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중부 다다익선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숙명여대, 배화여대와 연계해 중부 관내 고등학생 129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학생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숙명여대에서는 외식경영, 교육학,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약학 강좌를, 배화여대에서는 유니티를 활용한 게임 환경 디자인,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아동 심리 상담, 제과제빵, 패션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특정 직업이나 산업의 실제 운영 방식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학기에는 학교 교육과정 속에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 연계 학생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윤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중부 학익진‘ 교육공무직원 해피투게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교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갈등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연수는 조리사들이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리실은 높은 수준의 노동 강도와 협업·분업을 통한 작업 방식으로 인해 구성원 간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리실 내에서 갈등 중재자로서 조리사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연수는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비폭력 대화법을 통한 갈등 관리 기술 습득에 중점을 뒀다. 첫 회차(.7.29∼7.30.) 연수는 참가자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참석한 조리사들은 실습을 통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비폭력대화법을 통해 동료들과의 소통 방식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연수는 총 2회로 나누어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에서 진행되며, 첫 회차의 성공적인 진행에 이어 남은 두 번째 회차(2024.8.8∼8.9.)도 성공적으로
지난 6월, 회현동에 거주하는 88세 어르신은 올해 여름이 유난히 더울 거라는 소식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좁은 골목길 끝 집에 거주하며 창문이 없어 유일한 바람 통로인 현관문을 열고 지내던 어르신은 주민센터를 통해 중구형 집수리 사업을 안내받고 신청했다. 얼마 후 집수리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제일 먼저 에어컨 설치를 부탁했다. 그러나 어르신 집 앞 골목은 다른 집들의 입구와 맞닿아 있어 좁은 골목에 실외기를 설치할 곳이 마땅치 않았다. 설치업체와 구 직원이 여러 차례 현장을 둘러본 끝에 집주인의 양해를 구하고 옥상에 실외기를 놓을 수 있었다. 에어컨 설치 공사를 무사히 잘 마치고 어르신은 폭염 속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상반기 중구형 집수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하반기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형 집수리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지원대상자 △주거약자 등 저소득 가구등이다. 1가구당 최대 500만 원 범위 내 에서 △방범창, 지붕 누수 등 안전 공사 △에어컨·보일러 수리 등 에너지 성능 개선 △도배, 장판, 싱크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8월 7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관내 위치한 ‘떡 박물관’, ‘뮤지엄 김치간’(풀무원)에서 성균관대 한국어학당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의 주요업무 중 하나인 ‘맞춤형 문해교육으로 평생 리터러시 구현’의 일환으로, 신문해교육계층으로 떠오른 외국인에게 우리나라의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내·외국인 상호 간 문화적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2023년 한지공예를 첫 시작으로 다른 외국인들과의 교류와 흥미로움, 유익함을 높이 평가를 받아 만족도와 재참여율 100%를 기록했다. 올해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한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24년 프로그램은 중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 후원기관인 ‘떡 박물관’, ‘뮤지엄 김치간’(풀무원)과 연계해 △1차 8월 7일 꽃산병 만들기 30명 / 떡 박물관 △ 2차 8월 30일 오이소박이 만들기 24명 / 뮤지엄 김치간(풀무원) 중부교육지원청 안윤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사회에 더 잘 적응하고, 풍부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7월 24일부터 30일까지 숙명여대와 대학연합(명지대-상명대-성신여대-세종대)과 연계,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AI·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총 2회로 운영했으며, 숙명여대에서 ‘교사를 위한 실전 ChatGPT 활용 가이드’를 주제로 15시간의 직무연수를, 세종대에서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배우는 디지털 혁명”을 주제로 10시간의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총 48명의 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대해 “학교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연수로 많은 것을 새롭게 알게 돼 2학기 수업이 기대가 된다”고 매우 만족스럽게 평가했다. 중부교육지원청은 8월에도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미래교육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중등교원 26명을 대상으로 세종대에서 15시간의 직무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는 ChatGPT 활용, 로봇 씨름 대회 및 프로그램 코딩 실습 등 디지털 기술에 대한 다양한 활동이 포함될 예정이다. 안윤호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사들이 최신 기술을 교육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중구의회 소재권 의장과 손주하 행정보건위원장이 지난 7월 31일 중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발달장애인 학생들과 부모, 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중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센터장 김경란)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 건물 7층에 소재해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3년간 위탁 운영한다. 센터는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설치됐으며, 지난 8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소재권 의장은 “센터가 앞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과 돌봄 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중구의회에서도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명동스퀘어의 브랜드(BI)가 탄생했다. 명동스퀘어의 'M'을 형상화하고, 4대 광장을 대표하는 고유의 색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명동스퀘어’는 대한민국을 빛나게 할 4개의 광장을 품은 명동이란 뜻이다. 빛의 향연을 펼칠 이곳에 빛의 기본 구성인 4개의 원색(C, M, Y, K)을 접목했다. 각 색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4개의 광장에 담아낸 것이다. C 스퀘어(을지로입구역 사거리)는 휴식, 쉼, 여유의 공간을 제공한다. 휴식을 상징하는 시안(Cyan, 청록) 색을 도심 속에서 쉼이 필요한 현대인을 위한 공간에 녹여냈다. 조경을 비롯한 자연 친화적인 힐링 콘텐츠를 통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M 스퀘어(명동길)엔 열정 가득한 마젠타(Magenta, 심홍)색을 창의와 창조, 열정의 의미로 담았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각종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창조와 열정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Y 스퀘어(롯데백화점~명동길 초입)는 노란(Yellow)색이 뿜어내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미지로 드러냈다. 이곳은 가장 많은 미디어와 유동 인구가 모이는 곳으로, 쇼핑, 먹거리, 관광 인프라가 시너지를 발휘하여 기업과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삼성전자판매 주식회사(대표 전병준)와 지난 7월 26일 임직원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공단 임직원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전략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과 삼성전자판매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과 삼성전자 제품에 대한 특별 혜택 지원 등 임직원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경화수 이사장은 “공단 임직원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복리후생을 증진해가기 위해 노력해가겠다”고 전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7월 30일 오후 3시에 본관 7층 중구홀에서 ‘중구 같이가치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강의 형식의 기존 교육을 벗어나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자는 취지 아래 재미를 가미한 역할극 형식으로 진행됐다. 중구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현실감 있고 구체적인 사례들을 연극에 녹여내며 직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연극은 △휴일 업무 지시에 따른 상사와 직원의 입장 차이 △회식 장소 선정에 대한 생각 차이 △워라밸을 중시하는 직원과 상사와의 갈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다양한 갑질, 을질 사례와 퀴즈 등을 접목해 공연 내내 직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아울러 신규자와 5급 이상 간부를 함께 참석하게 해 세대·직급 간 생각 차이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했다. 연극의 중반부터는 직원들이 무대 위에서 역할극에 함께 참여하며 웃음기를 더했다. 이상훈 부구청장이 직접 일원으로 나섰을 땐 직원들이 모두 빵 터지며 현장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같이 참여하며 ‘같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콘서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진짜 대학로에서 연극 한 편을 보고 온 느낌”이라
최근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취약계층 여름나기’에 서울 중구 관내 기업들의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평화새마을금고의 선풍기 39대 후원을 시작으로 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가 192대를 지원해 총 231대의 선풍기를 지원했다. 또한 모금된 성금으로는 여름용 침구류 500채를 지원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8월에는 모금된 성금 4천만 원으로 800가구에 가구당 5만 원의 전기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구가 2019년부터 에어컨을 설치해 드린 저소득 어르신·장애인 가구 670곳과 그 외의 폭염 취약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대상자별 맞춤형 특별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해 명동 새마을금고는 지난 7월 중구재가노인지원센터에 건조기와 세탁기 구입을 지원했다. 센터의 빨래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 30여 명이 꿉꿉한 장마철을 쾌적하게 날 수 있게 됐었다. 7월 17일에는 CJ제일제당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중 온열질환에 취약한 60가구를 위해 여름 보양죽을 후원했으며, 라이더 유니온(배달원 노동조합)은 이 어르신들을 위해 배달을 지원했다. 8월 2일에는 경륜경정사업총괄본부 동대문지점이 관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8월 1일부터‘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이하 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중구 내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보다 전문적인 직업교육과 사회적응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7월 31일에 진행된 개관식에는 성인 발달장애인 학생들과 부모, 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달장애인의 특성상 학생들이 행사 도중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기도 했지만 그 누구도 불편한 기색없이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개관식이 진행됐다. 그동안 다른 행사나 공공장소 등에서 눈치를 봐야 했던 부모들은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이 생긴 것에 대해 무척 반가워했다. 개관식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학생 부모는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시설이 생겨 감격스럽다.”며 “발달장애인들이 일상생활 훈련과 교육을 받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생겨 감사하다”고 전했다. 센터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 건물 7층(서소문로 6길 16, 7층)에 위치하며 약 140평(463.67㎡) 규모로 교실과 다목적실, 심리안정실 등을 갖췄다. 이용정원은 총 30명으로 총 5개 반으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수업은 1교시당 45분씩 총 5교시로 △일상생활 훈련 △기초학습 △의사소통 △직업훈련 △사회성 증진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7월 30일 제11대 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원 구성에 따라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의정활동의 새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종환 부의장, 김인제 부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등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11명이 참석했다. 상임위원장단은 이숙자 운영위원장,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 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장,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강동길 도시안전건설위원장, 김태수 주택공간위원장,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박상혁 교육위원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방명록에 “오직 현장 속에서 시민 곁에서 민생과 안전을 지키고 희망찬 서울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분향하는 최호정 의장 ◇최호정 의장 의장단 상임위원장단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