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핵심사업 등을 발굴하기 위한 새 중구 정책자문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 2018. 8. 22 중구는 구청 전 직원이 구정 철학을 공유하고 실천할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2018 중구 비전스쿨'을 운영한다. 민선7기 구정목표인 '중구민을 위한 도시'와 이를 뒷받침하는 △시민친화 도시 △생활친화 도시 △경제친화 도시의 3대 비전을 구현하기 위한 비전스쿨은 강연, 토론, 학습모임으로 구성된다. 구는 교육, 문화, 복지, 협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핵심 사업을 선정해 구정목표 및 3대 비전에 맞춰 추진하겠다는 큰 그림을 갖고 있다. 이에 앞서 전 직원이 함께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비전스쿨이 마련됐다. 먼저 첫 발을 뗀 것은 8개 분야 맞춤 강연인 '비전스쿨'이다. 5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자리다. 지난 1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김종휘 성북문화재단 대표가 '문화 협치와 마을 자치, 그리고 도서관'이란 주제로 첫 강연을 진행했다. 비전스쿨은 매주 화요일 아침 8시부터 90분간 진행되며 10월 16일까지 8주 과정으로 계속된다. 이에 따라 구는 이 시간 주기적으로 열리던 확대간
/ 2018. 8. 22 중구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1차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1차 의료기관은 흔히 '의원'이란 이름으로 익숙한 소규모 병원을 가리킨다. 하지만 의료 인력이 부족하고 의료법이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현행법에 대형병원 외 의료기관에는 감염관리에 대한 구체적인 의무규정이 없는 실정이다. 그러다보니 C형간염, 주사부위 괴사 등 집단감염 사례는 주로 1차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며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구 건강관리과 관계자는 "1차 의료기관 종사자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이 부족하다보니 감염관리에 대한 기본지식조차 미흡한 경우가 많았다"면서 "감염관리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주기 위해 기획한 자리"라고 말했다.
/ 2018. 8. 22 서울시의회(의장 신원철)가 시민공모로 선정된 제10대 전반기 시의회 슬로건 '서울을 바랍봅니다. 시민을 생각합니다'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을 바라봅니다. 시민을 생각합니다.'는 서울시의회가 서울의 희망찬 미래를 열고 시민의 편의와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슬로건은 시민이 원하는 의회상을 확립하고, 제10대 전반기 의정활동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시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제10대 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슬로건 공모전'은 지난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55건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지난달 31일 광고 등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와 시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 장려작 3편이 선정했다. 최우수작 당선자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 우수작 당선자 2명에게는 각각 50만원 상당, 장려작 3명에게는 각각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 2018. 8. 22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은 정부가 실시한 2018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는 '가' 등급부터 '마' 등급까지 5단계로 순위를 정하는데, 금번 평가는 사회적 가치와 일자리 창출 지표의 배점이 확대돼 사회적 책임 이행에 노력한 기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구조로 개편된 것이 큰 특징이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열린혁신 우수기관 선정, 주민과 고객의 주도적 참여를 통한 시설개선, 365일 휴일 없는 도서관 및 책 배달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제고시키고자 노력했고 그 결과 공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시설관리공단 권오혁 이사장은 창립 이래 최고의 경영성과를 2년 연속으로 일궈낸 공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추후 공개될 경영평가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기관 경영전략 및 내년도 평가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주민행복시대를 완성하는 서울의 으뜸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18. 8. 22 아이에게 화를 내지 않고 대화할 수 있는 현명한 부모가 될 수 없을까. 감정조절도 연습이 필요하다. 좋은 부모가 되려면 배워야 한다. 중림동 배움터에서는 오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 40분까지 지역주민과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분노조절 부모교육 화내도 괜찮은 데이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림동 주민센터에서 열리는 이 교육은 감정의 이해, 분노의 대처, 나의 욕구 발견, 건강한 대화법등을 강의한다. 참가비는 교재비로 1만원이다. 신청기간은 8월 13일부터 마감 시까지다.
중구교육혁신센터 건립과 관련, '주민이 그리는 교육과 보육공간'이라는 주제로 서양호 구청장이 주민들과 원탁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 2018. 8. 1 중구가 지난 7월 5일 중단했던 동화동 공영주차장 확충 및 공원 조성사업을 17일 재개한데 이어 23일에는 구청 7층 대강당에서 중구교육혁신센터(가칭) 건립 관련, '주민이 그리는 교육과 보육공간' 주민 100인 원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중구에서는 사상 최초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서양호 구청장과 동화동, 신당5동, 청구동, 약수동, 다산동, 황학동등 인근지역 주민, 학부모, 마을활동가, 유관기관, 상인, 테이블 촉진자(퍼실리에이터) 등 1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생활친화도시 거점공간으로 동화동 공영주차장내 공간 활용방안'과 '중구교육혁신센터(가칭) 명칭과 지상 주민친화형 테마공원 컨셉'을 의제로 토론을 벌였다. 열린사회시민연합 북부시민회 박운정 대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 가운데 원탁별로 10개조로 나눠 조별로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취합해 조별로 최종 결정된 안건을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교육정보관련 시설(보육·교육·복지 허브센터 등), 돌봄, 어린이 놀이 공간, 청소
지난달 20일 회현동 주민인사회에서 서양호 구청장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 2018. 8. 1 동화동 "동화동 주차장 공사 재추진해야" 신당동 "신당10구역 주거환경 개선 필요" 명 동 "남산초 학생감소 해결방안 마련을" 필 동 "충무로 국제영화제 되살릴 수 없나" 청구동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방안 모색" 광희동 "지구단위계획 관련 건축기준 완화를" 을지로동 "전기·인쇄·공구·조명등 지원방안" 회현동 "교육문제해결 위한 교육혁신 로드맵" 서양호 구청장은 각동 순회 주민인사회를 하면서 각계각층의 주민들을 패널로 선정해 현안문제들을 토론하고 있다. 그는 "중구발전을 위한 전략적 과제로 '중구민을 위한 도시'로 목표를 정했다"고 밝히고 "시민친화, 생활친화, 경제친화 도시를 추구해 나가는 만큼 주민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7월 9일 중림동을 시작으로 10일에는 황학동, 소공동, 11일에는 신당5동, 장충동, 12일에는 다산동, 약수
/ 2018. 8. 1 "여고신설 등 교육 환경개선 예산지원 절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실질적 협력 필요" "상인·주민 테마구축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민선7기 중구청장직 인수인위원회(이하 인수위) 결과보고서(백서) 전달식이 지난 7월 23일 서양호 구청장에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행정보건분과에서는 주창범 위원장이, 복지건설분과에서는 김영태 위원장이 각각 분과별 논의사항 중 주요내용을 보고했다.(다음은 보고 주요내용) ◆ 행정보건분과 행정보건분과 주창범 위원장은 "인수위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진 분야는 동화동 공영주차장 거설, 구청사 증축 및 리모델링, 신당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서소문 역사문화공원 조성등 막대한 구 재정이 투입되는 공공사업분야였다"며 "동화동 공영주차장은 주차장 이외공간은 주민편의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구성 재조정이 필요하며, 차량 진 출입구를 분리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구청사 증축의 경우 신축건물의 임대수입으로 개발비용을 상환한다는 현재의 사업구조는 문제가 있는 만큼 전면 취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당동 공공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