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8. 3 서울의 중심 중구에 오랫동안 거주한 중구 토박이를 찾는다. 중구는 중구의 역사와 문화의 뿌리가 되는 '중구토박이'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1955년 10월1일 이전부터 중구에서 계속하여 60년 이상 거주자 중 실제로 중구에 지속적으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분이다. 재개발 등 불가피한 사유로 다른 지역에 일시적으로 이주했던 분은 예외적으로 인정한다. 신고서에 성명, 주소, 거주기간, 집안의 자랑거리, 최초 정착지역 및 연대, 거주지 옛 기억 등을 기재하여 8월 31일까지 각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토박이 신청자들은 동주민센터 담당 직원들의 직접 면담과 주민등록표·동적부·가족관계증명서·제적등본 등 관련 공부 조사 등을 통해 확정된다. 대상자들에게는 10월 구민의 날 행사 때 토박이 패를 증정한다. 현재 발굴한 중구토박이는 모두 196명으로 2004년 이전에 71명, 2004년 5명, 2005년 14명, 2006년 8명, 2007년 12명, 2008년 18명, 2009년 22명, 2010년 17명, 2011년 15명, 2012년 6명, 2013년 4명, 2014년 4명 등이 발굴됐다. 이중 최고령자는 올해 9
/ 2015. 3. 25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명사초청영어 강연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 중구 동화동(옛 신당6동)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 신당와드 강당에서 개최된다. SESA(서울영어연구회, 회장 허용환)가 매월 주최하고 본지가 후원하는 이 강연회에는 방송인 하일(미국명 Robert Holley)씨가 초청돼 시간(Time)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SESA가 매월 네째 금요일에 갖는이 프로그램은 SESA의 정신 즉 지성(Intelligence), 봉사(Service), 우정(Friendship)을 살리고, 음악이나 게임으로 시작하는 문화시간, 명사 영어강연 그리고 리셉션을 통한 만남의 시간도 마련된다. 인터넷 카페에 가입된 회원은 1천778명(2015년3월22일 기준)에 이르고 있다. 지금까지 참여한 연사는 △제프리 존슨 앰참(주한미국상공회의소) 명예회장 △주한미대 사관 공보부관장 길머 박사 △뉴욕주립대 하광호 교수 △방송인 로버트 할리 △피제 이 라저스(한국명 김 미남) △피어슨 뉴질랜드 부대사 △베일리 주한미대사 보좌관 △밀와드 캐나다 영사 △해리스 미팔군인사행정 사령관 △그리니우스 주한캐나다 대사 △크루즈 주한필리핀 대사, Buckwa
/ 2015. 3. 4 창문을 활짝 열어라. 봄바람이 들어온다. 긴 겨울잠 푹 자고 일어나 기지개 펴는 소리 불어라 봄바람아 까치가 둥지 틀려고 삭정이 물고 온다. 남쪽에서 부는 바람 따뜻한 바람 죽은 듯이 서있는 벌거벗은 은행나무 사정없이 흔들어 긴 겨울잠 깨워라 퇴계로 청솔나무 가지위에 까치 한 쌍 날아들어 오순도순 깍깍대며 신혼살림 꾸리네.
지난달 26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중구자치신문 창간 13주년 기념행사에서 이형연 대표가 최창식 구청장, 정호준 국회의원, 김영선 의장 등 내빈들과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 2014. 10. 1 본 중구자치신문 창간 13주년 기념행사가 지난달 26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호준 국회의원, 최창식 구청장, 김영선 중구의회 의장, 김기래 부의장, 양찬현 이경일 정희창 변창윤 양은미 의원, 조걸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장, 김정전 중구상공회장, 임순택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김장환 중구문화원장, 장주홍 평화시장 대표이사, 강종섭 누죤 대표이사 등 300여명의 주민들과 애독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에서 봉사하고 있는 구민 5명에게 지역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서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중구자치문화상을 시상했다. 경제부문 경영대상에 박만규 방산시장 광성실크 대표, 사회문화부문 봉사대상에 다산동 권옥분 여사, 공무원부문 공무원대상에 송기방 중구공보실 주무관, 교육문화대상에 최정재 광희초 교장, 직능단체대상에는 중부소방서 의용대(대장 최보순) 등 5명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달 26일 중구구민회관에서 개최된 중구자치신문 창간 13주년 기념식에서 이형연 대표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10. 1 중구자치신문 창간 13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26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가운데 중구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로 선정된 5명에 대해 제10회 중구자치문화상이 시상됐다. 이날 경제부문 경영대상에 광성실크 박만규 대표, 사회문화 부문 봉사대상에 다산동 권옥분 여사, 공무원 부문 공무원대상에 중구청 송기방 주무관, 교육대상에 광희초 최정재 교장, 직능단체대상에는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최보순)가 각각 수상했다. 경영대상 수상자인 광성실크 박만규 대표는 불황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으로 인쇄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봉사대상 수상자인 권옥분 여사는 뇌출혈로 쓰러진 남편을 봉양하며, 지역 장애인 단체 지원과 함께 불우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무원대상 수상자인 송기방 주무관은 1989년 중구청 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25년간 문화체육과, 기획예산과, 관광공보과, 공보실에 근무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특히 2000년부터 공보팀에
중구자치신문이여 영원하라 유비무환 뿌린 것이 있어야 거두는 것을 참으로 어리석기 한량없는 중생 미리미리 준비해야 후환이 없는데 사람은 발등에 불 떨어져야 서두르고 허둥대다 실기한다. 여기 중구 애독자님들의 후원에 보답코자 미리 준비된 알찬 내용으로 당당하게 13년째 여러분 앞에 나선 중구자치신문이 중구민 여러분께 큰 인사를 올린단다. 중구민이 사랑해준 중구자치신문은 올곧고 정의로운 필봉으로 중구민의 대변지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며 앞으로도 애독자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치 어그러짐 없이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는 약속을 믿고 싶다. 중구자치신문이여 영원하라 중구민의 자랑스런 대변지가 되어라. - 중구자치신문 창간 13돌에 - / 2014. 9. 24
지난 12일 행복웨딩문화원서 열린 본지 창간 12주년 기념식에서 이형연 발행인이 정호준 국회의원, 최창식 구청장 등 내빈들과 함께 건배를 하고 있다. /입력 2013. 9. 25 본지 창간 12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2일 필동 행복웨딩컨벤션센터 3층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정호준 국회의원, 최창식 구청장, 박기재 의장, 조영훈 부의장, 허수덕 김영선 소재권 이혜경 의원, 강동성 중부소방서장, 임순택 중구노인회장, 이문식 실향민 중구협의회장, 조걸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장, 김영주 한국외식업중앙회 중구지회장, 각 직능단체장 등을 비롯한 500여 명의 주민들과 애독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한 중구자치문화상 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관련기사 4·6면> 영예의 수상자는 경제부문 경영대상에 김창수 충무로 쌈사랑 대표, 사회문화부문 봉사대상에 신영자 기룡건강식품 대표, 교육문화대상에는 김원숙 장원중 교장, 공무원부문 공무원 대상에는 이인걸 중구청 공보실장, 직능단체 대상에는 박종섭 중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장 등 5명이다. 이날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축하 케이크 절단에 이어 이문식 실향민 중구협의회장과
지난 12일 본지 창간 12주년 기념행사에서 제9회 중구자치문화상을 수상한 영광의 얼굴들(사진은 좌로부터 김창수 대표, 이인걸 실장, 이형연 발행인, 김원숙 교장, 박종섭 회장) /입력 2013. 9. 25 본 중구자치신문이 제정·시상하는 제9회 중구자치문화상 영광의 수상자 5명이 선정돼 지난 12일 필동 행복웨딩문화원에서 열린 창간 12주년 기념행사에서 시상했다. 경제부문 경영대상에 충무로 쌈사랑 김창수 대표, 사회문화부문 봉사대상에 기룡건강식품 신영자 대표, 공무원 부문 공무원 대상에 중구청 이인걸 공보실장, 교육대상에 장원중 김원숙 교장, 직능단체 대상에는 중부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박종섭)가 각각 수상했다. 경영대상 수상자인 김창수 대표는 충무로 쌈사랑과 명동 고시레를 불황속에서도 탁월한 경영으로 외식업계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봉사대상 수상자인 기룡건강식품 신영자 대표는 황학동에 거주하면서 중구지역 장애인단체 지원은 물론 불우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중구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에 남다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무원 대상 수상자인 이인걸 중구 공보실장은 1984년 서울시 공무원 임용이래 29년