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묘년 신년 휘호 / 금파 천동진 화백

磨 斧 作 針(마부작침)

2011 신묘년 새해를 맞아 금파(錦坡) 천동진(千東振) 화백이 磨斧作針(마부작침)이라는 축하휘호를 보내왔다. 이 휘호는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란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부단한 노력과 끈기로 일을 한다면 기필코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금파 천 화백은 전남 해남 화원 출신으로 청룡 조정식 선생 아래서 사사를 받았으며, 대한서우회 고문위원, 한국서화연구회 부회장, 국가유공자 예술협회 운영위원등을 역임했다.

 

그는 또 제2회 국제명가 미전(중국), 중국국제 기양안 문화예술교류협회 이사장 기념장, 태국 랑캄항 대학미전 출품 감사장, 중국서화교류전 동 대도서화학회장, 95, 96아세아 미술초대전, 97년 한중서화예술교류전 감사장, 97년 백인 초대작가전, 97년 아세아 종합미술 초대전 감사패등을 받았다. 중국 계림시 계림국제화평반호비림(비석공원) 건비, 제12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특선, 제38회 한중일 서예교류 연합전 초대작가등으로 활동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