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보조장치 설치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이 발의한 ‘서울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3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조례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사업 범위에 ‘차량 안전운전 보조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명시적으로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최근 고령운전자에 의한 대형 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운전면허 반납 유도에만 의존하던 기존 정책을 보완해 고령자의 안전운전을 실질적으로 돕는 대책을 마련하려는 취지이다. 실제로 서울시 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수는 2024년 기준 약 131만 명으로 전체 면허 소지자의 16.6%를 차지하며 지속 증가하고 있다.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건수 또한 최근 5년간 약 36.8% 증가(2020년 5,318건 → 2024년 7,275건)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그간 정부와 지자체는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 반납시 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제 반납률은 평균 2%대에
서울특별시의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1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서울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모두 최종 가결됐다. 이번 본회의 의결로, 반려견 순찰대 중심으로 운영돼 온 주민 참여형 치안 정책의 제도적 틀이 확대ㆍ정비되고, 공유재산 관리 현장에서 반복돼 온 법적 해석 혼선과 행정적 불확실성을 개선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먼저,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조례명이 ‘서울시 주민참여 순찰대 지원 조례’로 변경되며, 기존 반려견 순찰대에 한정돼 있던 제도를 러닝 순찰대, 대학생 순찰대 등 다양한 주민참여 순찰대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조례는 주민참여 순찰대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시장의 책무, 순찰 활동 범위, 연계사업, 지원 근거 등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 안전망 구축과 공동체 치안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의원은 “시민의 일상 활동과 결합된 순찰 모델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함으로써, 행정 주도의 치안을 넘어 시민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서울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2025년 서울교육 홍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월 22일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중부교육지원청은 SNS·카카오채널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정책·캠페인·현안 대응 관련 보도자료를 총 81건 발굴하고, 350회에 걸쳐 언론에 보도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체계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언론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서울교육 정책과 학교 현장의 다양한 성과를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최도규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의미 있는 이야기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서울교육의 가치가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자연보호서울시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는 지난 12월 22일 관내 명동 밀리오레 호텔 3층 뷔페에서 법정단체 지정 기념 ’2025 사업평가보고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금년 한 해 동안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단합의 자리로, 박성준 국회의원,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 박영한 서울시의원, 중구의회 조미정행정보건위원장, 송재천복지건설위원장, 길기영, 이정미의원, 중구청 김송희 복지환경국장 그리고 자연보호서울시중구협의회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정경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자연환경보호 활동보고에 이어 자연보호헌장 낭독(이종남‧김혜경 회원) 했다. 그리고 유공 표창장이 전수됐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유공표창 수여식에는 환경부장관상 2명, 국회의원상 5명, 중앙연맹총재상 4명, 서울시장상 4명, 서울시의회의장상 4명, 중구청장상 14명, 중구의회의장상 6명, 서울시협의회장상 2명이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이어 그간 활발한 자연보호활동을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2부 연회시간이 진행됐다. 자연보호가 1977년 금오산 대혜폭포에서 쓰레기 한 줌을 줍는 것이 발단이 돼 그해 대통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성탄의 가치인 나눔과 연대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지역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가고 있다. 구는 올해 5월부터 관내 종교시설의 유휴공간을 주민과 지역사회에 개방하는 ‘종교시설 유휴공간 지역나눔 사업’을 시범운영한 결과, 12월 현재까지 총 8개 교회, 33개 공간에서 2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8개 교회는 장충단성결교회, 장충교회, 나눔의교회, 약수교회, 신일교회, 문화교회, 예수마을교회, 만리현교회 등이다. 이번 사업은 종교시설이 보유한 회의실, 교육실, 실내체육관, 카페, 옥상 풋살장 등 총 33개 유휴공간을 지역사회에 개방함으로써 도심지역에서 부족한 주민 활동공간을 확충하고, 종교시설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7개월간 약수교회, 장충단교회, 만리현교회, 장충교회 등에서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이 14회 운영돼 구직등록과 취업 알선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각 동의 경로잔치, 자원봉사자 모임, 생활체육교실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도 활발히 이어지며 공간 활용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약수교회와 나눔의교회에서는 내년 1월부터 노래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도 재정분석 평가'에서 개선도 분야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천800만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의 재정 현황과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로 평가하며, 결과에 따라 종합 부문과 개선도 부문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중구는 이 가운데 재정 효율성과 계획성에서 전년 대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개선도 분야'에서 '최우수 자치구'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재정 효율성 분야에서는 △자체수입 비율 증가 △체납률 감소 △전출·출연금 비율 감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적극적인 변상금 부과로 신규 세원을 발굴하고, 카카오톡 체납 알림 서비스 등 디지털 행정을 활용해 납부 안내를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 여기에 구정 전반의 업무 효율화를 통해 공단·재단의 전출·출연금을 줄이며 재정 부담을 완화했다. 재정 계획성 역시 크게 향상됐다. 구는 경기침체로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본예산 편성단계부터 세입 규모를 면밀히 분석해 정교히 예산을 짰다. 성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실용음악학부는 1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2학기 정기공연과 졸업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1학년 정기공연과 2학년 졸업공연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성장을 무대 위에서 아낌없이 발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15일에 열린 정기공연에서는 1학년 학생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적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졸업생 선배들이 특별 축하공연으로 무대에 올라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전하며,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의 끈끈한 선후배 관계를 보여줬다. 이어 16일에는 2학년 졸업 예정자들이 무대를 장식했다. K-pop, 힙합, R&B 등 다양한 장르의 21개 팀이 무대를 꾸몄으며, 학생들은 학창 생활 동안 다져온 실력과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관객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김진수 실용음악학과장은 “모든 무대가 관객과 하나 되는 순간들로 채워졌으며, 졸업공연은 학생들의 음악 여정을 완성하는 아름다운 피날레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화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부는 정기공연 외에도 자체 프로젝트인 ‘8VENUE’, 신입생 쇼케이스, 거리 버스킹 등 다
서울 중구 소공동 남술진 통장협의회장이 12월 22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햇반과 컵라면을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남술진 회장이 직접 운영 중인 씨유(CU) 서소문 삼성점 명의로 이뤄졌으며, 기부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 통장협의회장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9년 부터 2020년도까지 소공동에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2022년부터는 매년 라면, 햇반을 소공동에 기탁해 기부 누적액만 총 900만 원이 넘는다. 남술진 회장은 “일상에서 조금씩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공동을 위해 할 수 있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임순희 소공동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남술진 통장의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