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역대 민선 구청장 초청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은 좌측부터 정동일, 김동일 전 구청장, 최창식 구청장, 박형상 전 구청장) / 2014. 9. 24 중구는 지난 19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4층에서 '역대 민선 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다양한 구정운영 경험을 갖고 있는 역대 구청장을 초청해 민선6기 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구정 목표인 '꿈을 실현하는 창조도시 중구'를 실현하기 위한 역대 구청장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창식 구청장과 함께, 1~3대 민선 구청장을 역임한 김동일 전 구청장을 비롯해 정동일, 박형상 등 3명의 역대 민선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구정 방향을 설명하고 중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역대 구청장들은 과거 구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구정 발전을 위한 애정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최창식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정 운영 경험이 풍부한 역대 구청장들의 구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며 "이번 간담회가 앞으로의
지난 16일 열린 동장회의에서 최창식 구청장이 위촉된 명예구청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9. 17 중구는 직접적인 현장체험과 참신한 정책 건의로 구민의 메신저 역할을 '구민이 구청장이 되는 명예구청장' 6명을 최종 선발하고 지난 16일 동장회의에서 일일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선정된 명예구청장은 오무영(이북5도 신문사 회장), 정창수(전 중부시장 상인연합회장), 김경수(중구문화원 수석부원장), 손덕수(민통중구협의회장), 이용무(동화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최성호(황학동 생활체육회 고문)등 6명이다. 지난달까지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후보를 모집한 뒤 부구청장과 국장단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사회적 공헌도, 해당분야의 대표성, 봉사정신, 구정에 대한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무보수 명예직으로서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1명씩 돌아가며 명예구청장직을 수행하며, 1년을 임기로 한 사람당 연 2회씩 활동하게 된다. 근무분야는 △'교육' 명문학교 육성 무상급식, 교육환경개선 업무 △'봉사' 희망온돌 프로젝트, 자원봉사 행사지원 업무 △'문화·체육' 문화거리 조성 마을공동체 사업 △'복지·종교' 경로당 지원 보
/ 2014. 8. 27 세계적 경제난 속에서도 저소득층 주민들을 돕기 위한 후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구 세종대로에 소재한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작년에 이어 지난 19일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12일에는 연예인 사진동호회 '팝콘' 회원 12명이 남대문 쪽방 거주민에게 치약 1천개와 함께 시원한 얼음물을 직접 전달하는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인기개그맨 정종철이 회장을 맡고 연예인 사진동호회 '팝콘'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웃음과 함께 다양한 국내·외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11일에는 올해 창립 92주년을 맞은 ㈜메리츠화재가 중구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메리츠화재는 2013년도 5월부터 중구 드림하티 사업에 동참해 하소연 걱정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중림복지관 차량지원, 을지로동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 저소득세대 선풍기 지원, 회현동 쪽방주민 쌀 지원, 황학동 주민 이불 지원 등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1억원 상당을 후원했다. ㈜태조엔지니어링은 6일 창립 12주년을 맞아 선풍기 400대와 가스버너 80개를 직원 30명이 남대문 쪽방 저소득 주민들에게
/ 2014. 8. 27 중구는 오는 9월 22일 개강하는 중구실버대학원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충무공 과정 △뉴실버 과정 △건강백세 과정 등 3개 학부 5개 과정이며 수강인원 130명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60세 이상으로 학과 과정 수강능력(학위, 유경험 등)을 갖춘 자다. 중구민이 1순위이고, 중구 관내 사업자나 직장인 등이 2순위이다. 단, 뉴실버과정은 55세 이상 지원 가능하다. 신청서를 작성해 9월 12일까지 구청 사회복지과나 각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우편이나 팩스, 이메일(ksjk@junggu.seoul.kr)로도 신청 가능하다. 합격자는 9월 17일 개별통지하며, 합격자 통지 후 수강료를 납부하면 된다. 수강료는 충무공 과정만 10만원이고, 뉴실버 과정과 건강백세 과정은 각 7만원이다. 구에서 직접 운영하므로 일반 관리 비용을 없애 학비만 200∼250만원인 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에 비하면 저렴하다. 중구실버대학원은 9월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 16회 과정으로 제3기 과정을 운영한다.
/ 2014. 8.20 중구가 유쾌·상쾌·통쾌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활력 넘치는 생생(fresh)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 재미있고 즐거운 직장 분위기는 조직의 가장 큰 자산이며 직원의 창의성과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민원인들에게 감동서비스로 전달된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중구 문화탐방,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 등 유쾌한 직원 한마음 행사를 갖는다. 새로 입사한 새내기와 전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8월 중 중구 정동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의 시간을 마련해 역사와 과거가 살아 숨 쉬는 중구를 직접 느끼고 미래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와 함께 10월 중·하순에는 서울 성곽길 걷기, 등산, 축구·농구 등 부서별 중구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실시해 야외활동을 통한 직원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둘째, '비타민 맨' 선정, '중구 기네스 대회' 등 상쾌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구 직원들이 활용하는 새올행정시스템의 전자게시판에는 요즘 직원들 간 오고가는 감사의 편지로 가득한 감사우체통이 인기다. 이에 8월부터 감사우체통에 감사 댓글이 가장 많은 '비타민 맨(Vitamin man)' 3명을 선정해 중구를 대표하는 꽃인 장미꽃을 수여한다.
지난 7일 열린 '드림하티 성품 전달식'에서 아동센터 초등학생들과 최창식 구청장, 장수현 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8. 13 중구에서 추진 중인 맞춤형 복지사업 '드림하티'가 잇따른 후원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 7일 중구청 앞에서 롯데백화점 본점 임직원 모임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사나사)'의 후원을 통해 등대아동지역센터, 무지개아동지역센터, 엘림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아동센터에 소속된 차상위계층 초등학생 120명에게 직업체험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입장권과 단체티셔츠 등 총 64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최창식 구청장, 장수현 점장, 김병국 매니저, 사나사 회원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키자니아'란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직업과 진로를 탐색하고 어른들의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직업체험형 테마파크다. 승무원, 앵커, 모델, 소방관 등 90여개의 다양한 직업 체험이 준비돼 있어 어린이들이 흥미를 갖고 일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는 일한 대가로서 키자니아의 화폐인 '키조'가 주어진다. 어린이들은 계좌를 개설해 키조를 입출금하기도
/ 2014. 8. 13 각 동 취약계층 방문, 폭염 종합대책 점검 민선6기 시작과 함께 최창식 구청장이 8월 말까지 직접 15개 동 민원현장을 찾아가는 현장경청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현장 방문을 통해 더욱 더 낮은 자세로 사회에서 소외된 골목 주민들의 작은 소리를 경청하고 각 동의 당면 현안 사항을 파악해 구정 운영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거동 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밀착 점검하고, 여름철인 만큼 풍수해에 취약한 각종 위험시설물과 축대, 대형 공사장 주변도 집중적으로 둘러볼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 복지관을 중심으로 무더위쉼터 운영현황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기 미해결 민원 현장과 우범지대, 쓰레기투기 지역 등을 직접 점검하고,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장애인, 쪽방거주자 등 소외계층을 만나 불편사항을 듣고 투어 후 단순민원은 즉시 해결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투어는 다산동, 중림동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오후 시간대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보고 동주민센터에서 자치위원과 통장, 지역주민, 민원 이해관계자, 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결방안을 모색하
/ 2014. 8. 1 중구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여성채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개장 예정인 이비스버젯앰배서더 동대문호텔(대표 윤용춘, 이하 이비스 호텔)과 지난 7월 25일 구청장실에서 '창업, 관광호텔 일자리 창출' 협약을 맺었다. 중구와 이비스 호텔은 이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와 함께 고용 확대를 공동으로 추진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구민 및 여성 우선 고용 방안을 마련해 여성의 지위 향상과 함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퇴계로에 위치한 이비스 호텔은 지하 3층, 지상 16층, 연면적 5천967㎡ 규모로 객실 수가 195개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창식 구청장은 "중구에는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고 있어 관광호텔 등과의 협력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용춘 대표는 "중구와 협약을 맺은 만큼 호텔 일대 교통로 개선 문제 등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