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 장의 모바일 티켓으로 덕수궁을 거닐다가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명동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긴 후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한복과 한지, 다도 등 다양한 체험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서울 중구 투어패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중구 투어패스는 일정 시간 동안 중구 내 주요 관광지와 맛집, 카페, 전시·체험 시설에서 무료입장·기념품 제공·할인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모바일 티켓이다. 별도 티켓을 구매하고 결제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장의 패스로 다양한 혜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투어패스는 이용 가능 시설에 따라 기본형과 패키지형으로 나뉜다. 기본형은 주요 관광지와 전시시설, 음식점, 카페 등을 포함하며, 패키지형은 여기에 남산 케이블카 등의 입장권을 추가해, 보다 폭넓은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 중구는 630여 년의 역사를 품은 서울의 중심지로, 전통과 현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덕수궁과 남산, 명동, 동대문, 남대문 등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모여 있으며,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로도 손꼽힌다. 그러나 그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중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누리지 못하
서울 중구가 2월부터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마음건강주치의 사업은 다양하고 복잡한 인간관계와 생활환경 속에서 크고 작은 정신적 어려움을 경험하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전문적인 평가상담을 제공해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임의가 진행한다. 소아,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에 거쳐, 지금까지 진료를 본 적이 없고 정신과적 평가가 필요한 대상자는 상담 예약을 신청하면 상담일을 정하여 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결과에 따라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하거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치료기관 정보를 안내하고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관리를 통해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센터는 정신의료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정신과 진료이력이 남지 않는다. 이에 따라 자녀의 정신과 진료로 공단 등에 이력이 남을까 걱정하는 부모님들 사이에 중구 마음건강주치의 사업에 대한 호응이 매우 높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2025년‘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 관내 독립운동 관련 사적지 86개소를 방문하는 SNS 인증 이벤트를 오는 2월 28일(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 모두가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체험하고 기억하며, 해당 이벤트를 통해 많은 국민이 광복 80주년 및 독립사적지에 관심을 가지고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이다. 인증 이벤트는 서울지방보훈청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계정을 통해서 진행된다. 서울 독립사적지 86개소에서 본인의 신체 일부분(손, 뒷모습 등)을 포함한 인증샷을 찍고 공식 계정을 태그하거나 #광복80주년 #다시찾은 빛 다시걷는 길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물 또는 영상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지방보훈청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seoul_bohu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광복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2월 3일 중구 구민회관에서 중구시니어클럽의 ‘2025년 노인 일자리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어르신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중구시니어클럽은 15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며 39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발대식에서는 각 사업단이 호명될 때마다 어르신들이 피켓을 흔들며 환호하는 등 일자리 참여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였다. 이어진 ‘노인 일자리 선언문’ 낭독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기도 했다. 올해 중구 시니어클럽은 다양한 일자리를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역 GTX 역사 내에서 이용객의 안전을 돕는 ‘GTX 도우미’(10명) △초등학교 급식 보조와 환경 정리를 지원하는 ‘시니어 학교 도우미’(40명)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을 제작·배포하는 ‘점자 도우미’(20명) 등 총 70개의 신규 일자리가 마련됐다. 기존 사업도 한층 확대된다. △취약계층에게 채소를 제공하던 ‘시니어 스마트팜’은 친환경 채소 판매·배송 사업으로 확장되고 △GS25와 협력해 운영 중인 ‘시니어 스토어’는 2호점 개점을 추진한다. △‘남산자락숲길 안전지킴이’는 운영 구간을 넓히고 △전통시장의 위험물을 점검하는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1월 31일, 공단 자체 기술로 개발한 업무혁신 PC프로그램 ‘중구원큐’의 저작권 등록(컴퓨터프로그램 저작물)을 완료했다. ‘중구원큐’는 업무용 PC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한컴오피스 및 V3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을 클릭 한번으로 자동 설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공단 AI학습동아리에서 아이디어를 발굴한 후 별도의 예산 소요 없이 자체 기술로 개발을 완료해 저작권 등록을 신청했다. 이 중구원큐는 프로그램별 정품인증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돼 사용자 실수에 의한 프로그램 설치오류를 제거하고, 소요 시간이 3∼4시간에서 1시간으로 대폭 줄어들게 돼 업무생산성을 크게 증대시킬 수 있다, 또한 정품인증번호를 암호화하고, 공단 내부망에서만 실행되도록 제작해 보안성 또한 확보했다. 경화수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개발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혁신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 한 업무프로세스 혁신과 고객 편의 증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중구가 2월부터 5월까지 2025년도 상반기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2월 17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구민들이 유망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으로 취업과 창업 경쟁력을 강화해 일자리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있게 구성돼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교통안전지도사 2급 △빌딩경영관리사 △정리수납컨설턴트 2급 △퍼스널컬러디렉터 2급 △아파트인테리어 전문가 △컬러심리향기(향수) 전문가 △미용사(네일) 국가자격 과정 총 7개 분야로, 민간자격 과정에 이어 국가자격 과정을 운영해 구민의 수요를 반영했다. 수강생들이 이론수업과 실습을 균형있게 학습해 자격증 취득 및 취업과 창업 시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내실있게 구성했으며, 젊은층과 남성학습자 등도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있다. 80% 이상 출석한 수강생은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해당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취업을 원하는 경우에는 중구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구직 등록과 상담도 지원한다. 또한, 프로그램별로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해 동일한 관심사를 가진 수강생 간의 네트워킹도 지원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출산가정과 2세 미만 영유아 양육가정에 ‘출산가정 배려 스티커’를 배부한다. 산모와 아기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출산가정을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다. 구는 두 종류의 스티커를 마련했다. 하나는 현관문에 부착해 초인종 사용을 자제토록 알리는 안내 스티커이고, 다른 하나는 차량에 부착해 아이 동반 승차를 알리는 스티커다. 스티커는 출생신고 시 함께 제공되며, 영유아 양육가정 중 스티커가 필요한 주민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중구는 출산하고 양육하기 좋은 일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에는 일곱 남매를 둔 다자녀 가정에 모범가정 현판을 부착하며 지역사회에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금액을 지원하는 산후조리비용은 신청길 기준 6개월 전부터 중구에 거주한 산모는 50만원을 현금지원한다.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100만원은 별도로 지급된다. 중구형 임신부 가사서비스 지원은 중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임산부에 한해 청소, 설거지, 식사 및 위생보조등 1일 4시간, 최대 5회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서울시 가사서비스 지원과는 별로도 지원된다. 중구의 노력
‘우리 아이가 첫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예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특별한 입학 준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구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들려주는 ‘입학 전 꼭 준비해야 할 다섯 가지’ 강의를 열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준다. 강의는 오는 2월 8(토) 오후 1시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18년 차 초등학교 교사이자 인기 유튜브 채널 ‘어디든 학교’ 운영자인 하유정 교사가 맡는다. 하 교사는 ‘두근두근 초등 1학년 입학준비’, ‘초등공부습관 바이블’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교육 전문가다. 하 교사는 지난해에도 중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당시 참여자 만족도가 무려 100%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올해도 하 교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강의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 꼭 준비해야 할 다섯 가지와 개정된 교육과정(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경험담을 중심으로 한 실전 팁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학부모들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속 시원하게 해소해 줄 예정이다. 부모가 강의를 듣는 동안 예비 초등학생들을 위한 프로
서울 중구가 무분별하게 부착되고 배포되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하기 위해 수거보상제를 실시하며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관 주도 정비에서 발생하는 인력의 한계를 보완하고 주민의 참여를 유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한편 저소득층 및 노인계층에게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으로 현장 업무가 가능한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폐지를 수집하는 60세 이상 노인과 차상위계층, 경제적 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다만, 공공근로나 노인일자리 등 유사한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동별로 2∼3명씩 총 30명을 선발하며 참여자에게는 매달 월 30만 원 이내의 보상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2월 7일 금요일까지 거주하는 지역의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구민은 일정 교육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구는 지난해에도 수거보상제 사업을 통해 18명의 주민과 함께 약 55만 건의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참여가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뷰티·패션전공은 재학생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한 ‘아이돌 스타일링 실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월 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K-POP 아이돌 스타일링을 주제로, 학생들이 업무 과정에 따른 실무를 단계별로 경험하며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K-POP 아이돌 스타일을 만들어내는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큰 주목을 받았다. 스타일리스트팀 이도(IIDO)의 대표이자, ‘에스파’, ‘NCT WISH’의 스타일링을 맡고 있는 최미선 외래교수, 런던 센트럴 세인트 마틴 출신 디자이너로 ‘아이브’, ‘(여자)아이들’ 등 K-POP 스타의 무대를 책임지고 있는 정미나 ‘미나정’ 대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스타일을 맡았으며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박채윤 스타일리스트, 20년 이상 브랜드 디자이너로 활동한 ‘엔야스토리’ 이혜전 대표 등 아이돌 스타일링 전문가들이 이번 프로그램 강의를 맡았다. ‘아이돌 스타일링 실무’ 프로그램은 △최신 스타일링 트렌드 분석 △콘셉트 기획 △디자인 구체화 △샘플 및 작업지시서 작성 △디자인 품평회 등 아이돌 스타일링의 전반적인 실무 과정을 포함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1월 3주차 이틀 동안 공단 운영시설 11개소를 대상으로 CEO 주관 한파 대응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단이 관리하는 주요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점검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한파 등 겨울철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단은 운영시설 11개소(체육 4, 주차 4, 공공 3)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총 15건의 지적사항을 발굴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신속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위험요인 발굴·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2월 4일(화) 오후 3시 신세계남산(중구 장충단로 180) 트리니티홀에 주민 등 700여 명을 초대해 ‘2025 신년인사회’를 열고 신년사, 새해덕담 릴레이,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해 준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그간 주민과 직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들을 공유하고 새해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시정운영 방향을 직접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중구는 지난 한 해 △남산고도지구 완화 결정에 따른 저층주거지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후속조치 △남산자락숲길 전면 개통 △중구만의 적극적인 공공지원을 바탕으로 한 신속한 주택정비사업 추진 △대현산배수지공원 모노레일 개통 △중구 시니어클럽 개관 △중림동 키즈카페 노리몽땅과 장난감 도서관 개관 △AI내편중구 구축 △중구 전입 1인가구를 위한 웰컴키트 제공 등 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사회경제 활력 증진분야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