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5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7주간 ‘담배소송 응원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담배의 중독성과 유해성에 대해 알리고 담배소송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세계 금연의 날(5.31.)이 있는 주부터 처음 시작했다. 공단 정기석 이사장과 6개 지역본부장, 178개 지사장을 첫 주자로 해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고, 중구지사장(우상진)은 다음 주자로 서울시중구한의사회장(송대욱)을 지명했다. 우상진 지사장은 “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공단의 담배소송에 국민의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담배소송 응원 릴레이 챌린지’ 참여는 인증사진‧응원 문구 등을 촬영, 다음 주자를 지목해 사회관계망서비스(페이스북, 인스타 등)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른 사람의 지명을 받아서 참여하는 것은 물론이고, 지명을 받지 않더라도 누구나 자발적으로 인증사진 등을 찍고 다음 주자를 지명해 동참할 수 있다. 공단은 2014년 4월에 흡연질환 진료비로 인한 재정누수를 방지하고, 흡연폐해에 대한 담배회사 책임 규명과 담배규제 정책 강화 및 금연문화 확산을 통한 국민보건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3개 담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6월 4일 소회의실에서 전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정치자금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정치자금법이 개정되어 오는 7월부터는 지방의회 의원도 상시 후원회를 설치하여 정치자금을 모을 수 있게 되면서, 투명하게 후원회 제도를 운영해 더욱 신뢰받는 의정활동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문 강사로 초빙된 나라살림연구소 구본승 연구위원은 정치자금법의 주요 내용 및 개정 사항을 설명하고 후원회 운영 방법에 관한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며 질의응답을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길기영 의장은 “확대된 정치자금 제도가 불법적으로 악용되지 않고,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함께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한 밑거름으로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 모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구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송재천)는 지난 6월 5일 상임위원회 소관 관내 주요시설 3개소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287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6월 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 대비, 면밀한 점검이 필요한 사업 현장의 주요 현안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위해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정보건위원회 송재천 위원장, 소재권 의원이 먼저 방문한 곳은 현재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금호여중 현장이었다. 주민들로부터 공사 현장의 소음 및 분진 발생에 대한 민원을 접한 위원들은, 관계자들과 현장설명 및 간담회를 진행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다음으로 동화동 의류패션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 곳은 올해 5월 8일부터 직영으로 전환하여 재개관했고 공용재단실 운영, 봉제 임가공 지원정책 수립 및 추진 등 지역 봉제업의 활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위원들은 시설 내부와 재단기 등 실제 이용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앞으로도 중구의 의류패션산업을 발전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충무아트센터로 향한 위원들은, 센터 1층에 위치한 전시관을 방문했다. 이곳은 올해 4월 ‘
서울 중구는 AI 기술을 활용해 행정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AI내편중구’를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지난 2월 29일 시범 개통 후 재정비를 완료했다. ‘AI 내편중구’는 중구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모아놓은 통합 플랫폼이다. 스마트폰에서 ‘AI내편중구’ 앱을 설치해 궁금한 것을 검색하면 똑똑하게 맞춤형 정보를 찾아준다. 예를 들어 검색창에 ‘악기 배우고 싶어’라고 검색하면,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복지관, 도서관 등 중구 내 공공기관에 개설된 악기 관련 프로그램을 모두 검색해서 보여준다. 중구가 진행하고 있는 일자리, 체험, 건강, 복지, 특강, 아동 프로그램 등 최신 사업에 대한 정보도 한 번에 알 수 있다. 번거롭게 담당부서에 별도로 문의하거나 방문하지 않아도 검색 후 신청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특히 주민센터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그간 방문 신청만 가능했는데, ‘AI내편중구’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맞춤사업 찾기’ 메뉴로 들어가 내 정보와 관심사를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단번에 골라서 보여주고, 마이페이지에 “나의 맞춤 조건”을 저장해두면 관련 사업이 등록될 때 알림도 받을 수 있다. 중구는 ‘AI내편중구’ 본격 가동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6월 7일 중부소방서(서장 김길중)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유관기관을 방문해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연일 수고하는 소방관(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이정미 의원이 함께했다. 중부소방서를 방문한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한 후, 119종합상황실로 향해 실시간으로 출동하고 있는 소방차 위치 및 통신지하구의 상황, 관내 도로 교통상황 등을 살펴봤다. 또한 사용 중인 장구류의 안전상태, 소방대원들의 건강상태 등을 면밀히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문기념품을 전달하며 격려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길기영 의장은 “헌신적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여러분들 덕분에 든든함을 느끼며 편한 일상 생활을 보낼 수 있다.”고 감사함을 전하며 “관내 밀집돼 있는 전통시장과 쪽방촌 등 취약지역에 세심한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또 “중구의회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책을 마련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길중 중부소방서장은 “서울의 심장, 중구의 ‘시민의 안전 지킴이’로서 화재를 예방하고 지자체, 긴급구조지원기관 등과 협력해 사고, 재난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 시민이
남산과 다산성곽길 등 역사문화유산의 색채를 품고있는 장충단길 골목상권에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장충단길 로컬브랜드 사업단과 ㈜파라다이스와 6월 5일 구청에서 장충동 골목상권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파라다이스 본사를 비롯한 장충단길 상권 곳곳에 문화예술 작품 10건이 설치될 예정이다. 장충단길의 특별한 장소에 대한 기억과 장충동의 지역특징을 강조한 예술작품으로 미디어 파사드, AR투어(증강현실), AI챗봇을 활용한 장충동 테마 작품 등이다.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은 장르에 경계를 두지 않고 예술과 기술을 융합하는 아티스트의 작업을 공감각적으로 체험하는 문화예술활동이다. 특히 장충단길의 지역 특성을 살린 작품들로 과거와 현대를 접목해 관객들이 이동경로에 따라 장충동 역사 스토리체험을 즐기고 미디어파사드로 시각화된 작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상권 브랜드화를 위해 장충단길 로컬브랜드 사업단은 최근 ‘힙충동’으로 뜨고 있는 장충단 상권에 모든 세대가 함께 신나게 놀 수 있는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충단길 주변에는 남산, 장충단공원, 남소영광장, 장충체육관,
서울 중구가 관내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연 6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최근 물가가 치솟으며 대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가운데 구가 나서서 이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를 받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서 규정한 한부모가족의 대학 재학생이다. 단 시설 수급자나 휴학·자퇴 등 학적변동 대상자, 사이버대학에 재학 중인 경우로 온라인 학사과정을 밟고 있는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액 60만 원은 반기별로 나누어 각각 5월과 10월에 분할지급된다. 상반기 지원금은 5월 31일 86명이 지원을 받았다. 하반기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로 △신청서 △신분증 △재학증명서 △통장사본을 지참하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저소득층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24일에는 자활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주민 80명과 함께 남이섬으로 문화나들이를 다녀오기도 했다. 자활참여주민들이 지친 심신을 달래고 성공적으로 ‘정서적·사회적 자활, 자립’을 이뤄낼 수 있게 돕기 위해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민관협력 상권관리 전문기구 ‘전통시장 상권발전소’가 ‘정부정책과 지역 상권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지난 3일 중구청에서 강의를 열었다. 김용한 엠아이전략연구소(주) 대표가 강사로 나서 전통시장 상인 회장 및 임원진, 전통시장과 직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로컬브랜드와 지역상권에 대한 이해 △지역상권법 등 정부 상권 지원책의 방향 △지방정부‧민간‧지역관리회사의 역할 변화 및 주요 기능 등을 강의했다. 김용한 강사는 “정부정책과 소비트렌드의 변화를 읽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1995년 유통시장 개방 전후로 급변하는 유통 변화에서 전통시장이 생존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환경변화 요인에 대처하고 적응할 수 있는 자생력을 갖추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의 지역 상권 지원책의 흐름이 중앙정부 주도에서 지자체와 민간의 협력 구도로 흐름이 바뀌고 있으며, 올해 시도된 중구의 상권 지원책인 상권관리 전문기구 출범은 타 지자체보다 발 빠르게 정부 정책에 대응하고 있음을 높게 평가했다. 다만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상인들의 참여가 없다면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므로 상인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강의에 참석한 상인회장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뷰티이용전공은 6월 4일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 2024학년도 졸업 작품 헤어쇼 및 바버숍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정화예대 뷰티이용전공은 2023년 국내 대학 최초로 개설된 이용 단독 전공으로, 올해 첫 졸업 작품 헤어쇼를 개최하게 됐다. ‘THE MEN′S LIFE’를 주제로, 1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에 따른 남성의 삶을 분석해 작품을 제작했다. 메이크업전공 학생들이 모델의 메이크업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으며, 영상제작전공 학생들이 무대 영상 제작 및 현장 중계를 진행했다. 졸업 작품 헤어쇼는 국내 이용 명장을 비롯해 2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정화예대 뮤직테크놀로지전공 재학생의 디제잉과 실용댄스전공 재학생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1부는 한국이용산업진흥원의 발대식에 이어 발린 바버숍 박준기 대표의 바버링, 마제스티 류인철 교육이사와 판타지아 전시하 대표의 셰이빙, 신세계인터내셔널 비디비치 김영은 파트너의 남성 그루밍 피부관리 전략 기술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는 바버이자 힙합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투탁 핀셔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해피니언 리더 엘샘의 히든 펌과 해피니언 팀의 쇼가 진행됐다. 국내 최
2024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회장 김영복)는 지난 6월 5일 오후 6시30분부터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광장에서 ‘국제재즈 교류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박세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밴드(조이플 앙상블), 미국재즈락 밴드(Suit Mary Band), 골든팝명곡콘서트(김한성·만쥬·홍수환), 일본재즈밴드(미노와 히로유키재즈밴드) 등이 출연해 초여름 밤을 재즈 음율로 수놓았다. 국제재즈교류 축제 무료체험부스에는 포토존 즉석인화 서비스, 한국·일본 전통의상, 풍선아트 등을 체험했다. (故)요시토매 선생님의 무궁화 사진전, 거리 퍼포먼스 아티스트 백영수, 2024 S/S패션트렌드(현대아울렛 진행)가 운영됐다. 이에 따라 동대문 현대아울렛을 찾은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들도 흥겨운 재즈음악에 빠져들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동대문관광특구 김영복 회장을 비롯해 이화영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 점장, 임원 등이 참석했다.
가수 성시경이 다녀가 더 유명해진 순댓국집 어디? 맛집 즐비한 약수동 먹자골목에서 초여름 밤 맥주파티하며 여느 해 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씻어보자. 약수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6월 14일 오후 5시부터 약수동 먹자골목(다산로10길)에서 ‘약수의 밤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가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약수시장 일대 230여 개 점포와 인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다. 약수시장 골목형상점가에서 개발한 BI와 캐릭터도 처음 선보인다. 이 지역은 예로부터 물이 좋아 약수동(藥水洞)으로 불렸는데, 이러한 지역 특색을 살려 물방울 모양의 친근한 캐릭터로 디자인했다. 약수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준비한 ‘댄스 스포츠’와 함께 주민 동호회 의 색소폰 연주가 ‘약수의 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푸드코트에서는 약수시장을 대표하는 메뉴가 준비돼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릭터 포토존과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구는 이날 전통시장 상권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신설한‘전통시장 상권발전소’의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해 행사 이벤트 개발 및 BI·캐릭터 홍보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컨설팅해 장기적인 상권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는 지난 6월 8일 회원 80여명이 관내 중구 남산입구에서 주말 산책인을 상대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국에서 산불이 발생해 우리 산림을 폐허로 만드는 걸 사전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들 회원들은 이날 ‘설마하고 던진꽁초 돌아온건 산불재앙’이라는 산불예방 현수막을 내걸고 산불예방 리본과 물티슈를 배포하며 시민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 현수막에는 인화물질 소지입산 및 소각행위 등 산불관련 불법행위 단속, 화기·인화물질 반입시 과태 10만원 부과 등의 홍보 문안을 게재했다. 이영도 회장은 “매년 건조기가 되면 대형 산불로 입는 큰 피해를 교훈 삼아, 산불예방의 필요성 홍보를 위해 이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며 “국민 모두가 산에 오를 때 불씨가 되는 라이터와 담뱃불, 취사행위를 하지 말고 인근 주민은 쓰레기 소각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