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회(의장 소재권)는 11월 21일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8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9일간 상임위원회별 내년도 사업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2월 5일과 6일 양일간 구정질문과 구정답변을 실시할 예정이다.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13일 제4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정례회를 폐회한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김길성 구청장으로부터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들었으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 설명은 송인상 기획재정국장으로부터 보고 받고, 2025년도 사업예산안을 종합심사하기 위해 예결특위를 구성했다. 구청이 제출한 202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규모는 5천770억 원으로 올해 당초 예산 대비 6억 5천만 원(0.11%)이 소폭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5천239억 원, 특별회계는 531억 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는 윤판오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양은미 의원이 각각 선
서울 중구의회 소재권 의장이 11월 20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가정의 달을 맞아 올해 5월부터 시작됐다. 기관, 기업 및 단체 뿐만 아니라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캠페인으로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 또는 이미지와 함께 사진 촬영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2명 이상을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진다. 성동구의회 남연희 의장의 지목을 받은 소재권 의장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후, 다음 참여자로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과 종로구의회 라도균 의장을 지목했다. 소재권 의장은 “아동학대는 아이들에게 평생 지울 수 없는 신체적, 정신적 상처를 남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아동학대 예방은 바로 우리 모두의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 주민 여러분들 도 내 주변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리며, 중구의회도 지역사회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인격체로 행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올겨울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전한다. 지난 11월 20일, 중구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선포식과 바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겨울철 나눔 활동이 중구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서울특별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약에 의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중구의 지역주민·단체·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파하고 있다. 선포식은 11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특별한 기부 이벤트도 마련됐다. 지난 10월 ‘우리는 나눔 키즈’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정성껏 만든 나눔 저금통이 기부돼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각 동을 대표하는 15명의 홍보대사를 소개하고 참여기업들의 후원품 전달식과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이 차례대로 진행됐다. 중구는 올해 기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부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했다. 키오스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의 후원으로 마련돼 중구청 본관 1층에 설치했다. 덕분에 주민들은 신용카드와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손쉽게 이웃돕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김길성 중구청장이 11월 21일 열린 제289회 중구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2025년도 사업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구정운영 주요방향을 밝혔다. 그는 “중구의 2025년 예산 총계 규모는 올해 본 예산보다 6억 5천만원 증가한 5천770억 원이며, 이 중 일반 회계는 전년 대비 9억원이 감소한 5천239억원, 특별회계는 15억 7천만원이 증가한 532억원으로 편성했다”며 “2025년도 예산 편성은 그 어느 해보다 어렵고 힘든 과정을 겪었고, 보다 효능감을 줄 수 있는 사업, 구민의 일상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비효율을 줄였으며 오랜 협의와 조정과정을 거쳐 고심 끝에 예산안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내년도 예산 편성에 있어 구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일상 속 변화와 희망’을 담았다”며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은 △구민의 행복위해 ‘약자복지’와 ‘주민건강’ 지원 △저출산 시대! 미래세대 투자 △안정된 일자리와 ‘혁신을 더한 지역경제 살리기’ △데이터에서 찾아낸 ‘생활밀착형 사업’ 변화 주도 △오랫동안 살고 싶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세계인이 사랑하는 글로벌 관광 명소로
김길성 중구청장이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1월 19일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활약하며 아동이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5월부터 추진했다.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길성 구청장은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지목으로 참여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아동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라며 “중구는 앞으로도 폭력과 학대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이 없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캠페인 참여 후 다음 주자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안동현 서울중부경찰서장을 지목하며 아동보호와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통학로 주변 카페와 아동학대 예방 홍보 협약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경찰서, 교육청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올겨울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전한다. 오는 11월 20일, 중구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의 선포식과 바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겨울철 나눔 활동이 중구 전역에서 펼쳐진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서울특별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협약에 의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중구의 지역주민·단체·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파하고 있다. 선포식은 11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특별한 기부 이벤트도 마련된다. 지난 10월 ‘우리는 나눔 키즈’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정성껏 만든 나눔 저금통이 기부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어 각 동을 대표하는 15명의 홍보대사를 소개하고 참여기업들의 후원품 전달식과 기부 키오스크 제막식이 차례대로 진행된다. 중구는 올해 기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부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했다. 키오스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의 후원으로 마련돼 중구청 본관 1층에 설치할 예정이다. 덕분에 주민들은 신용카드와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손쉽게 이웃돕기에 참여할 수 있게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24/25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한파 △제설 △안전 △생활 △홍보 5개 분야로 나눠 각종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며, 구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추진된다. ◆ 한파 대책 중구는 한파특보 발령 시 부구청장이 본부장을 맡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파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또한, 구는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일 수 있도록 경로당 31곳, 주민센터 15곳 등을 포함해 총 65곳의 한파쉼터를 운영하며, 주요 버스정류장에는 온열 의자와 스마트 쉼터를 운영해 주민들이 추위를 덜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주요 거점 버스정류장 18곳에 온열 의자를 추가 설치해 기존 65개에서 83개로 확대했다. 또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집중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집중관리대상자 370여 명과 건강취약계층 1천38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아울러 쪽방촌 주민 373명, 거리 노숙인 158명을 대상으로 방한 물품 지원이 이뤄지며, 간호사가 건강 취약
중장년층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수요가 높은 가운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의 ‘보행안전도우미’ 일자리가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보행안전도우미 양성교육’에 총 109명의 교육생이 신청해 82명이 수료했다. 이 중 86%가 5∼60대로, 중장년층의 참여가 특히 높았다. 교육과정은 보행안전도우미 기본 교육과 건설업 기초 안전교육으로 이뤄졌으며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반영해 참여자들의 실무 역량을 효과적으로 향상시켰다. 첫째 날에는 보행안전도우미 기본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교통 유도 교육 △고객 서비스(CS) 교육 등을 통해 보행자 안전 확보 기술과 주민 응대 방법을 배웠다. 둘째 날에는 건설업 기초 안전 기본 교육을 통해 △건설공사의 종류 및 시공 절차, △산업재해 유형별 위험 요인 및 안전보건 조치, △안전보건 관리 체제와 근로자의 권리·의무에 대해 학습했다. 교육은 ‘한국건설안전도우미협동조합’과 ‘㈜건설기초안전교육’의 전문가들이 진행해 수준 높은 강의와 현장감 있는 실습을 제공해 다양한 안전 문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교육 이수를 완료한 82명의 수료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