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한국토지신탁 공윤석 부사장 옥계도시개발(주)김호준 부사장, 김재경 조합장, (주)미래드 안병주 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델하우스를 돌아보고 있다.
중구 황학동 882일대에 들어설 총 112세대 주상복합 아파트 ‘황학 코아루'가 본격 분양에 착수했다.
지난 1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황학 코아루는 황학동을 위시한 신당동, 왕십리권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참석한 투자 자와 실수요자들은 내부중앙광장, 필로티 설계등 특화설계를 비롯해 새집증후군등의 문제를 줄인 친환경 마감재 채택으로 입주민을 위한 실용성을 살렸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다.
황학동 코아루는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쾌적하고 다양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앞으로 인근에 5천여 세대 규모의 왕십리뉴타운이 들어설 예정이고, 신당동 재개발 예정지역과 인접해 높은 시세차익이 예상돼 주변 인프라 구축과 함께 개발로 인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미래개발가치와 함께 황학동 코아루는 지하철 2호선과 6호선이 이어지는 신당역 더블역세권 앞에 있어 교통환경 또한 매우 탁월하며 을지로, 퇴계로와 더불어 바로 시내로 연결되는 성수대교, 동호대교를 통해 강남권으로의 진입이 편리하다.
또한 왕십리 민자역사가 완공되면 주변에 들어서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가 가까이에 있으며 황학 롯데캐슬 지하에 이마트도 곧 입점하게 된다.
교육시설로는 신당초, 광희초, 성동고, 한양공고 등의 학교들이 주변에 있고, 국립의료원, 한양대 병원과도 인접해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황학동 코아루 아파트가 왕십리뉴타운의 미래가치와 신당역 더블역세권의 프리미엄을 누릴 주거공간으로써 황학동을 위시한 신당, 왕십리권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날 한국토지신탁 공윤석 부사장 옥계도시개발(주)김호준 부사장, 김재경 조합장, (주)미래드 안병주 국장등 내빈들이 참석해 테이프 컷팅을 한 뒤 모델하우스를 둘러봤다.
김재경 조합장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설계가 매우 잘돼 있어 조합원들에게는 꿈의 보금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일반인들도 공사현장과 모델하우스를 보고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