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생활 속 고민 해결을 돕는 전문 상담 서비스 ‘중구랑해’를 오는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충무로에 위치한 문화공간 ‘인현이음’(중구 퇴계로41길 30)에서 진행한다. ‘중구랑해’는 변호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직업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무료로 상담해 주는 서비스다. △변호사가 민사, 가사, 형사, 행정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법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세무사가 국세와 지방세를 포함한 세금 문제를 상담해 준다. 또한 △공인중개사의 부동산 상담을 통해 임대차 계약, 매매, 등기 관련 문제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일자리 상담에서는 직업상담사가 맞춤형 취업 상담과 교육 안내를 제공한다. ‘중구랑해’ 전문 상담 서비스는 중구민 또는 중구에 생활 기반을 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한다면 중구청 기획예산과(☎02-3396-4934)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중구랑해’는 2023년 처음 시행된 이후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95% 이상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변호사와 세무사를 1명씩 추가 섭외해 상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광복80주년을 맞아 모든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현충원인 장충단공원에서 8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기념품도 준비돼 있다. 참가자들은 장충단공원 내 ‘장충단 호국의 길’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탐방하며 △장충단비 △한국유림 독립운동 파리장서비 △이준 열사 동상 △이한응 열사비 △장충단 기억의 공간 등 주요 지점을 방문한다. 각 지점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장충단의 역사적 의미와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해설을 들으면 ‘건·곤·감·리·태극 문양’ 스티커가 제공되며, 이를 모아 태극기 부채를 완성하는 DIY 체험도 진행된다. 완성된 부채를 제출하면 태극기 상자에 담긴 ‘광복절 빵’을 증정한다. 탐방 후에는 ‘장충단 역사·문화 퀴즈 이벤트’가 장충단 기억의 공간 앞에서 열린다. 약 10분간 진행되는 미니 퀴즈는 참가자들이 탐방을 통해 접한 역사 지식을 다시금 되새기도록 돕는다. 정답자에게는 중구 내 주요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음식점 등에서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중구 투어패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9월 1일까지 개인사업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7월 30일, 5만3천925건의 납부서를 발송했다. 주민세 사업소분 과세 대상자는 2025년 7월 1일 기준, 중구에 사업소를 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이다. 개인사업자의 경우는 2024년 귀속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원 이상이면 기본세액인 6만2천500원을, 법인의 경우는 자본금에 따라 6만2천500원부터 25만원까지 차등 신고납부하게 된다. 또한 여기에 더해 개인사업자와 법인 모두,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은 제곱미터당 250원을 추가해 신고 납부하게 된다. 구는 납세자의 편의와 혼란방지를 위해 기존 사업소분 납부 대상자에게는 세액이 표시된 납부서를 발송했다. 납부서를 확인 후,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서울시 이택스 홈페이지(https://etax.seoul.go.kr/)에서 새로 신고하고 납부하면 된다. 납부기한은 9월 1일까지이며 전국 은행과 농협, 수협, 우체국을 방문해 납부할 수 있다.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로도 납부 가능하다. 납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해도 된다. 특히, 지방세 포털
김길성 중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기 위해 지난 7월 31일 다산동에 위치한 다산경로당, 장수경로당, 충현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3개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중구는 경로당 31개소와 복지관 4개소를 어르신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번 점검은 안내표시 및 관리대장 부착 여부, 응급 시 연락수단, 비상구급함 비치 여부, 에어컨 작동 및 위생 상태, 운영시간 개방 여부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구청장은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냉방기 가동 상태 등을 점검하고 경로당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안부를 살폈다. 장수경로당 윤윤섭 회장은 “요즘 너무 더워 시간이 날 때마다 회원들이 시원한 경로당을 많이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충현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구에서 지원해 주는 어르신 교통비 덕분에 병원에 갈 때 큰 도움이 된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김 구청장은 “올해 9월부터 공공시설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며 “복지관, 보건소, 남산자락숲길을 갈 때 많이 이용하셔서 편하고 활기찬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고등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원어민 1:1 화상영어 수업을 지원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고등학생과 만 24세 이하 청년으로, ‘서울런’에 가입했거나 가입 자격을 갖춰야 한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고등학생과 만 24세 이하 청년이며, ‘서울런’에 가입했거나 △중위소득 60% 이하 △법정 한부모가족 △학교밖 청소년 △다문화가족 △국가보훈대상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가족돌봄청년 △건강장애학생 △관외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 자격을 갖춰야 한다. 화상영어 수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간 운영된다. 수업은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습자의 수준에 맞춘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고등학생은 주당 90분, 청년은 주당 60분의 수업을 받게 되며, 수강 요일과 시간은 개인이 선택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8월 6일까지 ‘AI내편중구’(myhand.junggu.seoul.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단, 수업 이수율이 70% 미만일 경우, 중도에 수강이 제한될 수 있어 성실한 참여가 요구된다. 이번 사업은 중구가 서울시의 ‘2025 원어민 화상영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명동의 거리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한 달간 ‘명동 거리가게 특별정비’를 실시하고, 45건의 행정처분과 136건의 현장계도 조치를 단행했다. 이번 특별정비는 6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명동은 국내외 관광객이 가장 먼저 찾는 ‘K-관광 1번지’로, 최근 불법 전대, 기업형 노점, 무단 운영 등 불법 의혹이 지속 제기되며 관광 이미지 훼손 우려가 컸다. 이에 중구는 거리가게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강도 높은 현장 단속에 나섰다. 구는 정비 인력 2개 반을 투입해 매일 현장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허가자 외 영업 △격일제 운영 위반 △허가증 미게시 등을 적발해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특히 운영자가 사망자로 확인된 노점에 대해서 즉시‘직권취소’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물건 적치 등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계도를 통해 시정하도록 했다. 구는 단속에 그치지 않고 제도 개선과 운영 방안 마련에도 나설 방침이다.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위법행위에 대한 감시체계를 상시화할 계획이다. 구는 ‘거리가게 운영 부조리 신고 센터’를 마련해 1인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이 83%(7/30기준)에 달하는 가운데, 김길성 중구청장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소비쿠폰을 발급받고, 현장을 살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7월 30일, 김 구청장은 본인이 거주하는 다산동 주민센터를 찾아, 대기 번호표를 받고 주민들과 나란히 차례를 기다렸다. 대기 중 한 어르신이 “구청장님도 발급받으러 오셨네요”라고 반가움을 표하자, 김 구청장은 “저도 다산동 주민입니다”라며 “어르신, 쿠폰으로 맛있는 거 사드시고 무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잠시 후 차례가 되자, 김 구청장은 신청서를 제출하며 “본연의 업무에 더해 소비쿠폰까지 챙기시느라 고생이 많다”며 창구 직원들을 격려했다. 소비쿠폰을 발급받은 김 구청장은 곧바로 인근 약국과 마트 찾아 비타민 음료와 과일 등을 구입했다. 결제는 소비쿠폰으로 진행했다. 상인들은 “청장님처럼 많은 주민들이 골목상점에 소비쿠폰을 사용해 주면 좋겠다”며 반겼다. 김 구청장은 구입한 간식을 들고 다시 다산동 주민센터를 찾아,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중구는 동 주민센터 직원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관광산업 활성화와 중장년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노사발전재단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함께‘호텔 객실관리사 양성과정’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40세부터 65세 여성으로,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8월 20일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중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호텔이 가장 밀집한 지역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걸음이 가장 먼저 향하는 곳이다. 이에 따라 호텔업계의 인력 수요 역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중구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지난해부터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함께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을 통해 △객실관리(룸메이드) △식음료(F&B) △조리보조 분야 종사자를 양성했으며, 이중 취업률과 호텔 수요가 높은 ‘객실관리사’에 초점을 맞춰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과정은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호텔 조직 및 용어 △서비스 및 매너 교육 △룸메이드 이론 교육 △호텔 기초 영어 등 탄탄한 직무 이론과 함께, 호텔PJ에서 현장 실습이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