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지난 3월 20일, 자활 참여주민 66명과 함께 강화도 일대로 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적 휴식을 통한 자활 참여 안정 지원’과 ‘자율적 선택 기반 참여 구조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방문지인 금풍양조장에서는 막걸리 체험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신의 사진이 담긴 막걸리 병을 받는 체험은 프로그램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어 방문한 조양방직은 옛 공장 건물과 빈티지 소품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70∼80년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 속에서 참여자들은 서로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교동도 화개정원에서는 이동이 불편한 참여자들을 위해 모노레일 이용을 지원하여 모두가 함께 전망대에 오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교동도의 탁 트인 풍경과 시원한 바람을 함께 느끼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욱 깊이 체감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동원형 행사가 되지 않도록, 사전 충분한 정보 제공을 통해 참여 여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내가 선택한 참여’라는 인식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참여자 만족도를 크게 높였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주민의 97%가 재참여 의사를 밝히며 “이와 같은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요청하는 등 매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진수 센터장은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는 단순한 일자리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고자 한다.
이번 소풍에서 마주한 시원한 바람과 즐거운 웃음이 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되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세심하게 운영해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다양한 문화·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