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소방서(서장 김준철)는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활동을 도운 민간인에게 화재 민간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고 3월 12일 밝혔다.
수상자는 사다리차 운전자로, 지난 2월 21일 중구 초동 일대 건물 옥상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즉시 사다리차를 현장에 배치해 옥상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당시 건물 옥상에서는 공사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작업자들이 대피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해당 운전자는 신속하게 사다리차를 조작해 옥상 근로자들이 화재 현장에서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소방대원들이 옥상으로 신속히 진입해 화재 진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대응을 지원했다.
김준철 서울중부소방서장은 “위험한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인명구조에 큰 도움을 주신 민간인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시민들의 협력이야말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