, 치과 210, 산후조리원 2)의 1차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하도록 감염관리 인프라와 표준매뉴얼을 구축해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중구는 흔히 '△△의원'이란 이름으로 친숙한 1차 의료기관의 밀도가 높다. 특히 시술, 수술 등이 주로 행해지는 피부과와 성형외과가 많은데 이러한 침습적 의료행위는 감염 위험에 더 크게 노출돼 있다. 게다가 1차 의료기관은 대부분 의료인력이 부족해 감염관리에 대한 허점이 발생하기 쉽다. 현행 의료법,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등 관련 법률에도 대형병원 외에는 구체적인 감염관리에 대한 의무규정이 없다. 이를 위해 구는 위험도가 높은 병원과 자발적 참여를 원하는 병원을 선정해 실태조사와 현장 컨설팅을 한다. 구는 모니터링을 통
/ 2018. 4. 25 서울시가 창업 희망 여성을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선다. 여성 창업을 위한 신규 사업인 '서울여성 스타트업'은 기존 사업과 달리 창업에 필요한 사무 공간 임대료 등 사업화자금 및 컨설팅 지원을 함께 실시하여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시와 여성능력개발원은 여성들에게 창업필수분야 교육과 사업화자금 지원, 개인별 컨설팅과 네트워크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서울여성 스타트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이며, 서울시 거주여성이거나 여성인력개발기관 교육생 중 창업예정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울여성 스타트업'은 우선 1단계 창업교육 이수 후,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15인의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이들을 대상으로 2단계 개별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교육은 기업가정신, 창업마케팅, 세무지식(재무제표 보는 법),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의 내용으로 총 4일간 진행되며, 동일한 과정이 서울시내 여성인력개발기관 다섯 곳에서 각기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교육 회차별로 20명씩 총 100명이며,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적격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 2018. 4. 25 중구는 미혼남녀 커플들이 결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똑똑한 결혼준비를 할 수 있도록 중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예비부부교실을 운영한다. 올해로 4년째인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간 동안 마련된다. 결혼의 의미에서부터 구체적인 결혼 설계까지 결혼에 관한 모든 것을 순차적으로 담았다. 첫 시간인 지난 21일에는 'DISC 성격유형 검사를 활용한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와 바람직한 커플 대화법을 주제로 강의가 열렸다. 각자의 다름을 이해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대화법을 익히는 시간이었다. 이어지는 28일은 효과적인 결혼준비와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한 결혼 전 필수 체크리스트 점검, 결혼 설계, 재무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미술교육원 수이아틀리에와 연계해 '나만의 청첩장 만들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작은 결혼식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