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은 ‘남산타운 아파트와 함께하는 바자회’를 6월 17일 남산타운 아파트 34동 놀이터 앞에서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남산타운 단비봉사단(회장 이순미)이 협력하고, 약수동새마을협의회(회장 차상호)가 현수막 제작 후원은 물론 물품운반 차량등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폭탄세일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은 7월 6일 남산타운 아파트 거주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각색해 행복꾸러미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산타운단비봉사단들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단비봉사단장 이순미 회장은 ”행사준비 과정에서 단비봉사단원들은 물론 제2남산타운아파트 관리소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택배물건등을 행사장소로 옮겨주는 등 수고 많았다“며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정진옥 관장은 “이날 단비봉사단과 함께 차상호 약수동 새마을협의회장등이 물품운반 차량지원 및 현수막 제작후원등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행사가 무사히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