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으로서 역할과 책임 다할 터"

이형연 대표기자 ejgnews@hanmail.net 2018.06.20 15:45:03

다선거구 길기영 당선인

 

/ 2018. 6.20

 

◆ 당선 소감은?

"'후보는 항해하는 배의 선장이다. 폭풍우가 닥치더라도 배의 선장은 의연해야 한다' 이번 선거에 딱 맞는 말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선거기간동안 약속했던 '기본에 충실해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일하는 일꾼'이 되겠고, 약속을 지키고, 중구민들이 행복하게 사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 당선될 수 있었던 배경이나 원동력은?

"중구에서 30년을 생활하고 봉사하면서 여러분과 쌓아온 끈끈한 신뢰와 유대감이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원동력이자 최고의 무기였습니다. 기본에 충실해서 일하고 선거전 후, 당선여부와 상관없이 한결같은 사람임을 주민들께 호소했습니다.

 

◆ 선거공약과 정책, 지역발전 방안은?

"실현가능한 목표를 두고 현실성 있는 공약들을 주민들께 약속드렸습니다. 지역을 두발로 뛰어다니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 본 결과 '살기 좋은 중구'로 만들어 달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주차문제, 교육문제, 쓰레기처리문제, 안전문제, 복지문제, 일자리문제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 중구와 당선인 선거구의 현안문제는?

"도심지역 공동화현상과 인구감소 문제입니다. 그리고 주차난과 소방차 진입로 확보를 위한 공영주차장 건설, 복지시설을 수용할 수 있는 복합청사 설치, 젊은 부부의 보육에 힘을 보탤 수 있는 공동육아센터와 작은도서관 조성, 쓰레기 처리문제 해결, 공원과 거리조성 등을 공약했습니다."

 

◆ 의정활동 방향과 선호하는 상임위는?

"행정보건위원회입니다.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으로 역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문제는 예산을 확보하는 일이었습니다. 행정보건위원회에서 주민들의 생활편의시설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고 주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곳이 없는지 감시하는 역할에 소임을 다하고 싶습니다."

 

◆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여러분께서 신뢰해주시고 구의원으로 만들어 주신만큼 제 온 열정 바쳐 지역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임기를 마쳤을 때 길기영 잘 뽑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Copyright 2001 JungGu Autonomy Newspaper.


중구자치신문 | (04590) 서울시 중구 다산로20길 12(신당동) 수창빌딩 312 발행/편집인 : 이형연 | Tel. 02)2237-3203~4 Fax. 02)2237-3721 Copyright 2001 JungGu Autonomy News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