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11. 7

중구의회 박영한 의원이 지난달 5일 '자연환경보존에 이바지한 공로'로 환경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현재 자연보호 중앙연맹 이사와 자연보호 중구협의회 이사를 맡고 있는 그는 △어린이와 함께 녹색향기화분 만들기 △에코가정 프로젝트 천연비누 만들기 △어린이와 함께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남산 살리기 운동 △남산 조수류 방사 및 먹이주기 △도심속 녹지공간 조성과 가로수 가꿈이 활동 △공공장소 에너지 모니터링 실시 △대형빌딩 에코마일리지 가입 권유 △시원차림과 온패션 거리 캠페인 △맑은 하늘 만들기 캠페인 △불법 광고물 수거 △산불예방캠페인 △거리질서 지키기 및 4대악 추방 캠페인 △자연환경체험을 통한 환경의식 고취 등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의원은 "이번에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2010년도부터 현재까지 자연보호 중앙연맹과 중구협의회 회원으로 활약하면서 자연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살기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중구는 서울로 7017과 연계해 중림동 일대 5개 지역에 정비공사(중림로 보행문화거리, 성요셉 문화거리)를 시비 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완료했다.

특히 약현성당 앞 어린이보호구역 도로정비 500만원, 중림파출소 뒤편 골목길 도로 재포장에 100만원, 경기여상 후문 미끄럼방지 설치 800만원, 중림동 삼성래미안 미끄럼방지 설치 300만원, 삼성사이버빌리지 정문 앞 진입로 포장정비 300만원 등 중림동일대의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했다.

을지로 서라벌 식당 주변 하수관로 132m와 빗물받이 7개소를 준설토록 했다. 이 지역은 평소 배수불량으로 인해 악취가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