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중구자치문화상 수상자 공적 주요내용

부동산업계의 새로운 핵으로 부상

 

◆ 경제부문 경영대상 / 채익종 (주)다다디앤시 대표이사

 

지난 22일 필동 행복웨딩문화원에서 열린 본지 창간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제7회 중구자치문화상 경제부문 경영대상을 수상한 (주)다다디앤시 채익종 대표이사.

 

그는 자신의 회사를 믿어주는 모든 투자자의 이익은 100% 보장하려는 신화적인 이념으로 사업을 진취적이고 저돌적·공격적 경영을 통해 부동산계의 인정과 검증을 받고 있다. 진실된 경영 마인드로 부동산업계의 새로운 핵으로 부상했을 뿐만 아니라 투자자에게 100%오픈하는등 부동산 업계의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경영에 임하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2007∼2008 용답동 26 일대 3만평 재개발 추진 중에 있으며 △용답동 40-2번지 신축 △중구 장충동1가 52-10 빌라 신축 △중구 신당동 372-66 빌라 신축 △現 중랑구 상봉동 128-77 도시형생활주택 신축 중에 있다.

 

1995년 중구청 우수공무원 표창을 받는 등 투명한 공직자로서 성실한 면에서는 이미 자타가 인정한 그는 관내 불우한 이웃은 물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주민을 위한 맞춤형 봉사서비스 및 위문품 전달 등 훈훈한 미담이 되기도 했다.

 

 

명상 교육프로그램 개발 솔선보급

 

◆ 교육문화부문 대상 / 남택수 장충초등학교장

 

지난 22일 열린 본지 창간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제7회 중구자치문화상 교육부문 교육문화대상을 수상한 남택수(62) 장충초등학교장. 그는 71년 4월 충북 괴산군 추산초등학교 교사로 출발해 지금까지 40년 5개월 동안 초등교육에 지역과 계층을 가리지 않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의 교육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지방의 읍·면·리 소재 학교와 벽지학교(기산 광신), 서울의 길거리의 아이를 모아 교육하는 소년의 집 초등학교, 사립인 매원초교, 공립초등학교등 다양한 계층과 지역에서 근무한 초등교육의 산 증인이다.

 

서울에 올라와 공사립에 근무하며 체육교육, 한자교육과 국가 정체성 교육에 앞장서 왔다.

 

2010년 장충초등학교에 부임한 그는 어린이 인성과 집중력 향상을 위한 명상프로그램을 창안해 솔선보급해 왔을 뿐만 아니라 안정된 학교 분위기로 실력향상에 큰 업적을 남겼다.

 

특히 학교 공지를 이용한 텃밭 가꾸기, 탁구부 육성을 통한 중구의 자랑인 장충 탁구 메카의 육성해 국가대표 배출, 소년체전 및 전국대회 10여년 연속 제패의 공적을 남겼다.

 

 

사랑의 쌀단지 등 이웃사랑운동 실천

 

◆ 사회문화부문 봉사대상 / 이병덕 신당3동 새마을협의회장

 

지난 22일 필동 행복웨딩문화원에서 열린 본지 창간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제7회 중구자치문화상 봉사대상을 수상한 신당3동 새마을협의회 이병덕 회장.

 

그는 지역 환경개선 및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을 뿐만 아니라 동 행정업무 적극 지원, 따듯하고 정이 깃든 지역사회 구현하는등 신당3동에 33년간 거주하며, 방위협의회, 새마을, 주민자치위원회 등 여러 직능단체 활동을 통해 다방면에 걸쳐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새마을협의회 회장으로 취약지역 방역 활동을 2001년부터 매년 5∼10월까지 매주 2회 실시하고, 골목가꿈이 청소 및 지역 대청소,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동백군락지 정비 와 함께 매봉산 꽃길 조성등을 추진해 왔다.

 

이와함께 중구민 한가족 체육대회 및 남산골 전통 축제 추진위원장등을 역임하면서 남산봉화식 차량 지원등 각종 행사 적극 참여해 왔다.

 

따듯하고 정이 깃든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신당3동 자율방범대 대장으로 정기적인 방범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에도 앞장서 왔다.

 

 

투철한 사명감으로 중구홍보에 앞장

 

◆ 공무원부문 대상 / 이상준 중구청 관광공보과 주무관

 

지난 22일 필동 행복웨딩문화원에서 열린 본지 창간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제7회 중구자치문화상 공무원 부문 공무원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중구청 관광공보과 이상준 주무관. 그는 올해로 공보 업무만 12년째 하고 있는 '베테랑' 홍보맨이다. 행정기관에서 공보업무가 1∼2년 마다 담당자가 바뀌는 기피 직종임을 감안하면 그의 경력은 단연 독보적이다. 일반 행정직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6년에는 서울시청 출입기자단이 뽑은 '올해의 으뜸알림이'로 선정됐다. 중구의 대민행정을 발벗고 나서 열성적으로 알린 데 대한 그의 노력을 인정해 준 것이다.

 

그가 공보 업무에 발을 디딘 것은 1996년 중구청 문화공보실에 근무하면서부터다. 당시만 해도 언론을 통한 행정 홍보가 활발하지 않았으나 그는 각종 홍보 관련 서적을 찾아 읽는 등 의욕을 보였다.

 

이에, 2001년 한국자치발전연구원으로부터 '제6회 자치발전 공직자 논단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그의 꾸준한 노력이 조금씩 빛을 보기 시작했다.

 

1991년 12월 공무원에 임용된 그는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19년 동안 올곧은 공직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북한이탈주민 조기정착에 기여

 

◆ 직능단체부문 대상 / 강영숙 중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장

 

지난 22일 필동 행복웨딩문화원에서 열린 본지 창간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제7회 중구자치문화상 직능단체대상을 수상한 중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강영숙)는 수년 동안 북한이탈주민인 새터민들의 자립과 정착을 위해 앞장서 왔다. 이는 북한이탈주민이 매년 증가하고, 그에 따라 사회부적응 및 문화적 갈등으로 일탈행위가 동반 증가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부각하고 있어 민간협력기구인 '보안협력위원회'를 2008년 5월부터 확대 운영하면서 북한이탈주민이 남한사회에 조기정착토록 기여하고 있다.

 

보안협력위는 2011년 9월 현재, 30명의 인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30여회의 북한이탈주민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1년도 중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설'명절 행사에 쌀, 멸치 등 지원 △북한이탈주민 대학생에 장학금 지원 △중부서·백병원간 '건강지킴이 협약식' △'남산문화탐방' 견학 및 전기다리미 등 생필품 지원 △북한이탈 주민과 함께하는 안보현장 체험 등 꾸준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