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6.20

가선거구 윤판오·박영한

나선거구 조영훈·고문식

다선거구 이승용·길기영

라선거구 이혜영·이화묵

비례대표 더민주 김행선

6·13지방선거 기초의원(구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5명, 자유한국당 4명이 당선돼 제8대 의회는 더불어민주당이 또다시 중구의회를 장악하게 됐다.

2006년에 이어 네 번째로 치러진 중선거구제로 양당이 단수 또는 복수공천을 함에 따라 4개의 선거구에서 선거구별 2명씩 8명을 선출했으며, 비례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했다.

구의원 당선자들을 선거구별로 살펴보면 가선거구(소공동, 명동, 을지로동, 광희동, 신당동, 중림동) 윤판오 박영한 후보, 나선거구(신당5동, 동화동, 황학동) 조영훈 고문식 후보, 다선거구(회현동, 필동, 장충동, 다산동) 이승용 길기영 후보, 라선거구(약수동, 청구동) 이혜영 이화묵 후보, 비례대표(민주당)에 김행선 후보 등 9명이 각각 당선됐다.

구의원 당선자 중 초선의원은 가선거구 윤판오, 다선거구 이승용, 길기영, 라선거구 이혜영, 비례대표 김행선 후보 등 5명이다. 박영한 이화묵 후보는 각각 재선, 고문식 후보는 3선, 조영훈 후보는 4선 의원이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

구의원 비례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59.5%인 3만9천520표를 받아 31.2%인 2만200표를 받은 자유한국당을 28.3%인 1만9천320표 차이로 더불어민주당 김행선 후보가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