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중구협의회 제22기 오는 25일 공식 출범

이형연 대표기자 ejgnews@hanmail.net 2025.11.06 19:35:49

이웅현 퍼시픽북스 대표, 제22기 회장으로 대통령 임명
오는 25일 중구청 강당서 출범식… 93명 자문위원 위촉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정책 건의 등 지역사회 중심 역할 기대”

대통령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중구협의회(이하 민주평통 중구협의회)가 제22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협의회는 오는 11월 25일 중구청 7층 강당에서 93명의 자문위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22기 민주평통 서울중구협의회를 이끌어갈 이웅현 회장(퍼시픽북스 대표)은 지난 11월 1일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 회장은 “평화통일에 필요한 정책 수립과 자문을 통해 대통령께 건의하고, 중구민들과 함께 통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웅현 회장은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총동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제17대 서울시배드민턴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중구배드민턴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등 지역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제22기 민주평통 서울중구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실질적 공감대 형성과 통일 정책 제안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서울 중구 충무로에 본사를 둔 퍼시픽북스는 의학·간호·치위생·물리치료·작업치료 등 보건의료 계열 전문 교재를 중심으로 출판하는 학술 전문 출판사다.


2003년 3월 설립된 퍼시픽북스는 대학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재를 꾸준히 발간하며, 국내 보건학·의학 분야 교재 시장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최근에는 전자교재 플랫폼과 연계한 디지털 콘텐츠 출판 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온라인 학습 환경에 적합한 교재 제작과 전자책 유통망 확충을 통해 출판 영역을 확대하고, 학습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Copyright 2001 JungGu Autonomy Newspaper.


중구자치신문 | (04590) 서울시 중구 다산로20길 12(신당동) 수창빌딩 312 발행/편집인 : 이형연 | Tel. 02)2237-3203~4 Fax. 02)2237-3721 Copyright 2001 JungGu Autonomy News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