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간 11주년 휘호 / 초당 이 무 호

萬 祥 必 臻 (만상필진)

본지 창간 11주년을 맞아 초당(艸堂) 이무호(李武鎬) 세계문화예술발전중심(12개 국가) 대표회장이 萬祥必臻(만상필진)이라는 휘호를 보내왔다. 이 휘호는 "만 가지 상서로움이 반드시 도래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초당 이 회장은 서강대학교(석사)을 졸업한 뒤 독창적인 서풍을 구사하는 태극서법 창시자로 초당 태극서법원장을 맡고 있으면서 중국사천연합서법대학 객좌교수, 대한민국 명인대상을 수상했다. 이명박 대통령 출정식 퍼포먼스로 대몽선각(大夢先覺)을 휘호했으며, 새해에 일기가성을 써서 대통령 집무실과 청와대에 걸었다. 세계 검찰총장 회의에서는 600여명의 세계 검찰총장과 검사들이 모인 가운데 대검찰청에서 퍼포먼스를 전개하기도 했다.

 

KBS대하드라마를 25년간 고증자문을 하고 태조왕건, 대조영, 무인시대, 제국의 아침, 장희빈, 인수대비등의 제목을 썼다. 그리고 국보1호 숭례문비 해설문 휘호는 물론 양녕대군 시비, 윤선도 시비, 안동표석, 배호노래비, 안동문화관광단지 10m 현판을 쓰기도 했다. 그는 현재 KBS 고증위원 사우회 서예지도교수, 중국사천연합 서법대학 석좌교수, 경남도립미술관 심의위원등을 맡고 있으며 중국 및 세계 국제 교류전을 50여회나 개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