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중구청장기 및 제21회 협회장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0월 7일 오전 대현산 배수지공원 전용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중구게이트볼협회(회장 박성춘)가 주최한 이 대회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소재권 중구의회 의장, 이정미 의원,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동호인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 대회에서 양정클럽A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동화클럽A가 준우승, 공동 3위에는 장충클럽B, 청구클럽A에 돌아갔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11월 17일까지 6주간 총상금 360만 원 규모의 SNS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언제나 든든한 내편중구 △중구에 산다는 것 2가지다. 두 가지 주제 중 하나를 골라 60초 이내, 9:16 비율의 세로 숏폼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중구가 내 편임을 느낄 수 있었던 순간, 나를 든든하게 해 줬던 중구의 사업, 칭찬하고 싶은 중구 이야기, 중구에 살아서 자부심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중구의 대표 명소나 관할 시설을 탐방하고, 축제나 행사에 참여한 후 영상을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중구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중구청 홈페이지 내 [소통참여] 탭의 [공모전 신청] 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총 2차례 심사를 거쳐 평가된다. 심사 기준은 주제 적합성, 홍보 콘텐츠로서의 활용 가능성, 작품성 등이며, 고득점순에 따라 총 28편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최우수상(1명)에게 시상금 100만 원, 우수상(2명)에게는 50만 원, 장려상(5명)에게 20만 원, 노력상(10명)에게 5만 원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추첨을 통해 10편의 작품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10월 11일 중구청 중구홀에서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우리는 나눔키즈’행사를 열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 앞서 어린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 모금 운동이다. 어린이들이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선선한 가을날 미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 원아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나눔 교육부터 ‘나눔 인(in) 중구 저금통’ 제작, 퀴즈 이벤트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세군 자선냄비 소속 강사가 하트 모양의 캐릭터 ‘하티’를 주인공으로 한 나눔 교육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어린이들은 건강한 심장을 찾아 떠나는‘하티’를 응원하고 마음을 나누는 가치를 새겼다. 이어 어린이들이 직접 나만의 저금통을 만들며 일상에서 나눔을 위한 저금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나눔 퀴즈를 통해 사랑의 열매둥이 인형을 선물로 받으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더욱 키웠다. 한 어린이는 “하티랑 친구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청(교육장 강삼구)은 서울희망교실의 내실있는 운영 및 교육취약학생에 대한 전인적 성장지원을 위해 2024년 서울희망교실 대표 교원 희망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희망토크를 운영한 대표 교원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해 사업 정확성 등 희망토크 내실화에 중점을 둔다. 중부 관내 초·중·고 희망교실 운영 교원 798팀을 대표하는 교원 77명을 대상으로 희망교실 운영 사례 및 예산 집행과 관련한 지적 사항을 안내한다. 특히, 중간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팀들의 투명한 예산 사용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행사 말미에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학교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한 개선 방안 논의 등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강삼구 교육장은 “서울희망교실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교육취약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자존감 회복을 지원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피드백을 통해 희망교실 취지에 맞는 운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상수)은 지난 10월 10일 갑질 근절 서한문을 직원들에게 공지했다. 직원들에게 공지한 서한문의 주요 내용은 갑질 근절에 대한 다짐이며, 다짐의 내용은 상호 간 존중, 소통 그리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서한문의 구성 요소는 △상호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 △업무 책임감 및 소통 문화 조성 △우월적 지위 남용 금지 △직장내 괴롭힘 금지 예방 동참 등이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서한문을 통해 직원들이 다시한번 갑질 근절에 대한 인식 및 수평적인 문화 조성에 대해 고찰하는 계기를 갖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서한문 공지를 시작으로 갑질 근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화예대(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뷰티네일전공이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중구에 위치한 미루갤러리에서 ‘2024 졸업작품전’을 개최했다. 퓨전 하모니(‘Fusion & Harmony’)를 주제로 한 이번 졸업작품전에는 믹스미디어, 판타지네일, 콜라주 네일 등 3개 분야, 77개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 기간 이후에는 사이버 전시관을 통해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이버 전시관은 정화예대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뷰티네일전공 학생들은 창의적으로 주제를 해석해 스토리텔링을 담아낸 작품을 선보였으며, 대학 생활 중 갈고닦은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김유빈(23학번), 최아윤(23학번) 학생 대표는 “이번 졸업작품전은 저희를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감사한 분들께 지난 2년 동안의 배움의 결실을 보여드릴 수 있는 큰 의미가 있는 자리”라며 “처음으로 외부에서 전시하는 졸업작품전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면 더욱더 값지고 뜻깊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아름 학과장은 “학생들이 흘린 땀과 열정이 멋진 결실을 맺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네일 아티스트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딘 여러분을 응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정화예대 뷰티네일전공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이 운영하는 한국의집(서울시 중구)이 가을을 맞이해 10월부터 색다른 문화 경험을 선보인다. 한국의집 로비와 궁중음식 파인 다이닝 공간인 해린관에 한국의집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한국의집 한옥 공간이 지닌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궁중음식 파인 다이닝이라는 계절 미식 경험을 한층 더 부각하기 위해 글로별 명품 홈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과 함께 한다. 한국의집은 조선시대 궁중 진상품과 귀한 식재료를 활용한 궁중음식 파인 다이닝 가을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란 1925년 라디오를 시작으로 최고 수준의 사운드, 공예 및 디자인으로 아이코닉 오디오 및 홈 엔터테인먼트 제품을 만드는 덴마크의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 브랜드를 의미한다. 뱅앤올룹슨은 10월 1일 한국의집에서 블루리본 서베이 20주년을 맞이해 진행하는 컬래버레이션 만찬 행사인 ‘Blue Ribbon Week (블루리본 위크)’를 시작으로 10월 20일까지 약 3주간 브랜드 협업 기간을 가진다. 협업 기간 뱅앤올룹슨은 한국의집 해린관 내 공간 특성에 맞게
서울 중구는 10∼12월까지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을 중구 청년키움식당과 함께 운영한다. 청년키움식당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39세 이하 청년에게 사업장 관리를 교육하고 운영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중구 청년 1인 가구에게 청년키움식당 운영 청년 사업가가 재능기부 형태로 요리법을 알려주며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가운데, 청년들이 바라는 식문화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돼 서로에게 ‘윈윈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1인 가구 소통공간 놀다가(난계로 17길 20-7) 2층에 위치한 모두의 주방에서 진행되는 소셜다이닝은 매월 2회 화요일 19~21시에 진행된다. 10월 15일과 29일에는 한식 반찬류, 11월 12일과 26일에는 덮밥, 12월 10일과 17일에는 한식 디저트를 주제로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거나 참가를 원하는 중구 거주 만 19∼39세 1인 가구는 네이버카페 ‘더 싱글즈’에서 할 수 있다. 1인 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은 향후 힙지로 식당과 연계하고 중구로 전입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다양화할 계획이다. 중구는 7월 말 기준으로 6만5천338세대 중 1인 가구가 3만5천169세대로 그 비중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다산성곽길에서 ‘2024 남산자락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를 개최한다. 장충체육관 뒤편에서 다산팔각정까지 이어지는 약 1km 구간의 다산성곽길은 한양도성의 남산 구간(광희문~숭례문) 중 일부로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서 깊은 곳이다. 특색있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예술문화제는 역사의 숨결과 예술적 감성이 어우러지는 가을 축제로, 성곽길을 따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가을 산책을 즐기며 다산성곽길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다. 먼저 다산성곽도서관에서는 부안 누에타운과 연계한 곤충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살아있는 누에를 관찰하고 ‘남산의 곤충’ 표본을 살펴보며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채울 수 있다. 여기에 인디음악제가 더해져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인기 역사 강사 최태성의 ‘한양도성 이야기’ 강연과 소통 전문가 김창옥의 힐링 콘서트도 눈길을 끈다. 최태성 강사는 ‘어서와! 한양도성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한양도성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김창옥 강사는 ‘유쾌한 소통’을 통해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사진에 관심 있는 을지로동 거주 1인 가구가 취미활동을 함께 하며 을지로동의 과거와 현재를 알아보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을지로동은 1인 가구 비중이 50.3%에 이르며, 이들 중 대부분이 20∼30대 직장인과 신규 전입자이다. 이에 홀로 생활하는 1인 가구에게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 주민들과 교류하며 을지로동의 이야기를 알아가며 지역에 대한 관심도 가질 수 있도록 서울시 공모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사진클래스를 운영한다.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이번 사진클래스에서는 필름 카메라의 역사와 원리, 스마트폰 카메라의 원리를 학습했다. 을지로 토박이 어르신인 문금순(90세), 방명석(73세)님으로부터 사라져가는 노포와 재개발의 물결에 흔적만 남아있는 을지로의 옛모습을 듣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을지로의 과거와 현재 이야기를 듣고 난 후에는 필름 카메라와 스마트폰 카메라로 산림동, 공중보행로, 명보사거리 인쇄골목, 힙지로, 청계천 등 을지로 일대를 직접 촬영했다. 10월 12일 마지막 시간에는 각자가 촬영한 필름을 직접 현상하고 나만의 사진을 선택해서 다른 참여자들에게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10월 5일과 6일에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서울시중구협회장기 활쏘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훈련원 공원은 조선시대에 활쏘기 등 무예 연습과 무과 시험이 치러지던 장소였다. 많은 무장이 이곳을 거쳐 갔으며 이순신 장군이 무과 시험 중 낙마해 왼쪽 다리에 부상을 입고 낙방한 후 다시 급제했던 곳으로도 알려져있다. 일제에 의해 조선의 군대가 이곳에서 해산됐고 이후 훈련원 터는 훈련원 공원으로 불리게 됐다. 이러한 역사를 간직한 훈련원 공원에서 130년 만에 활쏘기 대회가 열려 뜨거운 관심 속에 99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실내에서 가까운 거리를 쏘는 ‘근사 대회’로 진행됐으며 활 백일장 형식으로 예선전을 진행해 1중사부터 5중사로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해 본선에서 중사별 승부를 겨뤘다. 본선전은 두 번의 경기로 진행됐으며, 동점일 경우 전통 활인 각궁 사용자와 한복 착용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했다. 많은 선수들이 한복을 입고 참여하면서 전통문화의 분위기를 자아냈고 활이 과녁에 명중할 때마다 관객들의 큰 환호성이 대회장을 가득 채우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안전을 고려해 고무촉이 부착된 화살을 사용하고 전통적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10월 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명동캠퍼스에서 뷰티·패션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에스파(aespa), NCT WISH 등 아이돌 그룹 스타일링을 책임지고 있는 최미선 외래교수의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에스파 스타일 디렉터에게 배우는 아이돌 스타일링’을 주제로 아이돌 그룹 스타일링의 전반적인 프로세스와 스타일링 컨셉을 잡을 때 영감을 어디서 얻고 이를 어떻게 디자인으로 발전시키는지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뷰티·패션전공 외래교수로 임용된 최 교수는 스타일리스트팀 이도(IIDO)의 대표이자 국내를 대표하는 아이돌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으며, 독창적이면서도 확고한 스타일링 정체성으로 뷰티 스타일링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고 있다. 최 교수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자로서의 고민과 도전 과정을 진솔하게 들려줬으며, Q&A 세션에서는 현장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학생들의 질문에 실무 노하우를 전수해 줬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에서의 창의적 접근과 스타일링 과정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으며, 스타일링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특강 후 최 교수는 “임용 후 첫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