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재향군인회(회장 김영주)는 지난 12월 23일 중구재향군인회 여성회원과 함께 중구청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고추장 230여 박스를 직접 담가 중구 지역내의 보훈단체와 불우이웃에게 사용해 달라고 중구청장(청장 김길성)에게 전달했다. 김영주 회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을 담그는 향군 여성회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추진하고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주민들의 일상에 든든히 스며든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4년 중구 정책 탑(TOP) 10’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약 3천700명이 참여해 중구의 23개 대표 정책 중 올해 가장 사랑받은 10개를 뽑았다. 선정 결과는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올해 가장 빛나는 정책은 ‘남산자락숲길 개통 및 숲 프로그램 운영’이었다. 지난 상반기 ‘중구 정책 탑(TOP) 10’ 조사에 이어 이번에도 1위(1천382표)를 차지했다. 지난 4월 개통한 숲길은, 무학봉에서 남산까지 이어져 주민들의 일상에 자연을 더하고 있다. 계단과 턱을 없애 유모차와 휠체어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어 모두를 위한 숲길로 사랑받고 있다. 중구민에게 ‘중구 어디서나 15분 안에 닿는 명품 숲세권’에 대한 자부심을 안겨주었다는 평가다. 중구의 대표 축제 ‘정동야행’(2위, 1천334표)은 매년 근대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정동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중구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지난 5월에는‘로맨틱 정동, 봄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개최했으며 약13만 여 명이 방문해 정동야행
(사)한국배호가요제총연합회(회장 강준호) ‘2024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2월 19일 파티앤 프렌즈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가수협회 윤천금 회장, 유정 작사가, 김현우 작곡가, 송일호 작사가, 노영준 (사)한국문화예술인협회 이사장, 정선희 (사)한국문화예술인협회장, 가수 박건, 가수 옥자매, 중구의회 길기영 이정미 의원, 손정우 중구주부가요합창단장, 김상길(사)한국가요작가협회장, 이진형 한예총 상임이사, 최예선 사회복지학과교수, 김창룡 한국장수축구협회 서울지회장 등 많은 내빈들과 가수들이 참여해 흥겨운 송년의 밤으로 승화했다. 특히 제25회 배호가요제에서 입상한 오태덕 박일범 김행선 유복현 김찬섭, 남한수씨 등 6명에게 윤천금 한국가수협회장이 가수증을 수여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사)한국배호가요제총연합회는 강준호 회장이 취임한 후 4월에는 방음과 무대장비가 구비된 새로운 사무실로 이전하고, 5월 26일에는 중구민을 위한 봄꽃축제를 다산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해 중구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10월 20일에는 제25회 배호가요제 참가자 150명이 최종 예선을 진행했고, 11월 3일에는 본선무대에 오른 28명이 자웅을 겨뤄 신인가수 8명(대상,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 중구지회(회장 민병렬)는 지난 12월 17일 중구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150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자유수호 평가 및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소재권 중구의회 의장, 박영한 시의원, 조미정 손주하 윤판오 이정미 길기영 허상욱 의원 등이 참석, 자유총연맹의 한해동안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이승범 장충동 청년회장과 필동 최순자씨는 중구청장 표창을, 오평선 명동위원장과 이범용 을지로동 위원장은 중구의회 의장 표창을, 김상중 다산동 위원장과 이은분 신당5동 여성위원장은 중구지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와함께 광희동 강명숙, 중림동 김여심, 황학동 우순자씨는 자유총연맹 총재 표창을, 윤상열 다산동 여성회장은 서울시장 표창을, 명동 윤영순, 신당동 손희순, 청구동 차상호, 동화동 이희자씨는 지부회장 표창등 유공회원에 대한 포상을 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 중구지회에서는 2024년 한해동안 △나라사랑 통일지도 만들기 △시민 안전의식 제고 캠페인 △보국보훈의알 현수막 게첨 △사랑의 집 고쳐 주기 △역사안보 현장 탐방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탄소중립 프로젝트(환경정화/재활용품 수거
2024광희동(동장 장원옥) 직능단체 통합송년회가 지난 12월 12일 애슐리퀸즈 던던동대문점에서 풍성하게 개최됐다. 이날 정경열 간사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송수홍 주민자치위원장, 김경재 통장협의회장, 김영숙 효행장려위원회장, 김미숙 생활체육회장, 유현숙 새마을부녀회장, 전광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장동선 청소년지도자협의회장, 박옥자 자유총연맹 회장, 김병회 자연보호협의회장 등 .9개 직능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김길성 중구청장, 박영한 시의원, 김기태 고문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 송년회는 2024년 한해동안 지역화합과 구정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준 여러 단체장과 회원들을 초청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곧 다가올 2025년을 기약하는 소중한 자리로 승화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광희동과 중구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 온 김영숙, 김용우, 김종국씨가 자랑스러운 유공구민으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송수홍 주민자치위원장은 광희동 주민들을 대표해 김길성 중구청장에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그리고 김길성 중구청장에게 쌍림동 집단 공유지 소유권 정리의 성공적 추진으로 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중림동398 주택재개발사업 조합설립을 연내 마무리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냈다. 구는 12월 19일 중림동398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조합직접설립을 위한 주민협의체 구성 이후 불과 7개월 만이고, 조합 창립총회가 열린 11월 21일로부터 한 달여 만이다. 중구에서 조합직접설립이 이뤄진 것은 지난해 말 탄생한 신당10구역 조합에 이어 두 번째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19일 오전 김도형 중림동398 조합장과 조합 임원진을 만나 직접 조합설립 인가서를 전달하며 축하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김도형 중림동398 조합장은“인가서를 받으니 꿈만 같다. 조합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며 “타 자치구와는 확연하게 다른 적극적 지원으로 중구에 대한 신뢰가 무척 높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구청장도 “사업에 관한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알리고 반대 의견을 가진 주민들의 목소리까지 포용하고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구도 도울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힘을 더하겠다”고 화답했다. 중림동398 재개발은 대지 2만8천315㎡에 791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 6개 동(지상 25층)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 구역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12월 19일 중구청 중구홀에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2024년 더(The) 즐거운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 사례발표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진행된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에는 70개 단지의 공동주택이 있으며 구민의 약 48%인 5만 8천여 명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이에 구는 공동주택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성화 사업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9개 공동주택이 사업에 참여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발표회는 공동주택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홈즈리더 4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표창장 수여로 시작됐다. 이어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과 그 중심에서 활약한 홈즈리더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구는 지난 2023년 11월 각 아파트 단지 입주민을 대표할 수 있는 홈즈리더를 추천받아 37명을 선정했으며, 현재 44명의 홈즈리더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2024년 한 해 동안 공동주택 공모사업, 기후환경 교육,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민과 구청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명동 일대에서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나섰다. 명동 거리의 크리스마스 조형물과 화려한 백화점 미디어파사드, 명동성당의 야외공연과 성탄마켓까지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돼 명동 일대는 매년 크리스마스‘핫플레이스’로서 대규모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구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인파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12월 24일 순간 최대 인파가 9만 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중구는 12월 21일, 24일, 25일 사흘간 총 172명의 안전요원을 현장에 투입한다. 명동길, 명동8길, 남대문로 등 주요 인파 밀집 지점 17곳에 2인 1조로 요원들을 배치해 보행 안전을 책임진다. 특히 눈스퀘어 삼거리와 명동예술극장 사거리는 인파 특별관리 구간으로 지정해 거리가게를 감축 운영하고, 차량 진입 역시 제한된다. 또한 공유 이동수단인 전동 킥보드와 자전거 반납을 제한해 보행로 혼잡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중구 통합안전센터는 41대의 지능형 CCTV로 실시간 명동 거리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며 인파 밀집도를 관제한다. 현장에 배치된 근무자와 인파 밀집 정보를 공유하며 2단계 (밀집도 3∼4명/㎡)부터는 C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2월 18일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직원 및 중구 인플루언서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소통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서로가 성장하는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방송인과 사업가로서의 경험을 살려 대중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기술, 국내외 소통 홍보의 성공 및 실패 사례 등을 유쾌하게 풀어나갔다. 진정성에 기반하고 상대방의 눈높이에서 공감하며 신뢰를 구축하고 명확한 메시지로 참여를 유도해 가는 과정을 통해 대중과 효과적인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외 소통 성공 및 실패 사례의 원인들을 조목조목 분석적으로 짚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소통은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에게 작동하는 원리이고, 소통의 과정에서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마이너스 요소가 아닌 플러스 요소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 또한 서로가 성장하는 소통의 비결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알베르토 몬디는 한국인 못지않은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특유의 친화력, 입담으로 교육에 참여한 직원과 중구 인플루언서로부터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중구는 새로운 홍보 채널로 50명의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서울스테이크(교구)(회장 백길환)는 지난 12월14일 서울시농아인협회(협회장 김정환)와 지회에 수어통역센터용 전자칠판(2대), 전자혈압계(8대), 김장김치 150박스등 기부물품을 전달, 농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또한, 봉사에 참여한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 아우름 봉사단(단장 박선영)에 김장김치 100박스를 기부해 독거 어르신, 경로당, 효드림 어르신들, 길벗장애인, 시각장애인,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북아시아지역회장단(장로 김현수) 90명의 선교사와 성도들, 서울시농아인협회 사무국장(김형진), 성동구수어통역센터(지회장 박윤호), 종로구수어통역센터(지회장 기원삼), 구로, 도봉, 강동, 서초, 마포구수어통역센터 지회장들과 100여명 농인들, 기업봉사단 (주)리드코드(차장 안상미) 30명, 아우름봉사단(단장 박선영) 12명, 따듯한 마음 봉사 동호회(김수종) 12명, 1365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참여한 20명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김장김치 봉사 및 후원 행사는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에서 준비한 절임배추 2.6ton(약 900포기), 국산 고
연말 명동이 카운트다운 축제의 새로운 성지로 떠오른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12월 31일 밤 11시 명동스퀘어 신세계 본점 앞 야외무대에서 ‘2025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LIGHT N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BS 한국방송의 주관으로 K-POP 축하 공연, 카운트다운 영상 시청, 불꽃쇼 등이 펼쳐진다. 특히 박진영, 별, 2AM, 잔나비, 나우어데이즈(NOWADAYS), 배드빌런(BADVILLAIN),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중구는 옥외광고물 표시구역에 선정된 명동 일대를 ‘명동스퀘어’라는 브랜드로 재탄생시키며 뉴욕 타임스스퀘어를 능가할 빛의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신세계 본점에 설치된 명동스퀘어의 첫 번째 전광판은 이번 카운트다운 쇼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명동 전역의 18개 전광판에서는 세계 최초로 구현된 통합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통해 새해 카운트다운 영상이 동시에 송출돼 명동 어디에서든 축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무대는 서울중앙우체국 광장과 신세계 옆 분수광장 등 두 곳에 설치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신세계 백화점 본
서울 중구 김길성 구청장이 지난 12월 17일 인천 중구에서 열린 ‘제36차 전국 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에 참석해 대도시 구도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전국 7개 대도시 중심구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을 비롯해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김정현 인천 중구청장, 임택 광주 동구청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참석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대표적 디지털 행정 혁신 사례인 ‘AI내편중구’ 행정서비스 통합 플랫폼과 중구 어디서나 15분 안에 명품 숲세권을 누릴 수 있는 ‘남산자락숲길’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서 진행된 오찬 간담회에서 김길성 중구청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김 구청장을 대도시중심구 구청장협의회 회장으로 전원 일치해 추대했으며, 김 구청장은 앞으로 회장직을 맡아 중심구 간 협력과 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간담회 이후 참석자들은 인천 중구의 대표 명소인 ‘오로라길’과 첨단 미디어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를 시찰하며 도심 문화·관광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