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서양호)가 2022학년도 수시 전형에 대비,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5월 29일 경희대 입학사정관을 시작으로 6월 27일 동국대, 6월 24일 건국대 순으로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현재 대학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현역 입학사정관이 대학 수시 전형 설명과 수시 전형 평가 기준, 평가 방법에 관한 주제로 변화된 자기 소개서 작성법, 면접 준비 방법 등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알려줄 예정이다. 경희대 입학사정관 특강 신청은 이달 초에 일찌감치 마감돼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후 진행되는 5월 동국대 입학사정관 특강은 5월 1일부터 10일까지, 6월 건국대 입학사정관 특강은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홈페이지(eroum.junggu.seoul.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학부모들도 유튜브 채널 ‘을지로 전파사’를 통해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문의☎3396-4698). 한편, 중구진학상담센터는 4월 18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입시전문가의 성공적인 대입 노하우를 전하는 중구 고등 학부모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우수 평생학습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5월 10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평생학습 동아리 △평생학습 프로그램 2가지다. 사업에 선정되면 각각 최대 120만원과 35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평생학습이란 배움이 전 생애에 걸쳐 이뤄진다는 인식에 기반한 자기개발 활동이다. 올해는 동아리 19개 팀과 프로그램 5개를 선정해 강사비·교재비 등 활동경비를 지급한다. 활동비는 지역사회 기여도 등 항목별 평가점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우수 동아리 신청대상은 중구민 최소 5명 이상으로 구성돼 월 2회 이상 정기 모임을 갖는 단체다. 학습 분야는 영리·정당·종교 활동 목적이 아니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단, 타 행정기관과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지난해에는 풍선아트, 코딩, 반찬나눔 단체 등이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었다. 우수 학습 프로그램은 중구 소재 기관 또는 비영리단체가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최소 수강생이 10명 이상, 강좌 수가 10회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학습 분야는 △동네학(學) △지역공헌 활성화 △학습-일 순환 △학습 소외계층 사회통합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된다. 지난해엔 동네탐방 프로그램과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도예 강좌
중구 청구노인복지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매년 7월까지 청구노인복지센터 2층 강의실에서 △디지틀 활동가 양성반 △소셜 커머스 활용반 △스마크뱅킹 활용반 △스마트 페이 활용반 △SNS 활용반 △디지틀 스마트 활용(초·중급)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한편 사회화 교육으로 △명견만리 풍수지리 △신비한 한방이야기 △이야기 할머니 양성반 △정리코디네이터 △뇌맘대로 뇌건강 등을 운영한다(문의☎2234-3517)
제15회 사랑의 산타클로스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중구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된다. 대상은 중등 2학년부터 고등 3학년 연령의 청소년 50명이며, 내용은 △산타입학식(오리엔테이션 및 기초교육, 산타 출정식) △산타학교(산타율동, 공예활동, 이벤트 준비) △산타축제(산타이벤트, 청소년의 달맞이 미니콘서트)등이 열리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든 5월 13일부터 중구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문의☎2250-0524) 한편 5월 22일에는 중구청소년센터에서 디지틀 미디어 교육등을 실시하는 청소년 잇(IT)지 축제가 개최된다. 초중고 연령의 청소년 50명을 모집한다.
중구에서는 매월 중구민 맞춤형 온라인 안전교육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는 화재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분야별 영상 교육자료를 매월 비대면으로 스마트하게 배우고 각종 재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구민이면 누구나 매월 자유롭게 매월 말일까지 퀴즈정답 및 성명, 주소, 핸드폰 번호 등을 생활안전팀(02-3396-4485)으로 송부하면 된다. 온라인 교육 수강은 중구청 홈페이지 구민안전교육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QR코드 스캔, 유튜브 중구민 맞춤형 온라인 안전교육 등을 활용하면 된다. 교육 수강자에게는 전원 마스크와 손세정제 셋트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4월 5일부터 27일까지 만75세 이상 어르신 9천625명중 8천169명(85%)이 접종 신청을 했으며, 그 중에서 7천730명(95%)에 대해 코로나 백신 1회차를 이상없이 접종 완료했다. 국립중앙의료원과 중구예방접종센터 등 2곳에서 백신 접종을 진행해 전국 자치구중 가장 빠르게 1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양호 구청장은 “미처 신청하지 못했거나 신청하고도 접종하지 못한 주민들도 4월 30일 까지 연락드리면 신청하고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고 “구민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앞으로 있을 일반주민을 대상으로한 예방 접종에서도 빠르고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800명대를 육박하는 등 위기감이 커짐에 따라 정부에서는 5월 2일까지 특별방역관리주간으로 지정했다. 서 구청장은 “우리 중구민들도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하고, 유증상시 지체없이 코로나19 선제검사에 응하시는 등 특별방역 관리주간 운영에 꼭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난 4월 한달 간 꼬박 접종센터 현장에서 8천여명의 어르신들께 백신접종 홍보와 주의사항 안내를 하면서 어르신들을 안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세계 최고 수준의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등을 목적으로 기부된 삼성家의 기부금(7천억원) 납입을 확인하고, 이 기금이 객관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효과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기금운용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삼성측으로부터 기부금이 납입된 4월 28일 오후 의료원의 ‘기부금운영위원회’를 긴급 소집하고, 국가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주문한 기부자의 뜻에 따라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함께 운용할 특별위원회 구성을 이사회에 제안했다. 이에 따라 삼성기부금의 운용에 관한 모든 권한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새로 구성되는 특별위원회에 이관되고 해당 기금은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될 전망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적법한 절차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이사회를 개최해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절차에 돌입키로 하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도 참여하는 내·외부 위원 선임에 나선다.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코로나19 국가보건위기 속에 큰 뜻을 내어준 기부자의 선의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대한민국 공공보건의료 체계의 획기적 강화로 잇는 책임이 우리에게 주어졌다. 국립중앙의료원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 국격과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납세자 편의증진과 조기 환급을 위해 이달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 간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환급금 안내 문자서비스’를 시행한다. 구는 그동안 인터넷(WETAX, ETAX 등), 방문, 전화,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방세 환급 안내를 실시해 왔으나, 현재까지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은 지난달 기준 2천48건, 7억1천200만원에 이르고 있다. 환급대상 대부분이 지방소득세 세액변경 및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이전이나 폐차말소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이다. 특히, 3만 원 이하 소액 미환급금은 전체 72.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경우 납세자의 무관심으로 환급신청률이 저조해 미수령 환급금이 누적되고 이를 안내하는 행정비용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환급금을 손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지방세 환급금 안내 문자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방세 환급금 1천527건 6억1천900만원에 대해 문자로 안내한 결과 1천81건 6억800만원을 환급할 수 있었다. 올해에도 지방세 환급금 문자서비스를 통해 안내하고 지방세 환급금 계좌 사전등록제 등 납세자들에게 편의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구에서는 일상 속 동네 생활 이야기를 나누고 소소한 프로젝트를 함께할 동네 친구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4월22일부터 5월1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장충동, 다산동, 약수동, 청구동, 신당5동, 동화동, 황학동, 중림동 등 중구 생활권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사람으로 동네 친구와 동네를 탐구하고 재미있는 일을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이면 된다. 활동 내용은 △동네살이를 공유하는 오픈 살롱 △구석구석 우리 동네를 탐방하는 활동 △서로의 고민과 취향을 담은 지역 프로젝트 실행 △기타 동네와 관련한 소소하고 재미있는 모임등을 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이며, 지원자는 5월 18일까지 개별적으로 활동을 안내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링크(linktr.ee/junggufriends)에서 ‘동네 소개’를 둘러보고, ‘친구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문의☎ 02-2230-6728)
중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을지로 예술공장(대림상가 3층 동쪽 데크)에서는 2021 한뼘미술관 작가를 공모한다. 지원대상은 활동작가, 일반 예술인 및 학생등으로 자격조건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미술 순수 창작물(시각 평면 입체등)로 접수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포트폴리오(5점 이상), 작가노트(작품설명), 성명과 연락처를 기재해 이메일(yoonsanglove@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전시기간은 전시시작일로부터 약 한달이며 협의가 가능하다. 을지로 예술공장은 을지로 도심산업 특화상품 전시 및 을지로 예술가들의 작품전시를 통해 ‘오래된 미래, 을지로 가치’를 재조명하고 일반 시민들에게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문의☎02-3396-5585)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침수 피해 및 하수 악취 방지를 위해 관내 하수도 및 빗물받이 집중 정비에 나섰다. 빗물받이는 우기 시 도로상에 흘러내린 빗물을 하수관으로 보내 호우로 인한 침수를 막아주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하수시설물이다.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 담배꽁초, 무단으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는 우기 시에 도로 및 저지대 주택의 침수피해를 발생시키는 주범이다. 이에 구는 올해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하수 시설물에 대한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 이달 16일까지 세종대로 외 29개 간선도로의 빗물받이 약 4천300개소부터 순차적으로 준설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일차적으로 간선도로 준설 작업이 완료되면 이면도로 및 뒷골목 등은 4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태풍을 대비해 가을에는 낙엽이 빗물받이를 막아 하수도 배수에 차질을 주기 때문에 추가로 준설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구동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자동개폐식 빗물받이 덮개로 일부 구간을 교체할 예정이다. 자동개폐식 덮개는 평소에는 닫혀 있다가 빗물이 모이면 자동적으로 열려 물을 내보내 평소 각종 이물질 유입을 방지하고 해충의 서식을 막아준다. 빗물받
서울역 뒤 중림동 골목길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복합문화공간 ‘중림창고’에 골목책방이 들어선다. 시는 성요셉아파트 맞은 편에 50년 된 무허가 판자건물을 재생해 신축한 ‘중림창고’에 골목책방 ‘여기서울 149쪽’이 4월 22일 개관했다. 중림창고는 낙후된 중림동 일대 지역커뮤니티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구 중림동 441-1번지 성요셉아파트 맞은 편에 50년 넘게 자리했던 무허가 판자 건물인 창고를 2019년 7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공간이다. 중림창고는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267.26㎡) 규모로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전시공간으로 신축됐고, 경사진 대지, 50여년 간의 지역주민의 기억 등 장소적 특성을 잘 살려내 2020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우수상’, 2020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받은바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골목책방 ‘여기서울 149쪽’은, 성요셉아파트 주민·상인 공동체인 ‘149번지 이웃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커뮤니티 책방’으로, 시는 일방적으로 운영공간을 기획하는 기존 방식을 탈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 나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 골목책방은 지역주민, 이용자가 함께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