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웰다잉문화협회(회장 이태영) 제25기 웰다잉 강사 및 상담사 과정 기본교육이 지난 8월 9일부터 30일까지 중구구민회관 소재 중구상공회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이에 따라 8월 20일 20여명의 제25기 수강생이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은 협회 전문강사인 이태영 교수(콘텐츠학 박사)를 비롯해 조규태 강미영 원일석 교수와 한우석 강사 등 14명의 강사들로 구성, 주말반인 경우 매주 토요일 4회차 30시간, 평일반은 매주 목·금 10회차 30시간 등 수준높은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웰다잉 기본 교육과정은 △웰다잉의 의미 △죽음준비교육의 필요성 △노인에 대한 이해 △사전연명의료 결정법에 대한 이해 △상담기법을 통한 용서와 화해 △암에 대한 이해와 통증관리 △호스피스의 원리와 실제 △생명나눔과 청소년 웰다잉 △자살에 대한 이해와 예방상담 △자서전 쓰기의 효과와 방법 △바람직한 장례문화 △사별가족 돌봄의 이해 △세계의 장례문화 △안정된 삶을 위한 경제관리 △아름다운 마무리 △성공적인 삶을 위한 자기관리 △노년의 법적인 유언 상속 △사별관리를 위한 애도와 상실 등이다. 심화 및 역량강화 교육은 △파워 강의 기법 △교수 사례연구 △스킬(1분 스피치) △강의스킬(5분 스피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9월부터 11월까지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환경정화 봉사활동 ‘내맘대로 중구 줍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줍깅’은 달리거나 산책하며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정해 실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활동 후, 사진 3장 이상과 간단한 소감문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1일 최대 1시간까지 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사진에는 날짜·시간·장소가 표시돼야 하며, 시작부터 종료까지 활동 모습이 담겨야 한다. 참여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1365.go.kr)에서 가능하다. 앞서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줍깅’에는 737명이 참여해 1천520여 회 활동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참여자(866명)에 육박한다. 구는 동별로 남산자락숲길과 이어지는 다양한 코스 등 재밌는 걷기 환경이 조성된 것이 참여자 증가의 배경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내가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어 봉사가 더 가깝게 다가왔다”, “반려견과 산책하며 환경도 지킬 수 있어 좋았다”, “쓰레기를 줍다 보니 마음까지 정화됐다” 등 긍정적인 후기를 전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5월 28일 산림동 296-1 일대(세운 3-8· 9·10 구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화재로 직접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별로 200만 원의 긴급복구비를 지난 8월 말에 정액 지원했다. 이번 긴급복구비는 재해정도에 따른 피해보상이 아닌 위로금 성격의 지원금으로, 서울시 재난관리기금에서 재원을 확보해 지급되었다. 피해 소상공인에게는 금융지원도 병행한다. ‘서울시 재해중소기업자금’을 통해 사업장별 최대 2억 원까지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에 기재된 피해금액 이내로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연 2.0% 고정금리이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또는 2년 만기 일시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융자금액 전액은 보증되며 보증료율은 연 0.5%다. 화재 피해를 입은 지역은 세운 3-8·9·10구역으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 인가까지 진행된 상태다. 화재 당시 84개 점포가 영업 중이었으며, 이 중 48개 점포가 피해를 입었다. 화재 이후 구는 대체영업장 등을 제공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화재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의 조속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민선 8기를 완성하는 2026년도의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공약·핵심사업 39개 사업과 함께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할 68개 사업 등 총 278개 사업에 동별 거주 데이터를 더해 주민 체감을 높인다. 지난 3년 '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를 기조로 각종 지역 현안을 신속하고 세밀하게 해결한 중구는 그동안 축적한 성과와 노하우를 앞세워 내년 주요 사업도 체계적으로 설계한다. 명동과 남대문시장으로 대표되는 도심 변화, 일상 편의를 더할 공공기반 시설 개선, 1인 가구 맞춤형 사업, 인공지능(AI) 전면 도입 등을 바탕으로 공약 이행률 95%와 공정관리 100% 달성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먼저, 도심 변화를 이끌 핵심 프로젝트로 △명동스퀘어 대형전광판 조성 △신중앙시장 디자인 아케이드 설치 △감성가로 조성 등이 본격화되고, △청구동 마을마당 엘리베이터 설치도 첫 삽을 뜬다. 또한 △소공동 행정복합청사 △명동행정청사 △신당역 공영주차장 주차타워가 순차적으로 준공되며,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도 정식으로 시작돼 주민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중구는 지난해부터‘중구민 거주현황 조사’를 실시해 동(洞)별
서울중부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오전 10시에 별관 1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5대 최도규 교육장 취임식과 함께 9월 1일자 전입직원 환영식을 개최했다. 2025년 9월 1일자로 최도규 교육장을 포함한 총 11명이 서울중부교육지원청에 새로 전입했다. 이번 인사로 초등교육지원과 4명, 중등교육지원과 2명, 학교생활교육과 1명, 학생맞춤협력과 2명, 학교통합지원과 1명의 직원이 발령을 받았으며, 각 부서 과장들이 환영의 의미로 전입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 제35대 최도규 교육장은 1991년 서울북공업고등학교에서 첫 교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중부교육지원청과 서울시교육청 등에서 장학사로 근무했으며, 태릉중학교 교장,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서울특별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 등을 역임했다. 최도규 교육장은 “중부교육지원청이 서울시교육청과 학교 사이에서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해 학교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직원 모두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서로 배려하며 함께 일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
방산시장상인연합회(회장 김진숙)는 지난 8월 28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5년도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재적회원 352명 중 25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결산·감사보고, 24대 1기 임원 및 이사, 24대 2기 이사들의 인사와 각조 참가 우수조 시상식이 진행됐다. 참가 우수조에는 1등 2조, 2등 13조, 3등 22조 등 9등까지 50만원을 기준으로 각각 차등 지급했다. 이들은 첫째, 방산시장상인연합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둘째, 회원들과 상부상조하는데 앞장서고, 셋째, 시장질서를 지키며 국가발전에 앞장선다 등 3개항을 결의했다. 이날 회장을 역임한 조기섭 김교선 김인수 정병원 고문등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이에 앞서 김국진 사업본부장은 "2025년 시무식과 제26회 한마음단합대회 등 행사와 중구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시행, 상인역량강화교육, 중구상권발전소 활성화 지원사업등을 추진했으며, 오는 10월에는 제8회 방산시장 인쇄포장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보고 했다. 그는 특히 “회원 상호간의 협조와 친목을 도모하고 시장의 홍보와 상인연합회 발전을 위해 각종 행사 및 사업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김진숙 회장은 “앞
사단법인 동행연우회는 지난 8월 31일 중구구민회관에서 ‘2025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특별시 ‘2025년 민간축제 육성 및 지원’ 사업에 의해 개최됐으며 사단법인 동행연우회가 주관하고 남산 케이블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 동국대, 사회복지법인 운가자비원의 후원을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공연 참여 기회를 제공, 예술과 문화를 통해 청소년의 역량과 창의력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지난 8월 31일 개최된 이 행사는 댄스, 연주, 자유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총 39개 기관이 참여했다. 1차 예선에 통과된 15개 기관이 중구 구민회관에서 공연을 진행했고, 청소년과 학부모 등 약 700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리라아트고와 한림예고 4개 팀의 학생들이 축하공연을 진행했으며, ㈜남산 케이블카는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기념품을 후원했다. 이강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장은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열정적으로 공연하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고, 앞으로도 청소년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이창환) 및 (사)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추진하는 ‘2025년 무역마스터 글로벌 전문가 육성 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구 거주 청년들에게 교육비 전액(1인당 200만 원)을 지원해 현장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무역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수료 후에는 국내·외 우수기업과의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올해 10월 13일부터 내년 2월 27일까지 약 5개월간 총 500시간 과정으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4층 무역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과정은 무역이론과 실무, 해외마케팅 실습, 비즈니스 영어, 취업역량 강화, 직무교육,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돼 있어 교육생들이 글로벌 무역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서울시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교육 완료 시까지 계속 거주하는 2·4년제 대학 재학·휴학생 및 졸업생이다. 수강을 희망하면 9월 14일까지 무역마스터 신청 링크(https://linktr.ee/ trademaster513)에 접속해 ‘제48기 무역마스터 자세히 보기’를 클릭한 후 교육신청하기를 통해 접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