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28일 본지를 방문한 김동학 의장등 의장단이 지역의 현안문제를 역설하고 있다.(사진은 우로부터 김동학 의장, 임용혁 최병환 위원장 김기태 부의장 정수복 위원장 이형연 본지 발행인)
제4대 중구의회 후반기 의장단에 선출된 김동학 의장 김기태 부의장 임용혁 의회운영위원장 최병환 행정보건위원장 정수복 복지건설위원장이 지난 7월28일 본 중구자치신문사를 방문했다.
김동학 의장은 "지역언론사를 자주 찾아오지 못해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정론지로 자리매김토록 당부하면서 구민을 위한 의회로 거듭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재산제 문제와 관련, "지난번 의회에서 감면조례안을 개정하지 못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늦은 감은 없지 않지만 중구민들을 위해 조례를 개정해 소급적용하는 문제를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본사를 방문한 의장단은 "지역의 한계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이 많지 않느냐"고 위로하면서 "중구 발전을 위해 새 언론의 지평을 여는 역할을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